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상사에 놀러갔다가 비가 오는바람에 친구한테 비옷을 빌려입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 비옷 너무 좋네요~
라그랑형태고 옷감은 폴리100%이고 검정색에 흰색 땡땡이 무늬로 되있는데
넉넉하고 주머지도 있고 완전 바바리 스타일이에요.
겨울이라 넉넉한 외투 입었는데 외투 겉에 입어도 여유있어요.
그래서 사볼려고 택을 보니까 www.rookie-bud.com이라고 쓰여있는데
사이트 들어가보니까 그런 사이트가 없네요.
오늘 비가 많이 쏟아졌는데 집에와서 벗어보니 하나도 안 젖었어요.
요런 비옷 하나 있음 좋겠어요.
주인한테 물어보니까 옷집에서 샀대요. 바람막이라고 팔았다는데 비옷으로도 정말 완성맞춤이에요.
혹시 요런 비옷 있으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