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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씀씀이 인색한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하세요?

..... 조회수 : 6,596
작성일 : 2017-12-13 17:08:10

혹시 몰라서 지웁니다..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IP : 113.30.xxx.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3 5:10 PM (116.127.xxx.144)

    화는 나는데 표는 못내고(총대는 메지 마시길)
    교회라 빼지도 못하고

    답은 뭐

    방법없죠

  • 2. ...
    '17.12.13 5:10 PM (180.158.xxx.248)

    혹시 ㅅㅇㅁ 아닌가요?

  • 3. 원글
    '17.12.13 5:13 PM (113.30.xxx.72) - 삭제된댓글

    윗님 아녜요.. 가끔 그런 분들이 여기 저기 있으신가 보네요 ㅠㅠ
    저도 솔직한 편이라 몇 번 표현했다 되려 그 쪽이 화내거나 삐지고 또 그분을 커버해주는 분이 있어서요,,
    그 두 분은 본인 집에 초대하거나 드러날 만한 일이면 힘을 들이고 같이 뭐 하나씩 해 오기로 하면 힘을 하나도 안 들이려는 분들이랍니다.

  • 4. 그런 사람은
    '17.12.13 5:1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그냥 사회생활이 안되는 인간들이죠.그런 잉간들은 대 놓고 얘기하지 않으면 안바껴요.
    왕따가 답인데 교회라 그렇게도 못한다면,, 걍 다 호구 되는거임.

  • 5. ....
    '17.12.13 5:1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최대한 그런 일을 만들지 말고 (같이 뭘 하는)
    나도 적당히 하고

  • 6. ..
    '17.12.13 5:18 PM (121.6.xxx.89)

    상대를 안 해요. 하소연 안 들어주고, 얼굴 보면 가벼운 인사만.

  • 7. 으~ 빈대같은것들
    '17.12.13 5:19 PM (223.32.xxx.76)

    저희사무실에도 있답니다 급여는젤많이받고 관리자급은아니라 감투쓴건아니지만 돈에 인색하고 누가사놓은건 겁나쳐드시고 지는 다욧중이라 사진않고 뭐 그런 54세 골드미스가 있지요

  • 8. 원글
    '17.12.13 5:19 PM (113.30.xxx.72) - 삭제된댓글

    저번에는 샌드위치를 한다고 했는데 무말랭이를 가져왔길래 저번에 샌드위치 한다고 하지 않았어? 그 얘기 했다가 자기가 요즘 팔이 아프고 어지럽다면서 삐져가지고 쳐다보지도 않고 며칠 툴툴하더라구요. 그러면 또 아팠냐고 풀어주고.. 이 짓도 이제 안하려구요. 삐지면 삐지고 안 나오면 안 나오는 갑다 하려고요

  • 9. ...
    '17.12.13 5:21 PM (117.111.xxx.202) - 삭제된댓글

    그냥 제끼고 생각하세요

  • 10. .......
    '17.12.13 5:22 PM (114.202.xxx.242)

    저는 말 했어요 ㅠ
    모임에 나이도 좀 어리고, 형편도 좋지 않은 사람도 있고 부유한 사람도 있고 그럴수밖엔 없죠. 형편이 완벽히 똑같을순 없으니까요.
    그래도 이 모임은 형편 좋은 사람들이 넉넉하고 성격좋고 착한 심성들이라, 보통 10번 뭘 먹으러 가거나 밥먹으러 가면, 이 사람들이 9번은 감당해요.
    그러면 형편 안좋은 사람중에 10번중에 한번은 밥을 사거나 그러거든요.
    그 사람이 그날은 나올때부터 본인이 사겠다고 말하면서 나와요. 너무 잘해주셔서 오늘은 본인이 다 쏜다고.
    그런데 진짜 한번을 안사는 여자도 있어요. 어느순간부터 자기는 나이도 어리고?? 형편도 안좋으니까 너무 당연하게 모임에 나와서 잘먹으면서 밥한번 안사요.
    누구나 다 뒤에서 욕은 하지만, 나서서 말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였구요.
    그래서 어느날 제가 술취해서 전화하다가 그것때문에 전화한건 아니였구요.ㅠ
    그냥 전화통화중에 말해버렸어요. 사람들이 뒤에서 욕한다고. 나는 이가 이런욕을 먹는게 안타깝다고
    10번 남들이 상황알고 사면, 1번쯤은 사야하는거지.
    돈없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그것도 안하는건 마음이 없어서 못하는거라고.
    그러니까 그 뒤로 한번 사요.

  • 11. 그냥
    '17.12.13 5:23 PM (183.101.xxx.212)

    거지 한 명 적선한다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다른 사람들도 알지만 입 안 떼는걸거에요

  • 12. 왜 껴줘요
    '17.12.13 5:41 PM (114.154.xxx.118)

    교회에서도 저런 여자는 걸러야 된다고 봐요
    남들 선의 이용해 먹잖아요
    아님 다 더치 하고 그 여자한테 내라고 몰아 주세요

  • 13. 저런사람
    '17.12.13 5:54 P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잘보여야할사람한테 잘쓰더만요

  • 14. ...
    '17.12.13 6:00 PM (114.204.xxx.212)

    똑같이 해줘야죠
    남에겐 비싼거ㅜ얻어먹고 싼거로 갚는건 도둑 심보죠

  • 15.
    '17.12.13 6:08 PM (61.83.xxx.48)

    얌체죠 넘싫은부류

  • 16. 예전
    '17.12.13 6:08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대학동기 생각나네요 같이 모여 식사할 때 본인은 배안고프다며 보통 600원이면 먹을 수 있는 비싸지도 않는 분식점에서 150원짜리 커피시키고 음식 나오는 족족 한입씩 뺏어먹고 사라졌었죠 한 반년 당하다가 멀리했어요
    더 대박은 제가 급하다고 몇만원 빌려줬는데 그거 도로 부칠때 은행 수수료 오백원 깍아 달라더라구요 남편 전문직에 친정도 알부자인데도 그랬어요 그 이후로 다시는 안봤죠

  • 17. ...
    '17.12.13 6:08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그냥 조용히 마음에서 정리해요.
    스트레스 받으며 만날 이유가 없거든요.

  • 18. 그렇게
    '17.12.13 6:14 PM (211.243.xxx.122)

    남한테는 야박하고 인색하고 그거 모아서 자기껀 명품 사더만요. 몇년 겪다보니 그정도 되면 정상이 아닌걸루보고 무시합니다.
    안보는게 제일 좋죠. 전 가족이라 못그러지만.

  • 19. ~~
    '17.12.13 6:16 PM (58.230.xxx.110)

    여러가족이 놀러가면서 반찬한가지씩 하자니까
    김한봉지 가져오더군요~
    그담부터 같이 안놀아요...

  • 20. ..
    '17.12.13 6:24 PM (61.181.xxx.164) - 삭제된댓글

    종교모임인데요... 같이이동할때 택시비 밥값 커피 한 번도 안사요..그런데 종교지도자님?께는 개인적으로 고가선물 엄청 하는 사람있어요...ㅜㅜ

  • 21. 흠ㅠㅠㅠ
    '17.12.13 7:00 PM (115.137.xxx.27)

    어디든 있네요..그런 사람들..
    저도 취미 모임에 저런 인색한 사람 있어요.
    다들 마음 맞고 좋아하는 취미라..제가 그 모임에서 나오지 않는 한 계속 될 모임인데요..

    딱 원글님 아는 사람이랑 같아요...
    가족만 알아요..여행도 잘가고,,
    항상 뭐 얻어 먹기만 하고,,감사 인사는 또 너무 잘해요.ㅋ
    근데 자기는 뭐하나 배푸는게 없어요..
    그 감사인사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는게 어찌나 얄미운지..

    한마디 하고 싶어도,,모임 분위기 어색해질까봐 그냥 저는 참고 있어요.
    제가 절대 호구 되는 일은 안만들구요...
    생각만해도 짜증나는 사람..ㅠㅠ

  • 22.
    '17.12.13 7:07 PM (175.117.xxx.158)

    진짜없은거 아니고ㅈㅏ랑질은 다하면서 ᆢ그러면 추접스런인간이요

  • 23. ..
    '17.12.13 7:33 PM (124.62.xxx.177)

    김한봉지...ㅋㅋㅋ
    근데 교회라도 저리 행동하면 사람들 왕따하지 않나요?

  • 24. 나라면
    '17.12.14 6:17 AM (119.196.xxx.42)

    내가교회 안나가고 집에서 놀겠네요 아니면 직구를 하던지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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