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분많죠..
친정엄만 달라면주고 싫다면안싸주고 그러는데
시어머니는 뭔가 더주고싶어하세요..음식
온리음식 ㅎㅎㅎ
어제도 김장하는데 겉절이 안주셔도된다니까 침울하시다가
남편이 ..자긴먹는다니까 동공이 확대
눈이동그래지며 옳다구나 요때다...너무기뻐하는거에요.. ㅎㅎㅎ
그모습이 우습기도하고 귀엽기도하고 ㅎㅎㅎ
저번부터 대봉가져가라고 노래를하시더니 어제 주셔서..20개
가져왔는데 애들싫데요. 저도하나먹었더니떫네요 ㅎㅎ
더 익히면괜찮을런지...아..솔직히 감도슈퍼에서 사먹는게 더 맛있
지 시골에서 딴거보다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몰 못줘서 안달이세요
000 조회수 : 4,363
작성일 : 2017-11-26 21:37:19
IP : 124.4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26 9:3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그래도 귀엽게 보이신다니 좋은분인듯ㅎ
대봉 말랑하게 익히면 맛있어요~^^2. 시어머니 웃기세요
'17.11.26 9:41 PM (124.49.xxx.61)그단순한반응이 어린애같고 좀귀여운것같아요..ㅋㅋ
저희딸이랑좀비슷하기도하고요 ㅋㅋㅋㅋ3. 1234
'17.11.26 9:48 PM (175.208.xxx.42)대봉은 두고두고 말랑말랑해지면 하나씩 먹는겁니다.
단단할 때 먹으면 떫어요.
시중에서 파는 감들은 이미 물러졌을때 파는게 많죠.4. .........
'17.11.26 9:5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마음이 예쁘시네요.
좋게 받아 주시면 좋지요.5. 포도주
'17.11.26 10:12 PM (115.161.xxx.141)여성은 왜 음식을 먹이고 하고 거기서 나오는 권력밖에 없을까요...
좀 더 큰 권력을 가졌으면6. ...
'17.11.26 10:19 PM (58.230.xxx.110)부럽네요~
7. 대봉 익으면 얼렸다가
'17.11.26 10:28 PM (211.244.xxx.154)갈비찜할때 넣으세요.
8. 자식입에 먹을거리 들어가는거
'17.11.26 10:53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제일 기쁘다는 엄마마음이겠죠.
애들 밥안먹어서 속상하다는 글이
밥권력을 못휘둘러서?
그건 아닌거 같아요.
포도주님의 권력이 뭔지는 알겠지만.9. 에구
'17.11.27 12:46 AM (112.154.xxx.224)아무리 그래도 어른한테 안달이란 표현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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