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낮에는 뛰어놀아도 된다 안된다?
아저씨가 11시에 들어와요
그 전에는 사내아이 둘을 초등학생들을 아빠보고 자게 한다고
안재우고 있으니 엄청 밤 늦게 까지 뛰어서 종종 올라가곤 했어요
그 뒤로 빈도수는 줄었는데 아저씨가 아주 발망치를 ㅠㅠ 그것까지는 얘기안하고 참고 살고 있는데 5년째 병들어갑니다
낮에 주말에는 놀러도 안가 애들은 밖에서 노는 걸 본 적도 없고
낮에 집에서 엄청 날라다니고 뛰어다니는데
주말 낮잠은 꿈꿀 수 없어요
아침에 잠깐 성당 다녀오는시간에만 조용
낮에 뛰는거는 이해하시나요 ?
10분15분도 아니도 이해하고 살아야하는지
집이 내집이 아니어요 ㅠㅠ
골이 다 띵해요
1. ...
'17.11.26 2:17 PM (220.75.xxx.29)아파트는 낮이고 밤이고간에 뛰면 안 되죠.
밤에는 세탁기 청소기 같은 가전도 사용하면 안 되는 게 추가되는 거고요.
낮에는 맘대로 뛰어도 된다니 무식합니다.2. 안되죠
'17.11.26 2:20 PM (180.224.xxx.210)공동주택에서 낮이라고 뛰어도 된다니요.
저희 친정 윗집 아빠가 늦게 출근했다 밤근무를 하고 열두시 넘어 귀가해요.
그러니 온 식구들이 아빠 스케쥴에 맞춰 생활을...ㅜㅜ
한 번 갔다 자려고 늦게 누웠는데, 그 때부터 우다다다다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몇 번 인터폰 했는데도 아빠가 늦게 와서 어쩔 수없다고만 했다던데, 너무 이기적이더군요.3. 원글
'17.11.26 2:27 PM (180.224.xxx.96)윗집도 남편이 늦게 오니 이해해달라
또 자기는 다 이해하고 사는데 그 정도는 이해하고 살아야하지 않냐
이렇게 올라오지 말라 법에 걸린다 등 사람을 얼마나 화나게 했는지.....
낮에 뛰는거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아저씨가 말빨로 사람을 약올리는데 준비해서 전해야겠어요4. 그게
'17.11.26 2:38 PM (125.177.xxx.163)쌍것들이라 그래요
집안이 양반이냐 아니냐는 그 집의 족보가 아니라 매너가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해요5. ..
'17.11.26 2:50 PM (220.90.xxx.75)낮에도 뛰면 안되죠
6. dlfjs
'17.11.26 3:01 PM (114.204.xxx.212)뛰려면 놀이터나 주택 가야죠
7. ㅇㅇ
'17.11.26 3:12 PM (183.98.xxx.173)손주까지 데리고 사는 윗집, 발망치에 문쾅쾅 아주 고역이에요.
20평 집에 성인4, 초등손주까지 5명이 온갖 소음 다내면서 사는데..
손주는 알까요.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가 밖에서는 진상이라고 욕먹는 다는 것을요..8. 아울렛
'17.11.26 3:32 PM (14.34.xxx.49)개만못한 인간들이지요 개도밤에는 잠자요
9. 고문
'17.11.26 6:11 PM (14.36.xxx.12)낮에 고문당하나 밤에 고문당하나 괴롭기는 매한가지에요
제발 낮이라고 뛰고 쿵쿵대지 맙시다
내 머리숱의 반을 날려버리고 신경안정제를 먹게한 윗집이었던것들.
적반하장이던 모습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쿵쿵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