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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정 롱패딩...야간운전에 하나도 안보이네요.

...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7-11-24 17:11:17

요즘 애들입는 검정롱패딩..거의 발목까지 오는거요.


가로등도 약한 골목길 천천히 서행중이었는데...

운동화도 검정색...검정색 롱패딩입고 유유히 찻길 건너는데...모자 뒤집어 쓰고요.

순간 안보였어요.


진짜 서행중이라...다행....

어쩜 저렇게 새카만지...진짜 깜짝 놀랬어요.


검정 롱패딩 입은 젊은사람들 밤길에 튀어나오면

하나도 안보여요.


운전 조심하세요...천천히...ㅠㅠ

IP : 180.69.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7.11.24 5:12 PM (125.179.xxx.41)

    따뜻하고 좋은데
    그게 제일 걱정이더라구요

  • 2. ...
    '17.11.24 5:14 PM (175.223.xxx.173)

    저도 그제 퇴근하는데 바로 옆에 뭔가 시꺼먼 덩어리가 지나가는데 놀랐거든요. 검정롱패딩에 검정 모자, 검정 마스크까지 낀 여자가 바로 옆에 걸어가는데 뭔가 사람같지 않고 무슨 검은 덩어리의 이상한 존재 같았어요. 교통사고 나기 쉽겠다 싶었어요. 제가 비오는 날 밤운전할 때 검은 우산쓴 사람이 하나도 안보이는거 알고나서는 우산은 무조건 밝은 색 쓰는데 검은 롱패딩도 위험해 보였어요.

  • 3. ,,
    '17.11.24 5:17 PM (59.7.xxx.137)

    롱패딩 입으니 움직임도 안보여서
    그리고 차 봐도 피하지도 않아요...

  • 4. ㅇㅇ
    '17.11.24 5:38 PM (110.70.xxx.92)

    어제 딸애랑 여고앞 다이소에
    갔거든요. 진짜 거짓말 보태지 않고 모두 검정 롱패딩이에요. 타이즈도 입구요. 운전시에 안보일거 같아요.

  • 5. 딸랑셋맘
    '17.11.24 5:42 PM (112.152.xxx.97)

    제가 본것중 뉴발이나 데상트, 아이더는 프린트된 글씨나 로고가 밤에 빛에 반사되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생각보다 덜 위험하겠구나...했거든요.

    애들 등판에 형광연두색 줄 그어주고 싶어요. ^^;

  • 6. 저도
    '17.11.24 5:49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엄마한테 겨울옷 어두운색 입지 마시라고 합니다.
    저녁에 잘 안다니시긴 하지만 그래도 위험은 피해야 하지요

  • 7. ㅁㅇㄹ
    '17.11.24 5:59 PM (218.37.xxx.181)

    패딩에 붙이는 야광 스티커를 누가 만들어 팔면 불티나겠어요.
    얼른 만들어 파셈.

  • 8. 샬랄라
    '17.11.24 6:04 PM (117.111.xxx.180)

    정말 검은색은 사고가 문젭니다

  • 9. 그래서 저는
    '17.11.24 6:30 PM (114.204.xxx.4)

    팔에 세 줄 하얗게 그려진 브랜드로 사줬네요

  • 10. 게다가
    '17.11.24 7:07 PM (222.106.xxx.129)

    검정롱패딩입고 귀에이어폰 꼽고 스맛폰 보면서 차와도 몰라요.

  • 11. 검정색 옷
    '17.11.24 7:22 PM (114.204.xxx.212)

    진짜 위험해요 신호 없는곳에서 길 건너면 ...
    노인들에게도 밤엔 야광색이나 밝은거 덧입으라 했어요

  • 12. 그래서
    '17.11.24 7:33 PM (14.32.xxx.94)

    아눈분은 주머니에 꼭 흰 손수건 넣고 다니신데요.
    밤길에 길 건널때 흰수건 꺼내서 흔들며 건너신다고

  • 13. 학교가 나서야
    '17.11.24 8:00 PM (119.69.xxx.28)

    애들이 죄다 검정패딩 입는다면 학교에서 나서서 야광스티커 붙이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사고가 나야 학교가 나설까요? 분명히 운전하는 선생님들도 느낄텐데요.

  • 14. 부모말 안듣는데 교사말 듣니?
    '17.11.24 9:46 PM (122.40.xxx.135)

    윗님 교복도 아닌데 웬 학교가 나서라 마라예요? 걱정되면 부모들이 알아서 붙이든 못입게 하든 하세요. 별걸 다 학교한테 떠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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