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하고싶은 사람이 없어요

.....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7-11-24 23:52:33
주변에 사람도 없구요
남자있어도 사랑하고싶은 사람이 없어요
괜찮다는 남자는 이미 임자가 있고 알콩달콩해서 너무 부럽고요
소개시켜주는 사람도 없어요
다들 자기들도 힘들거니와 좋은사람있어도 저따위하고는 소개도 안해주려고하고요
소개받는다는건 마음접은지 오래지만 속상하기도 하고요

사랑하고싶은 사람이 없다는것이 참 슬퍼요
금사빠도 안되고요
오래오래 알게되면서 좋아하게 되고 그러거든요
첫눈에 반할만한 그런사람, 그런사랑
아직 사랑을 못해봐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하죠?
저 계속 혼자일것만 같아요ㅠㅠ
사랑해본 사람이나 사랑해서 결혼하신분들 부러워요
IP : 221.140.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5 12:01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일단 원글님한테 더 사랑해주고 기다려보세요.
    내 그릇이 커진 만큼 멋진 사람 나타날지 누가 아나요
    싱글의 자유를 즐기세요

  • 2. ㅁㅇㄹ
    '17.11.25 12:04 AM (218.37.xxx.181)

    그러다가 갑자기 나타나기도 해요. 기다려 보자구요.럭키 세븐~~.

  • 3. ...
    '17.11.25 12:06 AM (118.91.xxx.167)

    인생은 몰라요 ~ 우선 님이 행복해야 기회들도 오는거 같아요 마냥 낙심하고 슬퍼하지 마세요마음을 좀 편안히 릴렉스하게 가지시길..

  • 4. ㅠㅠ
    '17.11.25 12:30 AM (175.223.xxx.57)

    저 그상태로 10년째 솔롭니다.

  • 5. ㅅㅈㅇ
    '17.11.25 12:37 AM (61.101.xxx.246)

    제가그랬어요.
    오랜시간 곁에 두고보며 정드는타입인데..
    쉽지가않더라구요
    사랑의짝대기가늘 빗나가구..
    근데 34에 한눈에반하는 인연을만나서 바로결혼에 골인했네요ㅎ

  • 6. 사랑
    '17.11.25 7:48 AM (86.9.xxx.167)

    일단 님자신을 사랑하면서 기다리면 어떨까요

  • 7. 자신을 꾸며주세요.
    '17.11.26 3:50 PM (58.140.xxx.203)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주변의 소개로 문제해결을 할 생각 하지 마시구요.
    자신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꾸며서 스스로 다가오게 하세요.
    맘대로 안된다고 절망상태로 지속되면 그게 은연중 표정으로 나타납니다.
    본인은 못 느끼겠지만..
    언제봐도 세상 근심 혼자 다 짊어진듯한 어두운 표정으로 다닌다면 누가 가까이 다가설수 있겠어요?

  • 8. 자신에게 끌리도록..
    '17.11.26 3:58 PM (58.140.xxx.203)

    혹시 늘 언제나 얼굴 표정이 어둡고 그렇지는 않나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주변의 소개로 문제해결을 할 생각 하지 마시구.
    자신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꾸며서 스스로 다가오게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우울한 맘으로 지내신다면..
    지금 부터라도 바꾸어 보세요..
    맘대로 안된다고 절망상태로 지속되면 그게 은연중 표정으로 나타난답니다.
    본인은 못 느끼겠지만..
    언제봐도 세상 근심 혼자 다 짊어진듯한 어두운 표정으로 다닌다면 누가 가까이 다가설수 있겠어요?
    아마도 인연 관리국에서 관심갖고 있을 겁니다.
    모월 모시에 한국땅에 태어나 살고 있는 처자에게 신랑감을 점지해줘야겠다 싶어서 가장 인연이 깊은 남자에게 찾아가 귓속말로 한마디 했다고 쳐요.
    저 처자가 어떠냐고..
    근데 그 신랑될 인연이 딱 보더니 일단은 외모가 맘에 안들고 무엇보다 표정이 너무 어두워서 싫어요.
    이렇게 대답한다면 곤란하지 않겠어요?
    첫 만남에서 싫어요 보단..오...저 정도면 괜찮겠어요...이렇게 나와야 그나마 성사될 가능성도^^

  • 9. 원글이
    '17.11.28 3:50 AM (221.140.xxx.204)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690 조언 좀 해주세요 5 ㅇㅇ 2017/11/25 771
751689 과태료 통지서를 받았는데요..범칙금과 과태료 금액이 왜 다른가요.. 3 ... 2017/11/25 1,533
751688 일반고 선택 기준 1 ... 2017/11/25 826
751687 다욧중인데 한끼를 땅콩으로만 먹는다면 6 고칼로리땅콩.. 2017/11/25 1,873
751686 악몽몸부림치다 깼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ㅠ 26 위로 좀 2017/11/25 4,485
751685 회색쇼파에 회색러그가 좋을까요? 3 ??? 2017/11/25 1,354
751684 50대 여성 (돈 많으시고 지위 높은^^;)선물 추천 좀 부탁드.. 8 ........ 2017/11/25 2,778
751683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드디어 볼 수 있네요. 13 ... 2017/11/25 2,935
751682 (펌)육식만 줄이거나 끊어도 건강이 많이 좋아지는 이유 7 채식주의자 2017/11/25 3,156
751681 헬기장 H자도 직접 그렸다는 이국종 교수님.. 브리핑 전문입니다.. 19 저절로 동경.. 2017/11/25 4,981
751680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데 ... 광고모델, 사진촬영, 구도 난감.. 2 CD 2017/11/25 1,132
751679 '자유한국당' 해산 심판 청구에 서명합시다 9 persua.. 2017/11/25 897
751678 방광염 너무 자주 걸려요 11 .... 2017/11/25 4,769
751677 키 160인분들 무릎길이 패딩 어디꺼 사셨어요?? 질문 2017/11/25 1,150
751676 친구랑 만나서 얘기할때 정적흐르는게 싫은거 저만 그런가여? 7 8ㅓㅓ 2017/11/25 3,175
751675 남친과 주차 문제로 싸웠는데요 15 주차 2017/11/25 4,386
751674 인간관계 폴더론? 2 사람 2017/11/25 1,532
751673 광고 공해때문에 미치겠어요 3 ..... 2017/11/25 856
751672 와 ' 더 마스터'에서 이승환이 Gee 를 불렀는데묘 7 멋져 이승환.. 2017/11/25 2,059
751671 딸 같은 며느리.jpg 21 2017/11/25 15,695
751670 로맨틱 홀리데이 같은 영화 보고 싶어요 3 기역 2017/11/25 1,507
751669 아들시험 그냥 손뗄까요 13 중2맘 2017/11/25 3,165
751668 jtbc 밤샘토론 mb 국정원 적폐 9 ... 2017/11/25 1,387
751667 50대 중반넘으신 혼자 사는 여자분들께 질문있어요! 10 돌싱녀 2017/11/25 7,380
751666 방탄소년단 bts...마이크드롭..미국아이튠즈 송 차트1위..... 11 ㄷㄷㄷ 2017/11/25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