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정 롱패딩...야간운전에 하나도 안보이네요.

...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17-11-24 17:11:17

요즘 애들입는 검정롱패딩..거의 발목까지 오는거요.


가로등도 약한 골목길 천천히 서행중이었는데...

운동화도 검정색...검정색 롱패딩입고 유유히 찻길 건너는데...모자 뒤집어 쓰고요.

순간 안보였어요.


진짜 서행중이라...다행....

어쩜 저렇게 새카만지...진짜 깜짝 놀랬어요.


검정 롱패딩 입은 젊은사람들 밤길에 튀어나오면

하나도 안보여요.


운전 조심하세요...천천히...ㅠㅠ

IP : 180.69.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7.11.24 5:12 PM (125.179.xxx.41)

    따뜻하고 좋은데
    그게 제일 걱정이더라구요

  • 2. ...
    '17.11.24 5:14 PM (175.223.xxx.173)

    저도 그제 퇴근하는데 바로 옆에 뭔가 시꺼먼 덩어리가 지나가는데 놀랐거든요. 검정롱패딩에 검정 모자, 검정 마스크까지 낀 여자가 바로 옆에 걸어가는데 뭔가 사람같지 않고 무슨 검은 덩어리의 이상한 존재 같았어요. 교통사고 나기 쉽겠다 싶었어요. 제가 비오는 날 밤운전할 때 검은 우산쓴 사람이 하나도 안보이는거 알고나서는 우산은 무조건 밝은 색 쓰는데 검은 롱패딩도 위험해 보였어요.

  • 3. ,,
    '17.11.24 5:17 PM (59.7.xxx.137)

    롱패딩 입으니 움직임도 안보여서
    그리고 차 봐도 피하지도 않아요...

  • 4. ㅇㅇ
    '17.11.24 5:38 PM (110.70.xxx.92)

    어제 딸애랑 여고앞 다이소에
    갔거든요. 진짜 거짓말 보태지 않고 모두 검정 롱패딩이에요. 타이즈도 입구요. 운전시에 안보일거 같아요.

  • 5. 딸랑셋맘
    '17.11.24 5:42 PM (112.152.xxx.97)

    제가 본것중 뉴발이나 데상트, 아이더는 프린트된 글씨나 로고가 밤에 빛에 반사되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생각보다 덜 위험하겠구나...했거든요.

    애들 등판에 형광연두색 줄 그어주고 싶어요. ^^;

  • 6. 저도
    '17.11.24 5:49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엄마한테 겨울옷 어두운색 입지 마시라고 합니다.
    저녁에 잘 안다니시긴 하지만 그래도 위험은 피해야 하지요

  • 7. ㅁㅇㄹ
    '17.11.24 5:59 PM (218.37.xxx.181)

    패딩에 붙이는 야광 스티커를 누가 만들어 팔면 불티나겠어요.
    얼른 만들어 파셈.

  • 8. 샬랄라
    '17.11.24 6:04 PM (117.111.xxx.180)

    정말 검은색은 사고가 문젭니다

  • 9. 그래서 저는
    '17.11.24 6:30 PM (114.204.xxx.4)

    팔에 세 줄 하얗게 그려진 브랜드로 사줬네요

  • 10. 게다가
    '17.11.24 7:07 PM (222.106.xxx.129)

    검정롱패딩입고 귀에이어폰 꼽고 스맛폰 보면서 차와도 몰라요.

  • 11. 검정색 옷
    '17.11.24 7:22 PM (114.204.xxx.212)

    진짜 위험해요 신호 없는곳에서 길 건너면 ...
    노인들에게도 밤엔 야광색이나 밝은거 덧입으라 했어요

  • 12. 그래서
    '17.11.24 7:33 PM (14.32.xxx.94)

    아눈분은 주머니에 꼭 흰 손수건 넣고 다니신데요.
    밤길에 길 건널때 흰수건 꺼내서 흔들며 건너신다고

  • 13. 학교가 나서야
    '17.11.24 8:00 PM (119.69.xxx.28)

    애들이 죄다 검정패딩 입는다면 학교에서 나서서 야광스티커 붙이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사고가 나야 학교가 나설까요? 분명히 운전하는 선생님들도 느낄텐데요.

  • 14. 부모말 안듣는데 교사말 듣니?
    '17.11.24 9:46 PM (122.40.xxx.135)

    윗님 교복도 아닌데 웬 학교가 나서라 마라예요? 걱정되면 부모들이 알아서 붙이든 못입게 하든 하세요. 별걸 다 학교한테 떠넘기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093 밀가루 끊으신 분들 5 질문 2018/03/19 4,059
791092 10년 된 향수, 버릴까요? 4 ,,, 2018/03/19 5,295
791091 GMO음식 국민들이 먹지 않게 청와대 청원좀 밀어 붙입시다. 8 우리음식 2018/03/19 796
791090 입금이 질못됐어요 속상해요ㅠㅠ 44 .. 2018/03/19 18,868
791089 60대 여자 연예인 이름이 궁금해요 8 궁금이 2018/03/19 7,329
791088 혼자서 쓰다지운 엄마한테쓰는편지. 2 내마음같지않.. 2018/03/19 1,076
791087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성우 권희덕, 16일 별세 3 .... 2018/03/19 2,013
791086 남편 집 명의가 두 군데에 있는데요 4 .. 2018/03/19 2,830
791085 시댁 생활비100만원 173 허....... 2018/03/19 29,198
791084 빚때문에 끙끙 대고있네요. 19 .... 2018/03/19 7,005
791083 효리네월남쌈 13 효리네 2018/03/19 6,512
791082 빵집에서도100퍼센트 버터사용하나요?? 19 베이킹 2018/03/19 4,395
791081 해리포터 다음엔 뭘 읽혀야 할까요. 8 나옹 2018/03/19 1,807
791080 "민중은 개 돼지" 나향욱, 복직 확정 19 .... 2018/03/19 3,146
791079 뒷베란다 천정 누수 잡기 어려운가요? 궁금 2018/03/19 799
791078 뒤늦게 인스타에 빠졌는데 질문 드립니다 3 궁금이 2018/03/19 2,078
791077 사찰아 무너져라의 부산에 벼락 맞은 한 교회 3 PM 2018/03/19 3,554
791076 느린 아이 키우시는 엄마 또 있으시겠죠 20 느리지만 사.. 2018/03/19 4,415
791075 음양사.. 영화든 만화든 재미있나요? 3 ,,, 2018/03/19 866
791074 20때 후반 취직 6개월 차 조언구해요. 3 ... 2018/03/19 1,464
791073 잠수네 이야기 몇 번 들으며 궁금...(잠수씨? 아시는 분 계세.. 5 /// 2018/03/19 3,630
791072 중3 수학 학원을 알아봤는데요 괜찮은조건인지 좀 봐주세요 7 .. 2018/03/19 1,663
791071 중학교 영어말하기대회 초보엄마 2018/03/19 737
791070 향수 하나 사고 싶은데 뜯어놓고 안쓰는 향수가 여러개라 못사겠어.. 6 .... 2018/03/19 2,344
791069 왜 저는 나이가 먹어도 컴플렉스가 안사라지는걸까요..?? 30 ... 2018/03/19 7,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