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효자 남자

....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7-11-26 17:21:54

모임에서 만난 남자인데

몇번 모임에서봤어요

저번달에 10월말에 개봉하는 영화보자고

토요일저녁에..그랬어요

그런데 연락이 없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게 소식 들었는데

몸이 안좋은 엄마랑 둘이 사는데

엄청효자라 엄마 몸 안좋아질때 서울생활포기하고

지방와서 개업하고

지금은 간병인이랑 사는데 토요일에 간병인이 가나봐요

주말에 자기가 엄마 살피나 봐요

아예 누워계시고 대소변도 못 가리신대요

그 남자하고 잘 되도 주말에는 데이트도 못하는 거잖아요

지금처럼 몸이 악화되기 전에도

토요일 저녁에 술마실때 자기 누나가 집에 와있나봐요

누나 갈때되니까 누나 간다고 불안불안하더라구요

엄마 중심 삶을 살고 있는거 같아요

본인이 너무 효자라 결격사유 있다더니 ㅜㅜ


IP : 203.228.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7.11.26 5:23 PM (1.252.xxx.93)

    얘기는 일부분 이해되는데
    누나 얘기는.. 그냥 바보네요

  • 2. ..
    '17.11.26 5:27 PM (203.228.xxx.3)

    누나 가면 엄마 혼자 있으니까요

  • 3. 불안하죠
    '17.11.26 5:32 PM (1.238.xxx.253)

    와상 환자를 혼자 두게 되니까 불안한거죠.
    저는 제가 겪은 일이라 나쁜 말 하고 싶지 않네요.
    효자는 절대로 비난 받을 일이 아니죠,
    자신이 해야할 효를 배우자에게 기대, 강요하는 게 문제지.

    원글님 말씀대로, 어머님이 계시는 동안에는
    다른 쪽으로 시간과 마음을 쓰기 쉽지 않을꺼에요.,

  • 4. 맞아요
    '17.11.26 6:02 PM (14.54.xxx.205)

    효자는 절대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가정을 꾸렸을 경우 배우자 에게 효도를 강요하니 문제가 되는거지요
    남자가 맘에 드신다면 자신이 감당할 깜냥이 되는지 고민해보셔야 겠네요

  • 5. ...
    '17.11.26 6:27 PM (203.228.xxx.3)

    네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절대 못하죠. 우리 부모님도 나이많고 자식들 몇시간 떨어진곳에서 두분만 사시는데 남의 부모님 모시고는 절대 못살죠..

  • 6. 음..
    '17.11.26 7:3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주중에는 그남자 만나고 주말에 다른 남자랑 만나서 데이트하면 안되나요?

    다양하게 남자 만나봐야줘.

  • 7. 그럼
    '17.11.26 8:05 PM (125.177.xxx.106)

    각자 부모 모시고 사는거죠.

  • 8. ㅇㅇ
    '17.11.26 9:26 PM (124.59.xxx.56)

    저게 뭐 욕먹을 일인가요 그냥 사정이 안되니 님이랑 인연이 안되는거죠

    그분이 잘못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사정이 단지 안따라줄뿐이잖아요?

    아픈부모님을 극진히 보살피면 칭찬 받을일이지.. 님에게 결격사유인게 아니라 그분에게 사정이 있는거니..
    서로 갈길 가시면 되겠네요

  • 9. 그런 경우라면
    '17.11.27 8:21 AM (118.222.xxx.105)

    어쩔 수 없네요.
    인연이 안된다 생각하시는 게 좋겠네요.
    엄청 효자 아니라도 누웟 대소변 받아내야 하는 분을 혼자 둘 수는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151 가정폭력 소재 영화나 드라마 추천좀 해주세요 11 .. 2017/11/30 2,079
753150 홍콩 연말 세일 쇼핑하기 좋은 데가 어딘가요? 1 ... 2017/11/30 808
753149 원세훈, 국정원 돈으로 부인 '강남아지트'에 10억 인테리어 정.. 7 쌍으로 2017/11/30 2,014
753148 초3 첫째 아이.. 6 감기몸살 2017/11/30 1,385
753147 바나나맛우유 표에서요. 빙그레는 85.7%가 원유라는 얘긴가요 3 .. 2017/11/30 1,710
753146 수영장 이용에 관한 주절주절 15 매너 2017/11/30 4,803
753145 6살 아이가 이렇게 예뻐도 되는건가요? 6 우와 2017/11/30 3,506
753144 받은 거 있으면 부모 권한도 포기해야 하나요? 3 .. 2017/11/30 1,232
753143 밥이..맛있어요 6 이런 2017/11/30 1,612
753142 유방초음파 검사 결과 좀 봐주세요 4 유방초음파 2017/11/30 2,851
753141 외부자들 보다가 껐어요. 5 채널에이 2017/11/30 2,456
753140 외제차 잘아시는분? 이 차 이름뭘까요? 2 볼보 2017/11/30 1,410
753139 기억의 밤 봤어요~~ 3 오랜만에 2017/11/30 1,718
753138 요즘 스팸문자때문에 미치겠어요 4 .... 2017/11/30 1,133
753137 그림을걸때 어떤못을 사용하나요? 모모 2017/11/30 391
753136 연아양 뺨치는 피겨유망주가 나타..났.... 28 .... 2017/11/30 16,452
753135 운전면허학원 수강료 연말정산?? 2 ㅇㅇ 2017/11/30 5,371
753134 제육볶음고기가 질겨요ㅠ 7 ㅡㅡ 2017/11/30 1,371
753133 문통.다큐.이거.안 보신 분.계신가요. 7 당선다큐중... 2017/11/30 973
753132 가습기두대 이불빨래두개 그래도습도가 23%ㅠㅠ 20 극건조 2017/11/30 2,767
753131 대입 면접 대비 학원 수강 필수인가요? 4 ........ 2017/11/30 1,287
753130 딸이 엄마 주려고 빵사다 주는데 너무이뻐요 47 먹을거 2017/11/30 15,307
753129 입술 보톡스 아래만 맞아도 될까요?.. 11 보톧 2017/11/30 2,194
753128 오늘 문재인대통령.jpg 10 자연힐링 2017/11/30 2,884
753127 아이 문이과 선택 고민고민고민 7 걱정중 2017/11/30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