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럼 배우고 싶어요.

한결나은세상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7-11-26 21:38:44
50이 넘은 나이에 드럼을 배우면 주책이라고 할까요? 뭔가를 배우고 싶은데, 아들이 드럼을 배우라고 하네요.
급 하고 싶기도 하고요. 괜찮을까요? 어떤 애로사항이 있을까요?
IP : 1.236.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6 9:47 PM (124.111.xxx.125)

    집에서 연주나 연습할 수 없다는 애로가 있지요
    방음실이 있다면 모를까

  • 2. 드럼
    '17.11.26 9:55 PM (125.129.xxx.94)

    남편 취미로 다니는데, 60대 여성분도 다닌다네요. 가까운 학원 몇군데 가서 상담하고 다니세요.

  • 3. ...
    '17.11.26 10:09 PM (14.53.xxx.62)

    드럼이 여자에게 좋은 악기래요.
    팔을 많이 움직이는 게 유방 쪽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가까운 음악 학원 연습실 개방하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연습이 중요한데, 집에서는 연습을 안 하게 되거든요.
    학원 중에서 연습실을 원생들에게 무료개방하는 곳 있어요.
    악기 특성상 드럼은 개인교습보다 학원이 훨 낫습니다.

  • 4. 한결나은세상
    '17.11.26 10:17 PM (1.236.xxx.74)

    고맙습니다. 내일 퇴근 후 학원 가봐야겠네요~~^^

  • 5.
    '17.11.26 10:41 PM (211.244.xxx.52)

    나이 52세.드럼 배우고 전자드럼도 사고 재밌어요.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전자드럼도 중년들이 제일 많이 산대요
    모든 배움이 그렇지만 기초때 지루함 단순함 버티기만 하면 문제 없어요.
    악보 보는법도 안 어렵고 신나고 좋은 취미에요.

  • 6.
    '17.11.26 10:42 PM (211.244.xxx.52)

    집에서 연습할땐 소파 베게 이런거 늘어놓고 연습하면
    수업 훨씬 빨리 따라강ᆢㄷ

  • 7. 50넘어 드럼 배운
    '17.11.27 12:38 AM (119.204.xxx.38)

    지인이 있는데 지금 5년쯤 됐어요. 배운지..
    근데 정말 잘 쳐요. 밴드도 하고 공연도 하는데 멋져요.
    연습 열심히 하니까 잘한다 소리 듣지 연습 안하면 몇년 지나도 잘 못치은 사람은 못쳐요.
    중국의 드럼치는 한 여자분 이 영상 보시면 열정이 불끈 타오르실듯요.^^
    https://youtu.be/RWr4SSdU16g

  • 8. ..
    '17.11.27 1:03 AM (124.111.xxx.125)

    약간 음치면 곤란하겠죠?

  • 9. 음치는 문제가 안되고
    '17.11.27 9:39 AM (119.204.xxx.38)

    박치가 문제가 되죠. 근데 그것도 음악을 많이 듣는 연습으로 충분히 극복....

  • 10. 50이면 젊으신데...
    '17.12.7 2:24 AM (175.119.xxx.65)

    저 배우는 곳에는 70넘으신 분도 계시고 다들 나이 많으신데 너무 재밌게 잘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279 남편이랑 이야기 하다가 2 ㅇㅇ 2018/02/18 1,311
781278 에바알머슨 판화 구입할 만할까요? 4 그림 2018/02/18 2,059
781277 서머셋팰리스 근처 구경할 곳 부탁드립니다. ^^ 2 가족여행 2018/02/18 1,046
781276 남편이 시댁에 퍼다주는걸좋아합니다.. 8 .. 2018/02/18 4,963
781275 전이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네요 9 놀람 2018/02/18 5,625
781274 남편행동들에 미쳐버릴 거 같아요 4 ᆞᆞ ᆞ 2018/02/18 3,816
781273 닭다리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데요 2 질문요 2018/02/18 1,736
781272 아이고 며느리 첫명절 힘드네요ㅠㅠ 2 클라이밋 2018/02/18 3,676
781271 대통령 이라는 사람이 한가하게 관람석에서ㅉㅉ.jpg 6 설레임 2018/02/18 3,127
781270 조언을 구합니다 4 조언 2018/02/18 862
781269 강아지에게 물렸는데요 ~ 질투가 장난 아니네요 ㅜ 6 둥이맘 2018/02/18 1,790
781268 손이 너무 크신 시어머니 5 heartp.. 2018/02/18 3,503
781267 여든 넘으신 아버님들 식사 잘 하시나요? 1 궁금 2018/02/18 1,092
781266 결혼하고 혼자 외국으로 3년 파견 나가야하는데요.. 19 고민 2018/02/18 4,522
781265 육아에 대한 가치절하 23 지나가다 2018/02/18 2,338
781264 무기음과 무성음은같은건가요? 2018/02/18 395
781263 어서와 제주편 8 ... 2018/02/18 2,906
781262 갈비찜 국물 활용한 음식 뭐 있을까요? 6 2018/02/18 2,901
781261 짜증나는 남편 10 .. 2018/02/18 2,484
781260 주말 고등학생 과외 수요가 있을카요? 11 ... 2018/02/18 2,360
781259 떡국떡을 한달산 김냉에보관중인데 6 ㅠㅠ 2018/02/18 2,124
781258 알레고리 소설에 대해 아시는 분...... 1 .... 2018/02/18 499
781257 저녁으로 뭘 드시고 싶은신가요?? 13 연휴 2018/02/18 3,076
781256 공동체가 무너지기 단독육아가 힘든겁니다 33 음음 2018/02/18 3,891
781255 지난 소치올림픽때 피겨선수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6 선수이름 2018/02/1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