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에 털이 엄청 과한거 어때요?

질문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17-11-26 14:30:32

이 털이라는게요

동물에서 바로 채취하는거라 따뜻할수밖에 없긴하더라고요

패딩에 털만 따로 떼서 목에 둘러보면 완전 따뜻해짐을 알수 있거든요

요즘 롱패딩엔 털없는 학생용도 많지만,


그래도 좀 고가의 패딩이다 싶은것엔 어김없이 털이 다 달려있어요

그중에 라쿤털이나 폭스털이 아주 크게 들어간 패딩이 있는데 어떤가요?

털두께감이 일단 얇지않고 폭이 넓어요

털이 풍성하게 들어가서 주로 고가의 패딩엔 이렇게 털이 과하더군요

구호니 르베이지니 비쌀수록 과한털이 있어요


풍성하고 과한털달린 패딩 어떠세요?


IP : 121.130.xxx.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6 2:33 PM (220.75.xxx.29)

    그것도 어느 정도여야...
    자동차 타이어급으로 달린 옷을 봤는데 무서웠어요.
    아예 없던가 아님 풍성하던가 둘중 하나인데 풍성도 적당하게^^
    그 털도 동물 생각하면 거슬린다는 분들이 많아서 요즘은 조심스러워요.

  • 2. 나나
    '17.11.26 2:35 PM (125.177.xxx.163)

    타이어급 ㅋㅋㅋㅋ
    그거 맞아요
    너무 큼직하면 이상하고요
    적당히 풍성하면 얼굴도 작아보아고 좋아요
    일단 뜨시고요^^

  • 3. ㅁㅁㅇㅇ
    '17.11.26 3:03 PM (27.1.xxx.155)

    미스터앤미세스는 천만원씩도 하잖아요.
    거의 폭스값이죠..

  • 4. ...
    '17.11.26 3:16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본인이 따뜻

  • 5. 원혼
    '17.11.26 3:44 PM (220.80.xxx.68)

    역시 동물에서 바로 채취해서 따뜻하겠다니
    ㅎㅎㅎ 어디 원시시대에서 오셨나?
    구찌에서도 천연모피 퇴출했는데 그런 구시대적인
    발언을~
    산채로 가죽이 벗겨져서 죽는 모피 사육동물로 태어나기를.

  • 6. 220.80
    '17.11.26 3:49 PM (121.130.xxx.60)

    입방정이 너무 사악하시네요
    본인이 한말 고대로 되돌려 받으시길

  • 7. 여기 분위기
    '17.11.26 3:58 PM (223.62.xxx.202)

    왜이래요
    너무 살벌 ㅠㅜ

  • 8. ...
    '17.11.26 3:59 PM (211.192.xxx.1)

    동물보호니 뭐니 그런거 다 떠나서 과하면 좀 많이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더라구요.

  • 9. 원글님
    '17.11.26 4:01 PM (220.80.xxx.68)

    본인은 그리 되고 싶지 않는데 그런 고통 속에서 죽은 동물의 털은 탐이 나시는지요?
    바로 채취라는 구절부터가 님의 생명경시가 참 남다르신 것 같아 한번쯤 생각해보시라 썼습니다.
    역시 화만 내시네요. 부끄러움은 없고?

  • 10. 그런옷이
    '17.11.26 4:01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이쁘고 목이 후끈하게 따듯하긴한데
    동물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죠

  • 11. 그거 엄청
    '17.11.26 4:08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유용해요.
    바람 막는데 엄청 효과적이예요.
    저는 걷는거 좋아해서 필요해요.

  • 12. 누라
    '17.11.26 4:09 PM (119.197.xxx.240)

    사람 많거나 대중교통 이용할 때는 솔직히 뒷사람에게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자차나 한적한 곳에서는 괜찮겠지요. 지하철 타면 코 끝이 간지러워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해요. 저는 털 없는 것 사거나 떼고 다닙니다.

  • 13. 어휴
    '17.11.26 7:00 PM (211.176.xxx.69)

    저도 산짐승 털 들어간 옷이나 특히 밍크처럼 털이 통짜로 들어간 옷은 무서워서 안 입지만,,,

    저 위에 저주의 말을 쏟아내는 저런 댓글은 정말 모피 못지 않게 소름 끼치네요. 아무리 인터넷이지만 생각 좀 하고 글 씁시다

  • 14. ...
    '17.11.26 8:12 PM (220.80.xxx.109)

    '라쿤털이나 폭스털 아주 크게 들어간 패딩'을 만들기 위해 희생되는 여우의 모습

    http://news.joins.com/article/21879990

  • 15. 과한 표현이란 게
    '17.11.26 9:16 PM (211.212.xxx.89)

    본인이 그 입장이 되면 끔찍하다는걸 인정하는거잖아요.
    동물도 똑같은 고통 느끼는 생명인데
    21세기엔 윤리적 소비합시다.
    선진국 중에 모피 마구잡이 애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는게 부끄럽습니다.

  • 16. ...
    '17.11.26 9:44 PM (125.132.xxx.243)

    220.80
    진심 혐오스럽네요. 저주퍼붓는게 악녀수준이라니 같은 사이트보고 있는것도 소름끼칩니다.

  • 17. 저는
    '17.11.26 10:18 PM (119.200.xxx.52)

    전 동물들 생각까지 못 하더라도..패딩에 털 달린 스타일이 이뻐보이지 않더라구요. 관리 하는것도 신경쓰이고해서..털만 없었음 좋겠다하는 디자인들이 많던데..아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730 저만 그런거 아니죠? 11 이야 2018/04/27 1,601
804729 아래 경기나빠졌다는 글 국정원 알바라면 이해가 가네요 9 aㅣㅣㅣ. .. 2018/04/27 842
804728 대통령님 곧 나오실거에요. 23 다들 스토오.. 2018/04/27 2,263
804727 사춘기 자녀로 인한 스트레스 뭘로 푸시나요? 12 어머님들 2018/04/27 2,926
804726 남북정상회담 1 애들엄마들 2018/04/27 488
804725 고등학생아이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선배맘들께 상담 좀 부탁드.. 4 고1맘 2018/04/27 2,188
804724 새봄이 왔어요~ 김어준 3 총수 2018/04/27 945
804723 남편이 제 가슴을 만지는 꿈., 뭘까요? 5 2018/04/27 3,773
804722 아침 못먹는 자녀들 학교가서 먹으라고 뭐 싸주시나요? 27 질문 2018/04/27 3,699
804721 문재인정부이후 경기가 너무나쁘지않나요 60 하루하루살얼.. 2018/04/27 6,441
804720 오늘 김어준의 인사 굿 ~ 7 기레기아웃 2018/04/27 2,512
804719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차량·기사 제공받았다. 34 ........ 2018/04/27 3,385
804718 요즘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너무 오류 자주 나지않나요? .... 2018/04/27 915
804717 [남북정상회담 응원!] 얼굴에 땀 많이 나는 운동 좀 알려주세요.. 2 운동이 필요.. 2018/04/27 1,509
804716 개와 어린아이의 조합은 언제나 옳은 듯요.. 6 ... 2018/04/27 1,350
804715 오늘 티브이 어느방송국 봐야될까요?? 4 .... 2018/04/27 1,597
804714 열정과 성실함은 겉으로 드러나나요? 3 ㅇㅇ 2018/04/27 1,693
804713 역사적인 날, 오늘 9시 30분. 10 ㅇㅇ 2018/04/27 2,358
804712 역풍이 불 것..같네요. 경공모 사무실에...없던 테블렛 피씨가.. 8 가짜국회의원.. 2018/04/27 4,525
804711 할 일이 없어, 나의 아저씨 캐릭터를 분석해 보았다 9 쑥과마눌 2018/04/27 3,713
804710 어쩌다가 네이버에서 나의 아저씨 봤는데 5 ㅇㅇㅇㅇㅇㅇ.. 2018/04/27 2,172
804709 오늘, 그분들도 기억했으면... 3 togeth.. 2018/04/27 850
804708 아래 어느분이 올려주신 계단오르기요,,, 14 Op 2018/04/27 5,488
804707 은수미는 조선이 저격하고 다음 순번은 읍읍이 직계가 대기하고 있.. 16 2018/04/27 2,193
804706 아주 특별한 만남: 성 베네틱토 수도회 수녀님과 윤필암 비구니.. . . . 2018/04/27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