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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청룡 남우조연상 배우

조회수 : 6,054
작성일 : 2017-11-26 00:04:55
어디서본것같은데 모르겟어요. 기억이안나요.. 출연작보니 꽤많더라고요.. 범죄도시 안봤는데

우리나라영화계는 주연보다 조연급들이 더빛나는배우들이 포진해있는것같아요.

무명길었던배우들이 수상소감말힐때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ㅠㅠ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1.26 12:19 AM (211.108.xxx.4)

    많이 봤는데 생각이 안났어요
    사극에서 포졸로 많이 나온거 같기도 하고..

  • 2. 진선규배우
    '17.11.26 12:20 AM (124.50.xxx.242)

    볼 때마다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배역에 녹아들어 그런지
    직장생활 오래 하다 연기가 너무 하고싶어 늦게 데뷔했다 들었는데 오늘 조연상 받을 때 저도 울컥 하던데요

  • 3. 예전에
    '17.11.26 12:23 AM (115.140.xxx.213)

    김정은과 손창의 나오는 드라마에
    김정은 먼저 떠난 남편 형으로 나온 분 아닌가요?

  • 4. 예전에
    '17.11.26 12:23 AM (115.140.xxx.213)

    손창의->송창의

  • 5. ...
    '17.11.26 12:33 AM (116.39.xxx.29)

    육룡이 나르샤에서 '남은'으로 나온 분예요.
    정도전이 꼴통 사형이라 부른, 강직한 측근.
    그 드라마에서 첨 보고 한눈에 연기 감탄했는데 오늘 쟁쟁한 후보들 제치고 수상하니, 오래 알던 사람이 상 받는 것처럼 기쁘고 짠하네요.
    마흔 넘은 다 큰 아저씨가 아이처럼 양복소매로 연신 눈물 닦는데 ㅜㅜ. 청심환은 그렇다쳐도 고향친구들 이름 부르며 콧대 수술비 얘기는 진짜 ㅋㅋ 같이 울다가 빵 터짐 ㅋㅋ
    말만 들어도 그간의 고생이 어땠을지 짐작되는데, 아마 오늘 그분 평생에 잊지 못할 밤이 되겠네요.

  • 6. 삐끗
    '17.11.26 12:45 AM (121.254.xxx.196)

    무대에서 보면 , 더 멋진 배우!!

  • 7. 봉숭아학당
    '17.11.26 12:54 AM (122.36.xxx.226)

    개그맨 장동혁이 머리 빡빡 밀고 서있는줄ㅋㅋ

  • 8. 115님
    '17.11.26 12:57 AM (218.147.xxx.159)

    맞아요.
    그집 형으로 나온분.

  • 9. ..
    '17.11.26 1:00 AM (175.208.xxx.220)

    누구신지 알겠어요. 시상식은 못봤지만 축하드립니다.

  • 10. 하아..님들
    '17.11.26 1:08 AM (211.46.xxx.42)

    그 누구도 그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니 궁금증만 더해갈 뿐..

  • 11. 잇힝
    '17.11.26 1:25 AM (1.238.xxx.253)

    이름 진.선.규~ 님이고.
    본격 브라운관에서 이름 알린 건 육룡이 나르샤의
    꼴통 사형 '남은' 입니다.

    최근 드라마 영화에서 수의 입고 자주 나오긴 했어요.^^

  • 12. 211님
    '17.11.26 1:25 AM (116.39.xxx.29)

    위에 이름 나왔어요ㅡ두번째 댓글님..진선규 배우.

  • 13. 잇힝
    '17.11.26 1:27 AM (1.238.xxx.253)

    특별시민에서 최민식씨가 마지막에 쌈 먹이던 분이고

    남한산성도 불한당도 출연.
    무려 작품상 후보에 두 개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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