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혹 자랐는데도 아무 조치 안 해도 되나요?
작년에 1센치 정도였는데
올해 초음파 찍으니 1.4라는데
가만 놔둬도 괜찮나요?
1. tree1
'17.11.24 2:08 PM (122.254.xxx.22)아닐걸요
그렇게 빨리 자 라면
병원가서 상담하고
아마도거의 수술하셔야 할거에요
빨리 병원에 가세요2. tree1
'17.11.24 2:09 PM (122.254.xxx.22)아니면
약물치료를 하면
혹시 그게 자라는게 멈출수도 있을건데
그러면 지켜볼수도 있곘고..
대충 제가 아느한도에요...3. 갑상선암이 매우 느리고 착한암이라고
'17.11.24 2:16 PM (39.118.xxx.211)우리나라가 수술율이 너무 높다지만
암은 암이예요
전이가 되던데 전이되면 수습불가아닌가요?
악성종양아니고 그냥 양성종양이고 커지는 추세면
그러다 작아지는경우도 있으니 지켜보자 하셨는데
저는 혈액을 물고자란 종양이라서 급성으로 커지더니
다행히 어느순간 또 없어졌더라고요
물혹은 엄청 많고 양성종양이요~4. ....
'17.11.24 2:2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제 경우
갑상선이 혹이 10개 정도 되고
제일 큰것만 1년에 2센티씩 자랐는데
아산병원에서 암이 자라는 속도이고
모양이 땅콩모양이라 좋은 줄 알았는데
딱 암이 자라는 모양이 땅콩모양이라며 미세침검사 했는데
명확하게 판정 할수 없다고 나와서
급하게 수술 날짜 잡아서 했는데
결과는 양성 종양 이었어요
아산은 수술 순서가 먼저 종양을 제거 해서 직접 조직검사를 하고
암으로 나오면 다시 2차 수술로 갑상선 전체를 떼는 순서를 합니다
이런 프로세스는 장점은 불필요한 갑상선 전체제거를 피할수 잇다
단점은 암일 경우 수술을 한 번더 해야 한다.
암으로 나오면 암환자 등록을 하므로 수술비는 걱정이 없다.
뭐....이렇다구요..
수술을 권하는 프로세스가 미국기준으로 바뀌어서 아무에게나 수술 하자고
덤비지 않고 지신들 기준항목에 부합하면 수술 권유 감행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만 45세가 넘고 크기가 3센티가 넘으면
또 다른 기준을 적용 받아요5. ...
'17.11.24 2:31 PM (61.80.xxx.90) - 삭제된댓글저 48세. 1센티 미만에서 14년쯤 됐는데, 3.6센티예요.
일산병원 암센타 다니는데,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만 해주네요.
검사는 초음파, ct, 세침검사등등 해요. (6개월에 한번은 초음파)
수술 하자는 말은 없던데. 영상 카피해서 다른 병원 가봐야 할까요?6. ...
'17.11.24 2:3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위에 정정 할께요
일년에 2센티가 아니라 2mm 예요.
일년에 2mm 가 암이 자라는 속도래요
아산병원은 갑상선 종양 1차 수술후 암으로 판정받아 재수술 확률이
50프로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