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안가는아이

....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7-11-24 21:00:32
혹시 고등졸업하고 바로 대학 안가고 일이년 쉬었다 가는 사람도 있을까요?
그게 가능하기도 할까요.
IP : 125.186.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가능한데
    '17.11.24 9:0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그 기간동안 공부를 쉬다가 가려면
    (재수라는 표현을 안 쓰셔서)
    고등학교 때 성적만큼 나오기가 쉽지 않지요

  • 2. ....
    '17.11.24 9:06 PM (125.186.xxx.159)

    그렇겠죠...

  • 3. ..
    '17.11.24 9:09 PM (124.51.xxx.154)

    좋은 대학이야 어려울수 있지만 군대이후에 수능 다시 보는 애들도 있고 전문대는 쉽게 가던데요.생각보다 진로방향이 다양해요. 특히 남자애들은 본인이 맘먹어야 공부하고 늦게 철나는 애들도 많아서요.

  • 4. ...
    '17.11.24 9:13 P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

    여자아이에요.ㅜㅜ

  • 5. ...
    '17.11.24 9:27 PM (125.186.xxx.159)

    여자아이에요.
    제가 부족해서 여태 이리저리 휩쓸리기만하고 살았어요.
    애는 기계처럼 껍질만 살고있고...
    셤이라도 좀 잘봤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도 못하고 또 우왕좌왕.......
    남은 입시과정다 치루고 어디라도 가게되면 다행이고...
    안되면 한 일년정도 쉬면 어떨까...
    너무 뜬구름잡는 소린가요?

  • 6. ..
    '17.11.24 9:29 PM (222.119.xxx.31)

    큰아들 이번 면접에 군 제대후 면접 보러 온 사람 있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다닐 때 회사 다니다가 온 언니 있었는데 굉장히 학교 생활 잘 했어요.
    아주 여유있고 세련되었거든요.(좋은 의미로요)

  • 7.
    '17.11.24 9:37 PM (128.134.xxx.161)

    큰애가 겨우 초5이긴 하지만요

    교육시스템 계속 이대로이면
    고교졸업 후 대학진학 바로 안권할 거예요
    이년정도 여행도 하고 책도 읽고 알바든뭐든 경험도 해보고
    정말 공부해야겠다 싶어지고 하고싶어지면 하라고요.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녀서 울애도 그리 알고 있어요..

    왜냐면... 다른 무엇보다요,
    본인이 뭘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적당히 대학맞춰 들어갔다가
    두고두고 후회하고 괴로운 사례들 넘 많이 봤거든요.
    근데 이런 시스템에서는
    중고등시절에 본인이 원하는 일?꿈을 찾기가 넘 힘든 듯해서요..

    일이년 쉬어가는 거, 재수삼수랑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길게 볼 것도 없이 단 몇년후만 내다봐도 훨씬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대세따라 입시치르고. 맘에 안차서 편입공부하고. 졸업해서는 전공상관없는 직장찾고.. 울애가 그럴 거 생각하면 넘 맘아픔.. 좋아하는 공부하고 좋아하는 일 찾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 8. 모진
    '17.11.24 10:09 PM (210.176.xxx.216)

    마음없이 다시 리듬 끊어진 공부하기 더 쉽지 않아요

    공부 기초가 튼튼한 애가 아니라면.....

    요즘은 옛날 같지 않다는거 알잖아요

    결과는 애에 따라 다르고....글쎄요

    아무도 모를 일이예요

  • 9. ...
    '17.11.24 10:33 PM (114.204.xxx.212)

    딱히 할게 없이 쉬는건 비추
    뭔가 목표가 있으면 추천요
    일년 쉬며 여행이나 어학연수나 뭘 열심히 한다면 그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 10. ..
    '17.11.26 12:52 PM (117.111.xxx.202) - 삭제된댓글

    댓글을 늦게 달아서 읽으실지 모르겠으나...요즘 공부해서 대학 졸업한다고 취업되는것도 아니고 어영부영 그렇게 세월보내다 이것도 저것도 안될수도 있어요.아이힌테 진지하게 물어보세요.공부가 하고 싶은지 기술배우고 싶은지요.2년제 호텔직업전문학교라든가 다른 직업전문학교 가는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요.4년제로 편입도 가능한걸로 알아요.전 어영부영 대학나와서 취업안되는것보다 이길이 더 나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047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책은 없나요? 8 ㅡㅡ 2017/12/07 1,547
756046 양치 너무 싫어하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8 ... 2017/12/07 1,624
756045 족보닷컴에 없는 학교 수학기출시험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 11 엄마 2017/12/07 2,984
756044 여의도에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이 2017/12/07 1,100
756043 노견 액티베이트 질문 드려요. 5 ㅇㅇ 2017/12/07 1,154
756042 유아들 기관가는 연령 언제가 최적기라 보세요? 30 .. 2017/12/07 3,011
756041 말끝마다 화를 내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3 .. 2017/12/07 1,693
756040 오사카 대형여행사 전일패키지 vs 노@ 1일자유패키지.. 12 ㅁㅁ 2017/12/07 1,523
756039 아파트 옵션선택해야하는데... 5 잘 모르겠어.. 2017/12/07 1,430
756038 오늘자 청와대 효자동 사진관.jpg 4 힐링되네요 2017/12/07 2,984
756037 66세에 시작한 공부, 73세에 박사학위(펌) 8 richwo.. 2017/12/07 4,228
756036 MBN 김주하 앵커 옵션열기 댓글부대 옹호 물타기 보도 2 ... 2017/12/07 1,889
756035 주식 이제 끝인가요? 4 주식 2017/12/07 3,949
756034 유치원에 김장김치 갖다드려도 될까요 18 동네주민 2017/12/07 4,298
756033 핀란드에 막걸리 보내주고 싶네요. 9 ㅋㅎㅎㅎㅎㅎ.. 2017/12/07 5,330
756032 배현진이 mbc 스케이트장 관리 발령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8 구경감 2017/12/07 3,662
756031 카모메식당(영화)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유가 뭔지요? 13 영화 2017/12/07 3,907
756030 페이던트 소재 구두는 겨울에 안신죠? 3 ..... 2017/12/07 1,097
756029 전쟁가능성 11 .. 2017/12/07 3,157
756028 어디에 넣는건지 3 사랑 2017/12/07 874
756027 재혼 고민입니다. 95 겨울 2017/12/07 23,126
756026 보증금 다까먹고 월세 수개월밀린 새입자 내보내는 방법 있나요? 11 징글징글 2017/12/07 5,021
756025 60대중반 친정엄마 패딩 선물하려고 하는데요.. 3 햇살가득한뜰.. 2017/12/07 2,155
756024 다들 감자칼 어느 방향으로 하세요? 20 대박 2017/12/07 3,205
756023 지구과학 달 뜨고 지는시간 8 Oo 2017/12/07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