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주관이 뚜렷한 사람, 배우자로 어떤가요?

배우자 조회수 : 5,353
작성일 : 2017-11-26 22:00:32
자기주관이 뚜렷하다는 건
그만큼 고집도 세다는 거 아닐까요?
IP : 175.223.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6 10: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자기 주관 뚜렷하면서 동시에 자기와 다른 의견도 잘 받아들이는지를 봐야죠

  • 2. 장점이 단점되고.
    '17.11.26 10:02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단점은 그냥 단점이 되고.
    다 알고나니 너무 오래 살았는지
    늙은 남편 측은지심으로 바라보기는 하지만....

  • 3. 주관없으면
    '17.11.26 10:05 PM (117.111.xxx.83)

    다단계나 사이비 종교에 빠지거나
    사기 잘 당하던데요.
    장단점이 있는거죠

  • 4. 음..
    '17.11.26 10:0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주관이 뚜렷한데 쓸데없는데 고집부리지 않아요.
    고집부려서 얻는것이 있으면 고집 부리지만
    고집부린다고 이득도 없는 괜히 고집부려서 이미지만 안좋아지는데
    왜 고집을 부리는지 모르겠어요.

    사소한데 에너지를 쓰지 않도록 노력해요.
    그리고 사람들을 엄청 크~게 넓게 보려고 애쓰구요.

    하지만 물건을 선택한다든지 제가 좋아하는것에 대한 주관을 뚜렷해요.
    모든지 제가 좋아하는거 선택하구요.

  • 5. happy
    '17.11.26 10:13 PM (122.45.xxx.28)

    주관과 고집은 다른 겁니다.
    자기 주관 없이 팔랑귀로 여기저기 등신짓 할 일은 없겠지만
    고집여부는 겪어봐야죠.
    주관 있고 현명하게 다른 사람 의견도 좋은 거 선별해서 수용하는 사람이면 멋지죠.

  • 6. ///////////////
    '17.11.26 10:18 PM (1.224.xxx.99)

    주관은 주관대로 뚜렷하면서도 머릿속에 상식이 부족해서 남의 말에 팔랑이다 못해서 전화로 자기 주민번호 불러주고 카드불러준 이도 있답니다.
    와 ...............ㅎㅎㅎㅎ

    사람의 모든것을 다 봐야지요...........

  • 7. 샬랄라
    '17.11.26 10:26 PM (117.111.xxx.124)

    주관이 없는 사람

    좀 많이 걱정되죠

  • 8. 혼동
    '17.11.26 10:35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주관있는게 고집있는건 아니고,
    주관없는 사람들이 똥고집은 부리죠.
    주관이 있으면 설득이라도 되지만,
    없을경우엔 무조건적으로 밀어대는 경향이 있어요.
    자기 의견이 없으니까 의견 수정에도 소극적일 수 밖에요.

  • 9. ooo
    '17.11.26 10:37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자기 주관이 없는 사람이 자기 인생도 자기자신도 모르고 남 시선만 의식하고 여기 맨날 올라오는 글들처럼 열등감 강하고 자존감 없고 귀 얇고 그런거죠.
    자기 주관 없는 가람은 매력도 없고 그냥 남 따라하다 죽는거 아닌가요

  • 10. 사람이
    '17.11.26 10:3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얼마나 복잡한 존재인데
    어느 단면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는
    진짜 아니죠.
    살면 살수록 사람은 굉장히 어려워요.

  • 11. ㅇㅇ
    '17.11.26 10:43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개인적인 편견이겠지만
    주관이 없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시류에 따라서 이랬다 저랬다, 예측 불가능한 사람, 너무 무섭지 않나요?

  • 12. 요리왕이다
    '17.11.26 11:11 PM (122.47.xxx.186)

    주관이 강하지만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지 그걸 보세요..그러니깐 일단 주관이 있다는 범주안에서 찾되..사고의 유연성이 제일 중요합니다.주관이 있는데 헛소리 주관으로 일관하는사람이 있거든요.제 주변에 ..답 안나옵니다.남의 이야기 안듣습니다.그냥 자기 주관 마이웨이 입니다.남의 이야기는 모두 쓸데없는 소리 이걸로 일관합니다.차라리 이런경우는 주관없이 내 뜻에 차라리 따라오면 그게 나을지경.

  • 13. 최악
    '17.11.26 11:2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최악의인간형: 머리나쁘고 똥고집센인간
    주변인들 영혼까지 다 파먹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280 서운하다와 섭섭하다의 차이가 뭔지 아이가 물어보는데... 8 행운보다행복.. 2018/02/18 3,157
781279 남편이랑 이야기 하다가 2 ㅇㅇ 2018/02/18 1,311
781278 에바알머슨 판화 구입할 만할까요? 4 그림 2018/02/18 2,059
781277 서머셋팰리스 근처 구경할 곳 부탁드립니다. ^^ 2 가족여행 2018/02/18 1,046
781276 남편이 시댁에 퍼다주는걸좋아합니다.. 8 .. 2018/02/18 4,963
781275 전이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네요 9 놀람 2018/02/18 5,625
781274 남편행동들에 미쳐버릴 거 같아요 4 ᆞᆞ ᆞ 2018/02/18 3,816
781273 닭다리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데요 2 질문요 2018/02/18 1,736
781272 아이고 며느리 첫명절 힘드네요ㅠㅠ 2 클라이밋 2018/02/18 3,676
781271 대통령 이라는 사람이 한가하게 관람석에서ㅉㅉ.jpg 6 설레임 2018/02/18 3,127
781270 조언을 구합니다 4 조언 2018/02/18 862
781269 강아지에게 물렸는데요 ~ 질투가 장난 아니네요 ㅜ 6 둥이맘 2018/02/18 1,790
781268 손이 너무 크신 시어머니 5 heartp.. 2018/02/18 3,503
781267 여든 넘으신 아버님들 식사 잘 하시나요? 1 궁금 2018/02/18 1,092
781266 결혼하고 혼자 외국으로 3년 파견 나가야하는데요.. 19 고민 2018/02/18 4,522
781265 육아에 대한 가치절하 23 지나가다 2018/02/18 2,338
781264 무기음과 무성음은같은건가요? 2018/02/18 395
781263 어서와 제주편 8 ... 2018/02/18 2,906
781262 갈비찜 국물 활용한 음식 뭐 있을까요? 6 2018/02/18 2,901
781261 짜증나는 남편 10 .. 2018/02/18 2,484
781260 주말 고등학생 과외 수요가 있을카요? 11 ... 2018/02/18 2,360
781259 떡국떡을 한달산 김냉에보관중인데 6 ㅠㅠ 2018/02/18 2,124
781258 알레고리 소설에 대해 아시는 분...... 1 .... 2018/02/18 499
781257 저녁으로 뭘 드시고 싶은신가요?? 13 연휴 2018/02/18 3,076
781256 공동체가 무너지기 단독육아가 힘든겁니다 33 음음 2018/02/18 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