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기자 78명은 “우리는 이번 사태를 ‘질 낮은 표지기사를 고집해 분란을 일으킨 한겨레21’과 ‘콘텐츠 질 제고 차원의 개입이 지나쳤던 경영진’이라는 양비론으로 규정하는 시각을 단호히 배격한다”며 “편집권 침해 인정, 재발 방지 대책의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대책 마련 요구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파국을 막을 기회를 스스로 저버린 사장의 행동을 묵과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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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우, 편집권 침해 의도 없었다... 한겨레 기자들 반발
고딩맘 조회수 : 573
작성일 : 2017-11-25 15:50:32
양 사장이 편집권 침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채 문제를 봉합하려 하자 한겨레 기자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겨레 기자 78명은 “우리는 이번 사태를 ‘질 낮은 표지기사를 고집해 분란을 일으킨 한겨레21’과 ‘콘텐츠 질 제고 차원의 개입이 지나쳤던 경영진’이라는 양비론으로 규정하는 시각을 단호히 배격한다”며 “편집권 침해 인정, 재발 방지 대책의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대책 마련 요구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파국을 막을 기회를 스스로 저버린 사장의 행동을 묵과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한겨레 기자 78명은 “우리는 이번 사태를 ‘질 낮은 표지기사를 고집해 분란을 일으킨 한겨레21’과 ‘콘텐츠 질 제고 차원의 개입이 지나쳤던 경영진’이라는 양비론으로 규정하는 시각을 단호히 배격한다”며 “편집권 침해 인정, 재발 방지 대책의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대책 마련 요구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파국을 막을 기회를 스스로 저버린 사장의 행동을 묵과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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