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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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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고 온 아이 펑펑 우네요 ㅠㅠ

가슴 아파요 조회수 : 26,464
작성일 : 2017-11-23 18:19:36
다어려웠는데 그나마 수학이 쉬웠다고 웃으면서
나왔는데 집에와서 채점하더니 펑펑 우네요 어려운 문제는 모두 풀고 정말 긴장 많이 했나봐요
왜 쉬운 문제를 틀렸을까요?
수능 끝나서 한숨 돌렸나 했는데 펑펑 우는 아이보니
너무 가슴 아프네요
열심히 했는데 속상하네요
IP : 220.85.xxx.1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7.11.23 6:21 PM (223.62.xxx.118)

    수능이 평상시 모의고사 보다 잘 안나와요.아무래도 긴장 하니 대부분 아이들이 그래요.

  • 2. ㅇㅇ
    '17.11.23 6:21 PM (121.168.xxx.41)

    에고 어째요.
    제가 눈물이 다 나네요

  • 3. 옛날부터
    '17.11.23 6:22 PM (109.205.xxx.1)

    잘봤다고 하는 아이들 성적 별로고
    못봣다고 하는 아이들 성적이 더 좋았어요,,,,

    기다려 보세요... 아이 잘 위로 하면서..

  • 4. 제제
    '17.11.23 6:22 PM (125.178.xxx.203)

    두해동안 맘 졸여봐서 그 안타까움,애잔함 전해 오네요.
    힘내세요..

  • 5. ㅠㅠ
    '17.11.23 6:23 PM (182.225.xxx.22)

    아이고
    안타까워서 어쩌나요.ㅠㅠ
    괜찮다고 다독여주세요. 다른애들도 비슷하다고...

  • 6. 에고
    '17.11.23 6:26 PM (183.100.xxx.68)

    딱하네요....ㅠㅜ

  • 7. ㅇㅇ
    '17.11.23 6:28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올해 이야기는 아니구요
    친구 아들이 반수로 수능을 봤대요
    수능 끝나고 집에 오면서
    전화 오기를 자기를 위한 수능이었다고
    영어 국어를 잘 하는데 문제가 어려워서 다른 애들은
    울고불고 하는데 난 다 잘 풀었어.
    수학은 약한 아이인데 문제가 쉽게 나와 다행이었다고
    전화로 떠벌떠벌..
    뚜껑 열어보니 기존 다니는 학교도 못 들어갈 성적이었다고..

  • 8. .............
    '17.11.23 6:28 PM (58.237.xxx.24)

    아들

    아들만 그런거 아닐꺼야
    수능이 인생을 좌지우지하지않아

    기운내 아들~~~

  • 9. 언니
    '17.11.23 6:28 PM (119.236.xxx.40)

    언니한테 연락했더니 조카도 망쳤다고 대성통곡하고 있다고 그러네요.... 언니가 퇴근하는 길인데 어떻게 달래줘야 하냐고 한 걱정하네요 ㅠㅠ

  • 10. ㅜㅜ
    '17.11.23 6:29 PM (211.199.xxx.141)

    다른 아이들도 비슷하겠죠.
    그래도 어려운 문제들 잘 풀었으면 배점은 더 높으니까 그나마 위안을 ...
    수학은 특히 수능전에 상.중.하 난이도 문제를 골고루 풀어줘야 돼요.
    수능에서는 긴장 상태라 여러 변수가 있더라고요.

  • 11. 아직 몰라요
    '17.11.23 6:30 PM (211.186.xxx.176)

    그리고 요즘 애들 수준 상향평준화되어서 대학 레벨이 그리 차이나지 않는다고 해요..
    대학레벨보다 전공이 더 중요하고 취업ᆞ결혼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마음을 다독여주세요

  • 12. ....
    '17.11.23 6:32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얼마나 긴장했을까요ㅠㅠ 그래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 13. 우리애도
    '17.11.23 6:36 PM (211.213.xxx.3)

    국어보고 심장이 쪼그라드는줄 알았다네요

  • 14. ...
    '17.11.23 6:37 PM (117.111.xxx.185)

    지금 들어와서 감히 채점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못쳤나 봅니다.
    집안에 적막이 흐릅니다.

  • 15. ..
    '17.11.23 6:38 PM (121.134.xxx.243)

    평소 잘 하는 아이였나보네요..
    저희집은 워낙 바닥이라..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고..기다려보세요.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 16.
    '17.11.23 6:45 PM (175.223.xxx.141)

    수학 어려웠다던데...

  • 17. 쌤님
    '17.11.23 7:08 PM (223.62.xxx.122)

    얼마나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실까요...ㅠㅜ..

  • 18. ㅡㅡ
    '17.11.23 7:09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다들 비슷할거에요
    아이 잘 다독여 주세요

  • 19.
    '17.11.23 7:10 PM (39.7.xxx.132) - 삭제된댓글

    재수생들은 쉬웠다고 허무하다하고 현역99들은 어려웠다고 하네요. 일단 국어 등급컷은 올라갈거래요 93-94 정도로

  • 20. 경험자
    '17.11.23 7:14 PM (59.9.xxx.47)

    쉬웠다고 방글방글하면 성적 별로,

    가채점하고 울고불고 하면 성적 잘나옴.

    걱정 마세요~

  • 21. ㅈㄷ
    '17.11.23 7:22 PM (116.127.xxx.194)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토닥여 주세요.

    저도 수능 보고 와서 울었는데 최종 서울대 합격했습니다.
    입시란 게 수능 하나만으로 결정되는 건 아니니까요

  • 22. 사람이희망
    '17.11.23 7:40 PM (114.205.xxx.151)

    최선을 다했으니 수고했다고 푹 쉬라고 해주세요.
    결과 나오면 거기 맞춰 대처하면 되니 미리 겁내말라고.
    수년 전 이미 다 지난 일인데 남일같지않네요.
    시험 그게 뭐라고. 대학 그게 뭐라고.
    요즘 아이들 보면 안스러워요. 꽃봉오리 그자체인 애들인데.

  • 23. ...
    '17.11.23 7:50 PM (117.111.xxx.18)

    거 다들 입방정 좀 떨지 맙시다
    잘봤다고 하는 아이 별로고 등등

  • 24. ㅋㅋ
    '17.11.23 7:53 PM (211.186.xxx.176)

    허무할 정도면 전과목 만점이란 말인가요?
    저런애치고 점수 잘 나오는 애 못봤음

  • 25. 소나무
    '17.11.23 8:05 PM (121.148.xxx.110)

    내일 학교가서 다른 아이들도 자기와 같다는거 알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울 애도 3년 전에 국어 엄청 어려웠을 때 첫시간 부터 멘붕와서 시간이 모자라 뒷부분 찍어었어요.
    제가 데릴러 갔을 때 차 안에서 펑펑 울더니 담날 부턴 열심히 놀더라구요.^^
    수고했다 다른 애들도 그랬을 거다 해주세요.

  • 26. 기다려 보세요
    '17.11.23 8:14 PM (59.6.xxx.151)

    작은애가 비명도 못지르고 엄마~ 한 마디만 하던 모습 생각나네요
    다행히 백분위로 보는 학교에 합격해서 졸업합니다
    대입 좋은 결과 있으면 물론 좋죠
    그런데 살아보니 그건 또 한 고비일뿐
    굽이굽이 갈 길이 멀지 않던가요^^;
    아이 긴 인생에 가장 좋은 방향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으시고 푹 쉬도록 도와주세요^^
    어머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27. ...
    '17.11.23 9:17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수학이 틀린게 있더라며...
    수학을 잘한 애가 어렵더라며 하는 말이.
    제가 어떻하냐며 걱정했더니
    “그렇다고
    너무 실망 하지마 엄마”라고 위로하네요.
    인생이 막 슬퍼져요. 엉엉

  • 28. 첫눈
    '17.11.23 9:23 PM (39.114.xxx.74)

    작년 아들도 학교에서 나와서 불수능이라고 힘들어했는데 다시 생각나 눈물이나네요
    이불뒤집어 쓰고 식음전폐하고 이틀을 자더군요
    에궁 님글 읽으니 맘아프고 짠하네요
    우리 고3들요
    그래도 금방 맘추스릴거구 좋은결과가 나올거에요
    걱정하지마세요

  • 29. 원글
    '17.11.23 9:37 PM (220.85.xxx.12)

    위로글 감사합니다
    아이가 우니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대학이 전부가 아닌데... 이제야 좀 진정하고
    3,4 교시 답 맞추고 저녘도 먹고 했습니다
    내일부터 좀 편안해지고 싶네요~~

  • 30. marco
    '17.11.23 9:47 PM (39.120.xxx.232)

    수학으로 펑펑 울면 좋은 대학갈 수 있는 학생이지요...
    수포자가 대부분인데...
    넘 걱정마세요...

  • 31. ㅠㅜ
    '17.11.23 10:31 PM (175.115.xxx.92)

    갈 학교 정해놓고 시험치루는 우리아이.
    작년엔 시간 모자라 마킹을 반만하다 끝나서 중간에 집에 왔어요,,ㅠㅠ
    나에겐 트라우마고.
    오늘은 오자마자 책 모두 버리고 방실 방실.
    근데 댓글 보니..
    시험 잘 봤다는 애는 망한거라고ㅜㅡ
    묻지도 못하고 결과만 기다려야 겠지요.

  • 32. ㅠㅜ
    '17.11.23 10:32 PM (175.115.xxx.92)

    시험 치르다

  • 33. 다같이 치뤄야하는
    '17.11.23 11:07 PM (124.54.xxx.150)

    이 수능.. 뭔가 개선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말도 안되는 수시같은거 말고요 ㅠ

  • 34. 재수생맘
    '17.11.23 11:49 PM (110.10.xxx.239)

    작년 우리 아이가 엉엉 울어 제 맘이 찢어졌었어요,
    올해는 지금 웃으며 놀고있네요.

  • 35. ㅇㅇ
    '17.11.24 2:32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똑같은 제목의 글을 몇 년 전에 저도 썼는데...ㅜ.ㅜ

  • 36. ..
    '17.11.24 3:38 PM (210.90.xxx.6) - 삭제된댓글

    저는 내리 3년을 겪고 났더니 지금은 수능의 수자도 듣기 싫어요ㅜ
    3년전 수능 보고 국어 가채점 하다 말고 가슴이 터질것 같다고, 농구공 들고
    다녀와서 채점하겠다던 아이가 떠오릅니다. 저도 가슴이 얼마나 아프던지요.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마음 편하게 생각하시고 나머지 일정들 잘 치루시고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 37. ..
    '17.11.24 5:27 PM (223.62.xxx.181)

    이번에 어려웠다네요.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려웠을꺼얘요. 저 수능보고 3일을 울었던거 같은데 전국백뷴율? 은 모의랑 비슷했었고 원하는 대학 들어갔었어요. 일단 잊을수있게 재밌는 예능이나 실컷 보여주세요. 저 셤보고 울고있을때 저희 엄마가 짜장면 짬뽕 매일 시켜주고 티비 보여주고 했었다는 ㅎㅎ 그러니 빨리 잊고 본고사 공부 시작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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