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중인 수험생이예요
사람들은 저에게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시험 언제예요? 만 물어봐요. 어딜 가도 시험 언제예요?
같은 사람에게 시험 언제예요? 이걸 세 번 들은 적이 있어요. 아 .. 한번은 이번주가 시험이죠? 였네요.(시험은 한달 후 였구요)
사람들은 이게 절 챙겨주는 거라고 생각할까요? 절 보면 시험만 떠오르고
다른 말은 안떠오르나봐요(오래 본 사람도 아니고 잠깐 본 사람들도 그래요)
초콜릿이나 사주면서 시험 언제예요? 물어보는 것도 아니예요
이제 사람들 만나면 시험 잘봤어요? 만 물어볼텐데
잘본것도 아닌데 또 못봤어요 하기도 싫고. 시험지만 잘봤어요
같은 말만 반복해야 한는지 모르겠어요
옷에 써붙이고 다니고 싶어요.
'날 위해 기도해줬거나 초콜릿 주며 응원해준 사람만 시험에 대해 물어볼 수 있음'
제가 속이 좁은 거겠죠?
시험 언제예요? 해서 00일이요 하니까 내 생일이네^^(여기서 끝이고 저 시험에 대한 응원은 없었어요) 한 사람에겐 또 왜이리 서운했던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속좁은거죠? 조언 부탁드려요.
흠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7-11-26 00:07:06
IP : 221.167.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11.26 12:10 AM (14.34.xxx.180)지금 예민해서 그냥 모든것이 거슬리겠지만
시험합격하면 싸악~~~~~~~없어집니다.2. 무슨 심정인지
'17.11.26 12:15 AM (73.13.xxx.192)그 맘 충분히 이해해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로인해 맘 상해하지말고 그냥 안녕하세요 how are you? how do you do? what's up? 수준이다 생각하고 그냥 저냥 깊이 생각말고 흘려 넘기세요.
다 흘려보내고 긍정의 힘, 말이 씨가 된다란 맘으로 편안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사세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을게요^^3. 그냥
'17.11.26 12:27 AM (93.82.xxx.75)하는 말이죠. 근데 왜 여기저기 시험본다는 말을 하시나요?
4. 네^^
'17.11.26 12:29 AM (221.167.xxx.147)좋은 말씀 감사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냥 흘러넘기도록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첫댓글님 그게 정답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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