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생각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17-11-24 17:07:16
친척집 이야기인데요
저만 딸입장 이해. 그부모님은 이해불가
다른어른들은 전부 다 친척어른편들어서요

딸이 둘째를 출산. 조리원 2주있다가 시댁에 맡겼던 첫째를 데리고
친정집으로감

딸 출산하던날 친정부모님이 이사를 하심
분양받은 새아파트 큰아들이 사줌

친정집에 간 딸이 하루정도 있었는데 큰며느리가 아이를 주말에 맡기러 온다함

친정부모님이 아이둘ㅡ연년생 아들둘임ㅡ아들손주랑 딸 첫째랑
동갑ㅡ
데리고 몸조리온 딸보고 집으로 가라함
딸 첫째랑 아들 첫째랑 동갑인데 둘다 20개월이라 싸우고 아들이 사준집에 며느리가 아이 맡기러 온다니 딸은 며느리 오기 전에 본인집으로 빨리가라고..

딸이 아이둘 20개월.갓난아기 데리고 있기 너무 힘드니
몇일만 더 있음 안되냐고 하니 그럼 집에 갔다가 주말에 며느리랑 손주 왔다간후 다시오라고함

그래서 딸이 울며 서운타하고 즉시 남편불러 집에옴
가는날 손에 반찬하나 안들려 보내고 짐 빨리싸서 가라고..

입주전 15평 햇빛도 안드는 빌라서 10년 살다 34평 신도시 아파트분양 받아 아들이 사준거니 당연 아들 며느리에게 고맙고
잘해야된다는 생각 들수밖에 없지 않냐고 하네요
딸은 경제적으로 잘살지 못해 조리원도 2주만 있었고 산후도우미도 부를 형편이 안됨

딸이 저랑 매우 친한 사촌인데 와~세상에 어쩜 저러냐
다른것도 아니고 출산한 딸 거기에 첫째까지 있는데 하고
그부모님 넘하다고 하니 다른 어른들이 전부 다 그럼 새집사준 아들이 이사한지 겨우 2주된 집에 딸이 아이들 데리고 와 있음 좋겠냐고
돈이 얼마고 집사주는 자식이 흔하냐고 하시네요

아니 남매가 사이 나쁜것도 아니고 여동생이 출산 했음 아이한명뿐인 며느리가 아이는 좀 나중에 맡기지..맡긴 이유가 2박3일 여행가는거래요

자식간에도 돈이 최고인가봅니다
둘이 싸워서 친손주 다치기라도 하면 아들 며느리 볼 면목 없다는데
기가막히네요

사촌보고 친정 당분간 가지말라고 했어요
아파트 부모님 사주는게 쉽지는 않지만 꼭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데 제가 이해 못하는건가요?
IP : 211.108.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4 5:12 PM (58.140.xxx.249)

    그집 며느리가 좀..
    시누 애낳고 친정에서 산후조리하는거 집안식구면 모를수가 없을텐데.
    굳이 같은날 거기다 애를 맡기고 가는것도 좀 생각 짧은거죠.

  • 2. 원글
    '17.11.24 5:28 PM (211.108.xxx.4)

    제가 다 열이 받아서..
    하필 이사하는날 출산해서 병원에도 한참후에 와보고
    딸은 조리원비에 시댁에 첫째 맡긴다고 돈도 드렸다는데
    친정집 이사한다고 가구사달라해서 300만원 드렸대요
    몇억 집사주는 아들에 비해 겨우 가구 300만원 하셨다는데
    정작 300만원 받아 가구 들이곤 아기 내복한번 안사주셨다네요
    집에 가는 딸 밑반찬이라도 몇개해서 보내지 빈손으로 빨리 가라해서 집에 왔는데 집에 먹거리가 하나 없고 속상하다고
    저한테 전화해 펑펑울어 제가 미역국하고 밑반찬 싸들고 왔어요
    제가 다 눈물이 나는데 울부모님도 그집 부모님을 더 이해하신다고 ㅠㅠ

  • 3. ..
    '17.11.24 5:55 PM (211.212.xxx.236)

    저는 둘다 이해가 가네요.
    딸 입장에선 내가 해준게 없어서 이렇게 홀대하나 서운할 것 같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들 며느리가 해준 집에서 아들며느리 돈으로 살고있는데
    그걸 딸이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까 눈치 보일거 같고요.

    첫 댓글마냥
    며느리가 좀 눈치있고 ㅂ배포 큰 분이었으면, 굳이 그날 거기에 애를 맡기지 말았으면 좋았을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651 문재인 대통령님이 내수를 위해서 아파트 값을 지켜주시네요 7 그나마 2017/11/24 3,462
751650 벤츠와 사이드미러끼리 부딥힘! 5 다시시작 2017/11/24 2,547
751649 불합리한 세상 1 세상 2017/11/24 913
751648 직업체험 이니최고 2017/11/24 751
751647 한우 목심으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3 .. 2017/11/24 3,185
751646 고등내신은 과목별 석차가 중요한건가요? 아니면.. 3 예비고등학부.. 2017/11/24 2,158
751645 여성 90사이즈가 66인가요? 9 2017/11/24 12,509
751644 중앙대 논술 4시까지이고 이화여대 5시30분까지면 20 은동이 2017/11/24 3,563
751643 친정살이냐 시댁살이냐 9 질문 2017/11/24 2,820
751642 코세워 안이쁜 사람도 잇네요 11 커피중독 2017/11/24 5,890
751641 평발이신분? 신발 어떤거 신으시나요?추천점 해주세요 마나님 2017/11/24 752
751640 갑상선혹 자랐는데도 아무 조치 안 해도 되나요? 3 ㅇㅇ 2017/11/24 2,123
751639 "대통령님 사랑해요오~~!" 외치는 여고생. .. 9 목쉬겠넹 2017/11/24 2,924
751638 라빠르망-사랑의 현실적 적나라한 실체 2 tree1 2017/11/24 2,178
751637 비타민님에게 개인적으로 상담 받고 싶은데요. 6 피상담자 2017/11/24 2,458
751636 쇼핑몰 모델들 핏은 정말..ㅋㅋ 11 .. 2017/11/24 7,699
751635 동서가 이사한 거 안 알렸다고 흥분하는 친구 12 다정도 2017/11/24 4,467
751634 신발들 주로 뭐 신으시나요 1 .. 2017/11/24 1,483
751633 유행을 떠나서 롱패딩... 훌륭한 겨울옷이네요 16 ㅡㅡ 2017/11/24 6,831
751632 여행다녀와서 선물을 주는데요.. 4 Ddddd 2017/11/24 1,822
751631 대통령을 부를 때 어떻게 불러야하나요?? 12 대통령님??.. 2017/11/24 5,579
751630 난소물혹 수술 해보신분.. 9 ㅇㅇ 2017/11/24 2,856
751629 깨진향수를 만졌어요 ㅠ.ㅠ 1 고민녀 2017/11/24 1,459
751628 방배 추나 lllvv 2017/11/24 856
751627 나영이 父 "의젓하게 수능 치른 딸..조두순 얼굴 공개.. 16 샬랄라 2017/11/24 6,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