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상처안주려고 말 조심하고
배려 많아요
착하다 맘이예쁘다 배려많다소리 듣고
편한사람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잘해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어떤이들은 제게 쌀쌀맞게 굴고 막말이나 못된말 들으면 기분나쁜말을 서슴없이 해요
이유가 몰까해서 생각해보면
제가 편하고 만만해보여서이고
착하고 평판이 좋다보니 샘이나고 심통이 나서 그런것 같아요
또 저랑 안맞아서 그런것 같은데
그런데 또 내가필요하면 쌩글쌩글 다가와요
아무리 안맞고 싫다고 막대하는건 아닌거잖아요
거리를 둔다면 이해가지만요
그런데 저리 못되게 구는 사람에게 잘휘둘리고 상처받네요ㅠㅠ
자꾸 좌절하고 신경쓰여 머리아프고 우울증까지 생겨요
전 잘지내구싶거든요
나한테 막대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막대하면서 흉까지도 보고 그러나봐요
지금 이 글 쓰면서도 뒷목이 땡기네요
제가 저런못된사람들 어찌 대해야 하나요?
저런사람들 신경 안쓰는법 있나요?
저만 상처받고 우울증생겨서 아무것도 하기싫은 상태까지왔어요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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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이나 싸늘하고 쌀쌀한 말을 들을때 잘휘둘리고 상처받아요
소심소심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7-11-24 17:15:57
IP : 221.140.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7.11.24 5:39 PM (175.223.xxx.188)원글님은 아는 사이의 사람에게 당하는건데
저는 스쳐지나가는 사람의 눈빛이나
쌀쌀 맞은 태도에도 깊은 상처를 받아요.
너무 유리멘탈이라서
마음이 상처투성이네요.2. 남들
'17.11.24 6:40 PM (112.167.xxx.16)에게 좋은평판듣고 착한사람으로 보이려고 하는 행동이면
그게 본인 성격으로 굳혀진게 아니라서 상대에게 휘둘립니다
마음속에 어떤일이 옳아서 하는 일들은 누구 눈치보면서 행동하지 않으니 휘둘리지 않지요
자신만의 굳건한 구근을 갖춰보세요
그냥 되는게 아니니 공부 많이 하셔야됩니다^^3. ㅠ
'17.11.24 7:21 PM (175.199.xxx.114)마음이약하고 여리신가봐요
저두그래요
주변에보면 스트레스에 강한분들계시더라구요
저는 무지약해요
거기다 기쎈사람들이 내주변에 많은데 그냥연락안하고 안받아요
저도 원글님처럼그래요4. .....
'17.11.24 11:53 PM (221.140.xxx.204)댓글 감사합니다ㅠㅠ
5. 똑같이 대해주세요
'17.11.25 4:05 AM (175.115.xxx.181)착한 사람에겐 착하게
나쁜 사람에겐 나쁘게
착하지만 답답한 사람들도 있어서 짜증날때도 있긴하지만요
울 아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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