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교류 안하는 나 이상해보일까요?

엠버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1-09-16 00:28:28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는데 딱히 차를 마시거나 같이 어울린다거나 그러질 않아여

그냥 오며 가며 만나면 인사하고 약간의 담소정도..

제가 만나자고 연락하질 않으니 만나자는 연락도 없네요 ㅋㅋ

근데 동네 엄마들 있을때 웃으면서 혼자 털레털레 장을 봐오거나

여튼 들어오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여

저엄마들은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

친구없는 왕따?! 아님 혼자 잘노는사람?! ㅋㅋ

여튼 나같은 엄마있나요?

IP : 182.209.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비녀
    '11.9.16 1:37 AM (1.227.xxx.84)

    저도 예전 살던곳에서는 아이가 저학년이라 어쩔수없이 활발한 활동(?)하다고
    고학년 되고 멀리 이사를 오게되서...그냥 집에서 컴퓨터하고 배우러다니고
    가끔 30분거리에 사는 친구랑 만나고...그정도만 해요.
    되게 편하고 돈도 덜쓰고 신경도 안쓰고 잘사는데....가끔 같은 라인사는 아들내미랑
    같은반 엄마랑 눈마주치면...은근 신경쓰여요.
    조금 왕따...아니 전따인거 같이 보여질까바...

  • 2. 여럿이 다닐때가
    '11.9.16 8:48 AM (124.50.xxx.22)

    저도 주로 혼자 볼일 보고 혼자 돌아다니는데 어쩌다 할 수 없이 여러 엄마들과 다니게 되면 이상해 보일까 걱정되던데요. 제 눈에는 아줌마들 무리가 좋아보이지 않던데요. 아줌마 뿐만 아니라 모든 무리가 좋아보이지 않죠. 시끄럽고..

  • 3. 그건 성격
    '11.9.16 9:06 AM (180.65.xxx.98)

    그건 성격입니다. 그러고 싶어도 성격이 누군가와 어울리기 좋아하면 견디지못해서 사람들 만나려할거고,
    사람들이 만나자고 해도, 본인이 혼자이길 좋아하면 결국 혼자지내게 됩니다
    제가 보기엔 결국은 성격대로 가더라구요, 장단점은 다 있겠지만 저는 혼자지내는게 좋아서요
    돈도 많이 절약되고, 내시간을 내맘대로 쓸수있어서 좋은데요

  • 4. ...
    '11.9.16 9:56 AM (110.14.xxx.164)

    유치원도 동네 교류 하나요
    전혀 .".학교 들어가고 난뒤에나 조금...

  • 5. .....
    '11.9.16 6:45 PM (123.214.xxx.223)

    그냥 만나면 가볍게 인사하고, 안부 묻는 수준까지가 적당해요.
    저도 그리 나가서 수다 떨고, 하는게 스트레스라서
    요즘은 저녁마다 진짜 엄마들 열명 전후로 모여앉아 있는데,,
    다행히 그 앞을 정면으로 지나가지는 않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비닐 봉투 들고, 털래털래 걸어옵니다

  • 6. ]]
    '11.9.16 8:15 PM (210.205.xxx.25)

    저도 동네사람들과는 일부러 안어울리는데요.
    그게 정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36 아파트 입주를 늦게 하고 싶은데... 4 질문 2011/11/25 1,594
40535 아이가 친해지려는애한테 험담하며 방해하는데 어쩌죠? 고민맘 2011/11/25 607
40534 산부인과 수술(자궁적출)...답변 좀 부탁드려요 4 급질자 2011/11/25 3,685
40533 건강검진.... 돈이 좋긴 좋아요~ 찬웃음 2011/11/25 1,295
40532 부장판사 "MB는 뼛속까지 친미" vs "옷 벗어라" 11 흠... 2011/11/25 2,303
40531 선동글 없는 익명 잡담게시판 하나 더 만들어야 할 듯 합니다. 9 진짜주부들의.. 2011/11/25 834
40530 나꼼수 콘서트 카페가 생겼나 보네요? 참맛 2011/11/25 737
40529 [서울] 발도르프 유치원/어린이집 찾아요. 4 오마이준서 2011/11/25 4,057
40528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유산균음료... 5 도래 2011/11/25 2,821
40527 새패딩옷 패딩사이에 재봉틀 바늘이 들어있네요 3 헉스 2011/11/25 1,596
40526 안동일 변호사가 털어놓은 ‘대통령의 사생활’ 4 ^^별 2011/11/25 2,020
40525 한미 FTA 찬성 의원 정보제공 사이트 1 참맛 2011/11/25 788
40524 앗! 잊고 있었는데 달려라정봉주 오늘 오네요 ^^ 두분이 그리.. 2011/11/25 593
40523 딸들과 김장 4 현수기 2011/11/25 2,415
40522 달려라정봉주 사은품이 깔때기마우스패드인가봐요? 11 책사러가야지.. 2011/11/25 2,144
40521 물대포, 쏠테면 쏴라...MB와 맞짱 뜨겠다" 4 ^^별 2011/11/25 1,594
40520 제가 처신을 잘 못하고 살았나봐요 9 굴굴 2011/11/25 6,140
40519 다익은 총각김치 실온에 내놓고 출근했어요. ㅠㅠ 11 헐ㅠㅠ 2011/11/25 2,884
40518 신용카드 뭐쓰세요? 4 jjj 2011/11/25 1,441
40517 게비에스 전화번호 바꼈네요? 한날당아웃 2011/11/25 738
40516 애물단지 된 내곡동땅, 눈뜨고 17억 날릴판… 15 세우실 2011/11/25 2,257
40515 민주당은 뭐 하는가... 31 욕이방언 2011/11/25 2,162
40514 여자 발사이즈가 240인데 키가 160 안넘는 경우가 21 궁금 2011/11/25 8,827
40513 내일 부산서 촛불문화재 갑니다.. 정보 좀.. 2 여울목 2011/11/25 907
40512 꿈해몽 부탁드려요. 궁금합니다 2011/11/25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