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이 많이 낮은 아이 어떻게 품어줘야하나요?

@@@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7-11-26 07:46:03

4학년 초등여자 아이 입니다.

벌써부터 친구들 눈치보고 친구들에게 휘둘려서

다닌것 같아서 속이 상합니다.

어떻게 변화시킬수 있나요???

실천 사례 알려주세요.

IP : 121.179.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6 7:47 AM (121.135.xxx.185)

    태어나길 소심하고 기 약한 성격은...
    바뀌는 방법은 딱 하나,
    상처받고 맷집 쌓이고...그래서 사회생활에서 닳고 닳아 무뎌지는 수밖에 없어요.
    어차피 학교생활 사회생활하면서는 기쎈 애들도 상처 잘 받아요.
    견뎌야 할 사회화 과정이려니 해야죠 ㅠ

  • 2. 00
    '17.11.26 7:54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운동을 시키세요. 테니스나 검도같은거요

  • 3. ...........
    '17.11.26 8:5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가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아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라는걸 느낄수 있도록요.

  • 4. 강빛
    '17.11.26 9:14 AM (39.7.xxx.237)

    자기속마음을 마음껏 표현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무슨말을해도 어떤말을해도
    어턴행동을 해도 판단하지말고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절대 판단하고 혼내고 정죄하고
    감정적으로 흥분해서 화내고 그러심 안됩니다.

  • 5. 다른 아이랑
    '17.11.26 11:16 AM (124.5.xxx.71)

    비교하지 말고 , 잘한다 잘한다 하셔야 스스로 자긍심이 올라가겠지요.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는 잣대를 아이가 내면화해서 자신은 그런 아이라고 스스로를 규정짓거든요.

  • 6. 이윤정 비폭력대화
    '17.11.26 11:18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Hcrl9ekcnYs
    https://youtu.be/4SaLqrmuxgc

  • 7. ㅇㅇ
    '17.11.26 11:37 AM (60.50.xxx.194)

    말로만 잘한다는 소용없어요.
    실제로 잘 할 수 있는 기능(예체능)을 가르치세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잘한다 소리 들을때까지
    그리고 남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오히려 여자아이라니 유도나 무에타이 킥복싱 같은 운동을 권합니다.

  • 8. 엄마
    '17.11.26 2:42 PM (58.231.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직장맘인지 주부인지 모르겠으나, 직장맘이라면 아이 마음 보듬어주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학교 끝나고 집에 갈 때 엄마가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아이는 마음이 되살아납니다.

    아이가 이렇게 된 데에는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은 오직 엄마만이 아이를 이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할 수 있어요.

    이 문제를 자꾸 내가 아닌 타인이나 그밖의 것들로 채우려하면, 결국 아이를 되살릴 수 있는 기회마저 잃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극햐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에게 모든 걸 쏟아부을 기회를 버리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831 서울에 용한 신점이나 사주 보는 데 알려주세요~~ 1 .... 2017/12/13 2,311
757830 북유럽 산장 인스타그램인데...식수나 화장실은 어디서 봐요? 5 유럽님들.... 2017/12/13 1,784
757829 부모로 인한 상처는 평생을 가는듯... 마음 다스리기가 힘드네요.. 13 넋두리 2017/12/13 4,808
757828 패딩입고 12ㆍ1.2.3월까지 사는건가요 20 지겨움 2017/12/13 5,539
757827 분당에 사시는 님들 ^^ !!! 13 피부 2017/12/13 3,548
757826 이런 경우 저를 차단한건가요? 5 holly 2017/12/13 2,678
757825 결혼 중매인 소개 절박한 사람.. 2017/12/13 806
757824 학군 좋은 곳에서 학교 다니신 분들 계신가요? 3 ㅇㅇ 2017/12/13 1,722
757823 어린이집 강제투약 학대 ㅠㅠ 4 겨울 2017/12/13 1,823
757822 건배하는 문대통령 내외와 추자현 부부 18 흐뭇 2017/12/13 6,782
757821 모피가 어울리는 얼굴은 따로 있나봐욮 15 모피 2017/12/13 5,456
757820 써니집이 왕십리 트리마제인가요? 한강뷰가 그래보여서요 11 이쁜데 2017/12/13 5,334
757819 마음 씀씀이 인색한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하세요? 16 ..... 2017/12/13 6,596
757818 마이녹실5%저렴하게구매할순없을까요? 8 .. 2017/12/13 3,048
757817 경북대 전자공학과 2014년 졸업생 취업현황 jpg 14 ... 2017/12/13 7,014
757816 제주도에서 고기구어먹을수 있는곳 6 궁금이 2017/12/13 1,059
757815 뒤늦게 프로듀서 101시즌2 21 궁금 2017/12/13 1,576
757814 적금만 하면 되나요? 펀드도 해야할까요? 1 ... 2017/12/13 767
757813 코스트코 양재에 아동용 스키용품 있나요? 1 스키장비 2017/12/13 454
757812 인서울이 문제인가요ㅠ국숭세단이면 지거국이 낫나요? 29 루비 2017/12/13 7,847
757811 손석희앵커가 유시민작가에 대해 부러운점 7 ... 2017/12/13 3,046
757810 의료비 연말정산 문의 1 ㄹㄹ 2017/12/13 814
757809 컴퓨터 윈도우에 풍경 바뀌는거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1 어디 2017/12/13 428
757808 유난히 잘풀리는 바이올린줄이 있나요? 8 ㅇㅇ 2017/12/13 980
757807 집에서 통목욕 좋을까요? 3 위생 2017/12/13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