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김어준생각..들으니 모두이해가 되네요.

ㅅㅈ 조회수 : 4,938
작성일 : 2017-11-23 15:14:14
그냥..언틋 듣기에 기생충있다는게 왜.
북한군인 상황이 열악하니 있을수도 있겠지.
김종대는 왜그러지??
이상황에 의사한테 인권이 어쩌고 따질일인가?

누구잘잘못이 아니고 좀 상황들이 이해가 안됐는데
오늘 뉴스공장 김어준생각들으니 상황정리가 확 돼버리네요.

한상황에 언급할 여러 지점들이 있는데
종편이하 우리 질낮은 (?) 언론들이 포인트를 잡고 대서특필 떠들어댄 지점이 기생충이었던거네요.

뭔가 이상하다..이상하다싶었던 의문점들이 죄다 풀렸어요.

보배같은 김.어.준
IP : 61.101.xxx.24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3 3:15 PM (115.140.xxx.241) - 삭제된댓글

    김어준이 뭐라고 했는지요?

  • 2. ...
    '17.11.23 3:15 PM (118.33.xxx.166)

    방송에서 기생충 보여주며 난리를 떨었는지 몰랐어요.
    언론이야말로 박멸해야 할 기생충 ~~

  • 3. MandY
    '17.11.23 3:16 PM (121.166.xxx.44)

    그간 자극적인 기사 제목으로 클릭수나 채우던 판을 다시 자야죠 언론의 진짜 역할이 뭔지 김어준 손석희에게서 배우길... 특히 조중동

  • 4. ...
    '17.11.23 3:20 PM (1.224.xxx.240)

    저는 기생충과 분변 이야기가 그렇게 치욕스런 부분인지 이해가 안가요. 다들 기생충 있을까봐 일년에 한번씩 구충제 먹잖아요.
    누구든 뱃속에 기생충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는건데 그게 대단한건가요?
    이국종 교수님 브리핑 듣고도 아무 생각 없었고요..
    드라이하게 보도 하지 않고 각종 살을 덧붙여서 가십거리로 만든 언론이 가장 문제같아요. 언론의 민낯은 그들의 홈페이지를 보면 알수 있죠. 언론이랍시고 거들먹 대지만 낯뜨거운 광고 배너로 가득찬 홈페이지 딱 그수준입니다.

  • 5. 기생충이 않으면
    '17.11.23 3:25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왜 기레기들은 총상보다는 기생충에 집중해서 난리를 피우는 걸까요?
    그리고 그 의사는 왜 기생충 사진에다 길이까지 발표를 하고는 그럽니까?
    그 의사가 기생충 전문의였어요?
    외과의사 아니었나요?

  • 6. 기생충이 정말로 아무렇지 않으면
    '17.11.23 3:25 PM (110.47.xxx.25)

    왜 기레기들은 총상보다는 기생충에 집중해서 난리를 피우는 걸까요?
    그리고 그 의사는 왜 기생충 사진에다 길이까지 발표를 하고는 그럽니까?
    그 의사가 기생충 전문의였어요?
    외과의사 아니었나요?

  • 7. 기생충이 정말로 아무렇지 않으면
    '17.11.23 3:28 PM (110.47.xxx.25)

    외과의사는 기생충 이상의 위급한 상황에서도 수술을 하게 됩니다.
    몸속에 유리나 철판이 박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유리나 철판사진을 찍어와서는 유리나 철판의 길이까지 재가면서 기자들 모아놓고 브리핑 하지는 않잖아요.
    상처에서 유리나 철판 제거가 힘들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그게 정답 아닌가요?

  • 8. ......
    '17.11.23 3:29 PM (119.71.xxx.249)

    수술 부위로 기생충이 뜷고 들어올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기생충이 중요 변수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 9.
    '17.11.23 3:33 PM (61.74.xxx.54)

    문제제기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비판대상과 시기가 잘못됐죠
    정치인이나 방송인도 아니고 남북관계 첨예할때 군사분계선을 통해 귀순하면서 총상 입은 군인을 수술하는 의사가 수술 성공 여부는 물론이고 기자나 국방부 상대하기가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김종대는 해명과정에서도 실망스럽더군요
    탈북자들이랑 밥 먹기 싫어할거라는데 기생충이 메르스도 아니고 구충제 먹으면 될 일을 너무 심각하게 몰고 가는데 억지 쓰는거 같아 듣기 싫어지더군요

  • 10. ....
    '17.11.23 3:33 PM (1.224.xxx.240)

    저는 의사의 브리핑중 기생충 이야기가 인권테러 라는 프레임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 11. ...
    '17.11.23 3:42 PM (110.70.xxx.228)

    진짜 듣다듣다 화가나서 참을수가없군요 죽을힘을 다해서 생명을 구했더니 왜 더 잘못했먀고 달려드는 꼴이니... 그리잘났으면 다들 자기가 하지. 나중에 입으로만 비판하는건 얼마나 쉬운지 밥먹고 입만 나불거리면 되잖아요 그놈의 인권 인권 제대로 필요한데 쓰지도 못하면서

  • 12. 이번만은 공장장의 의견에 동조가 안되요.
    '17.11.23 3:58 PM (73.13.xxx.192)

    지금 이 싯점에선 군당국, 의료진이 아닌 모든 언론, 입달린 인간들 모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저 본인의 편견과 잣대로 떠들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김종대의원은 반대를 위한 반대, 어설픈 진보주의자의 이중잣대를 여실히 보여줬어요.
    무엇보다 여기 저기 방송에 나와 변명을 하기전에 일단 이국종교수 이하 아주대 외상진료센터 직원들에게 본의아니나마 상처를 준것에 대한 사과가 먼저 아닌가요?
    환자 진료하느라 24시간도 모자라는 이국종교수를 찾아가긴 뭘 찾아갑니까?
    김어준 공장장이 김종대의원 입장을 설명하는게 논리적으로 전혀 타당하지 않고 그저 한낱 어설픈 역성들기 정도던데요.

  • 13. ..
    '17.11.23 4:00 PM (223.62.xxx.96)

    기생충 얘기했다고 인격살인이라고 오바떠는게 언론이 부추겨서라구요?
    이국종 교수의 분노가 오해에서 비롯된거라고 하면 말실수 한사람은 맘이 편해지겠죠..

  • 14. 기생충 얘기에
    '17.11.23 4:07 PM (125.177.xxx.55)

    아무도 인격살인이라고 생각지 않는데 인격살인이라고 떠드는 김종대만 언론에 낚인 거네요?
    의사도 인격살인이라고 생각지 않고 국민들도 인격살인에 동의하지 않으니 김종대가 거세게 비난받는 건데
    정의당이라는 진보정당의 군사전문가 국회의원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 거 인증한 거죠

  • 15. 진보정당 의원 한마디에
    '17.11.23 4:09 PM (125.177.xxx.55)

    유권자들이 벌벌 떨고 노통 까듯 문재인 까는 데 동참하리라 생각한다면 엄청난 계산착오
    지금도 다시는 정의당에 비례표 안주겠다고 다들 별르고 있는데 정의당은 정신줄 꽉 잡길...

  • 16. 저도 이번엔
    '17.11.23 4:26 PM (182.225.xxx.22)

    공장장 의견에 동의하지 않아요.
    김종대가 경솔했고요, 언론의 떡밥으로 이국종 교수가 만신창이가 되어버렸잖아요
    정의당수준이 그정도밖에 안되는걸로 이해했어요.
    기생충이 있어서 회복에 뭔가 변수가 있을수 있다는 얘기정도로 이해했고,
    종편은 원래 악의적이니 그렇다쳐도
    그럼 그걸 종편에 항의를 해야지 왜 이국종교수를 타겟으로 잡나요
    그 어설픔과 무능력은 정의당이 왜 국민다수의 지지를 받지못하는가에 대한 성찰결여에서 나온것이라고 봅니다.

  • 17.
    '17.11.23 4:30 PM (211.179.xxx.129)

    김종대가 오바 육바 한건 사실이지만~
    원래 그사람 문통 보고 트럼푸의
    푸들이 돴다고 망언하고 사과한
    인물이죠. 인성이 좀 ..
    그렇지만 기생충 확대한 사진
    올리면서 북한 상황을 자극적으로 보도하는
    .언론도 사실 잘한건 없어요

  • 18. ....
    '17.11.23 4:31 PM (203.163.xxx.36) - 삭제된댓글

    여기서 찬양하는 미국 언론 CNN 도 기생충을 타이틀로 박아넣어요 사진까지 크게 띄워서.
    http://edition.cnn.com/2017/11/22/health/north-korea-defector-parasites-healt...
    얘네들도 기레긴가요? 어짜피 기자들도 이익추구가 일순위인 사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이에요. 나도 기레기 싫지만 왜 언론으로 화살을 돌리나요

  • 19. 서민교수님~~
    '17.11.23 4:32 PM (211.38.xxx.113)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

  • 20. 언론도 언론이지만
    '17.11.23 4:3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김종대의원이 전에도 가끔식
    언론에 편승해 심하게 오바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 좀 정신차리겠네요.

    이 국종이라는 그 출중한 의사분도
    물론 억울한면도 좀 있겠지만 의사로서 너무 오버액션이 아니었나 하는..

  • 21. 동료를 보니 반가워서
    '17.11.23 5:19 PM (163.152.xxx.151)

    사회와 정권을 숙주삼아 기생충 같은 역할을 하는 기레기들이
    동료 기생충을 보니 반가웠나보다 했습니다.

    반갑구나 반가워요 ~~

  • 22. 정의당
    '17.11.24 12:33 AM (173.35.xxx.25)

    비례표준거 아까워요.
    저번 대통령 선거때부터 후회하고 있어요.
    유시민보고 줬더니 유시민계 다 쫒아내고 싫네요.. ㅜ.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779 아베가 올림픽 참가할 생각. 7 2018/01/24 1,058
771778 운동강사땜에 마음 상하네요. 20 에효 2018/01/24 5,215
771777 정현..8강 합니다 12 생일선물 2018/01/24 1,686
771776 믹스커피에 에이*는 참 위험하군요 17 뱃살부자 2018/01/24 6,895
771775 체한건지 몸살인지... 병원도 못가는데 어쩔까요 4 ... 2018/01/24 1,275
771774 강남세브란스에서 남대문시장 가는길 6 모모 2018/01/24 859
771773 롱패딩 오리털 80:20 & 거위털 50:50 어느게 나.. 2 롱패딩 2018/01/24 1,705
771772 서울에서 대덕 연구단지 출근시 고속터미널 이용이 가장 좋은가요?.. 15 00 2018/01/24 1,343
771771 문프생신축하 6600원 후원의의미.. 12 ㅇㅈㅇ 2018/01/24 1,997
771770 분당.판교.동천 9 hippos.. 2018/01/24 2,180
771769 기부를 중단하고 싶어요 1 타임 2018/01/24 2,012
771768 국내 호텔에서 벨보이라는 말을 쓰나요? 3 ㅇㅇ 2018/01/24 1,044
771767 문대통령 생신을 축하드리며 우리들 쫄지말자고.... 3 **** 2018/01/24 755
771766 사위, 딸 남친에겐 존대하나요? 10 초보 2018/01/24 2,307
771765 생일 축하 릴레이에 대한 우리 대통령님의 답글 50 82문파1 2018/01/24 4,206
771764 네이버 실검 단어 입력하기! 나름 재미가~^^ 3 ^^ 2018/01/24 500
771763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7 ar 2018/01/24 1,179
771762 놋숟가락, 젓가락 한 벌 가격대 얼마가 적정한가요 4 . 2018/01/24 756
771761 공부가 싫으면 대학원가는건 아닌거죠? 대학원은 어떤 사람이 가나.. 2 ........ 2018/01/24 1,520
771760 베스트에 40대 저글 보니까 남자들도 회사생활 힘들것 같아요.... ... 2018/01/24 1,126
771759 청원 아무 효과 없는건가요? 나경원 24만 넘었는데 뭔가요.ㅠㅠ.. 22 ,, 2018/01/24 2,366
771758 평화올림픽! 네이버 2위로 밀렸어요. ㅠㅠ 19 평화 2018/01/24 1,221
771757 국민들이 이성을 찾아.글...pass 1 댓여기 2018/01/24 395
771756 종신보험은 납입완료되면 환급해주나요? 8 ... 2018/01/24 2,426
771755 작전명 포청천…MB국정원, 대북공작금으로 야당 사찰 2 고딩맘 2018/01/24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