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여주는
작품이엇습니다
조제 호랑이물고기와 맞먹을만큼 좋은 작품이었어요
저같이 순진하고??ㅎㅎㅎㅎ
아니면 사랑이 순수함을 많이 믿는 이런 사람에게는
처방전인 그런 영화죠
정말 섬뜩할 정도로 잔인한 결말
그게 맘에 들어요
그게 작품성 아닙니까
남자는 세다리를 걸치고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그 세다리가 다 이해가 가요
사람이면 다 그럴수 있지않을까
약혼자 있고
예전에 떠난 너무 이쁜 못잊는 여자있고
새로 만난 너무나 글래머한 여자 있고
세다리에요
이해가가지 않습니까
저런 상황이면
저렇게 될수 있을거 같거든요
이게 좋은 포인트고요
사귀고 있는 혹으 ㄴ대쉬하는 남자를 그렇게 믿어서 되겟습니까
충분히 저럴수있죠
나도 그럴수 있는데
왜 상대는 ㅡㄱ럴수 없을까요
그런데 우리는 여기게 허점을 갖는겁니다
자기는 그러면서 남은 믿는거에요
어리석은 사람일수록 그럴겁니다...
다음에 질투 하는 여자가 나와요
진짜 못된여자였는데
끝에
이러더군요
너무 사랑하면 그게 나쁜짓인지도 ㅁ ㅗ르고 한다고..
그렇게 될수 도 있을겁니다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사람도 제법 될겁니다
자기 친구를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좋아하니까
그 친구의 인생을 망칠 각오로 덤벼든 여자였고
결국은 그 친구의 인생은 끝장이 났죠
친구때문에..ㅎㅎㅎ
그런데 이부분도 너무 맘에 들어요
이게 현실맞다니까요
우리는 여기서 우정 타령하지만
진짜 친구를 갖고 계신분이 있으십니까..
왜 우리는 이런 현실을 인정하기 두려운건지
너무 현실 저항력이 없어서 말이죠
아니면 진짜 친구나 사람한테 속는건지..
아니면 그냥 희망사항을 남발하는건지..ㅋㅋㅋ
그리고 엔딩이 진짜 쩔죠
그 엔딩이 너무 맘에 들고요
인생은 헛것이며 거짓말이고 악의에 찬 세월에 조롱당하는것
이게 생각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