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설리가 대학진학포기한건 존경스럽지않나요?

.. 조회수 : 5,749
작성일 : 2017-11-23 14:39:31
여기서 욕은 많이 먹지만
좋은대학에 진학가능한데도
스스로 안간건 칭찬할만하지않나요
유진이나 문근영이나 논란속에 대학가서
결국 졸업도 못했잖아요
오늘수능날이라 생각이 나네요
특히나 아이유는 재능도 뛰어나서
명문대서도 욕심많이 냈을꺼같은데
스스로 그간판을 포기한건 참 대단하다생각합니다
IP : 203.226.xxx.18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3 2:40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지금 바짝 돈 벌고 나이들면, 특례입학으로 대학 갈 겁니다.

  • 2. ....
    '17.11.23 2:42 PM (112.220.xxx.102)

    존..존경...????????????

  • 3. ...
    '17.11.23 2:43 PM (211.36.xxx.81)

    문근영은 적절한 예가 아닌것 같고요
    아이유 재능이 뛰어나서 어느 명문대에서 탐낼까요
    서울대 음대?

  • 4. ..
    '17.11.23 2:43 PM (124.111.xxx.201)

    아이유는 자기 입으로 공부를 못해
    대학가도 학점 딸 자신 없다고 했어요.

  • 5. 풉~
    '17.11.23 2:43 PM (110.47.xxx.25)

    존경이 고생하네.

  • 6. 서울대생도 중퇴하는 게 연예계 생활인데
    '17.11.23 2:45 PM (110.47.xxx.25)

    한참 돈을 긁어 모으고 있는 연예인이 대학교는 왜 갑니까?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지.
    어차피 돈 많이 벌자고 대학교도 가는 거 아닌가요?

  • 7. 존경?
    '17.11.23 2:46 PM (223.62.xxx.53)

    존경이 불쌍하네요.아무때나 불려 나와서...존경이 아니라 양심이 있는거죠.지금까지 노래준비만 해왔는데 수업을 따라 가겠어요?오히려 대학 다녀야 스트레스만 받을걸요.제대로 출석도 못할테고..

  • 8. .....
    '17.11.23 2:4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님에 동의해요.
    공부를 못해도 방송활동 많이 한 것만으로도 방송연예과 이런데 들어가잖아요.
    솔직히 연예활동하면서 대학간판이 크게 중요할거 같진 않은데 관성적으로 대학들어갔죠
    그러다보니 고3들은 상대적 박탈감 느끼구요.
    아예 대학 포기한거 잘한 거 같아요.
    어찌보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오라는데 그냥 등록은 해놓을 수 있는거잖아요.
    근데 미련없이 포기한거 잘한거 같아요

  • 9. ....
    '17.11.23 2:48 PM (112.220.xxx.102)

    로리컨셉으로 먹고사는 두애를 존경한데 ㅋㅋㅋ

  • 10. ...
    '17.11.23 2:59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유 좋아하지만 존경스럽다는 오바네요

  • 11. 솔직히
    '17.11.23 3:14 PM (211.186.xxx.176)

    대학간판 따는거야 아이유한테 뭔 문제겠어요.학점 따는것도 뭐가 문제겠어요.. 서울대 공대 아빠 교수 가 논문공저자로 고등학생 아들이름 올리는 세상에. .
    주 팬층이 청소년들이니 그런것도 염두에 뒀을거고 지금 인기많아 바쁜데 학교출석까지는 귀찮았겠죠..아이유다운 나름 영악하고 합리적인 선택이라 생각해요.

  • 12. .......
    '17.11.23 3:2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근데 뻔히 공부랑 거리 멀어보이는 거 알고,
    대학가도 공부머리로 간 걸로 알 리도 없는데..
    뭔 메리트가 있는지?
    굳이 사람들이 다 알아도 지적허영으로 들어갈수야 있겠지만
    저 둘은 그런 유형 같지는 않고요.
    충분히 나 예쁘고 멋져 하면서 만족하는 건데..
    그걸 제 3자가 왜 존경?,,

  • 13. 아이고
    '17.11.23 3:27 PM (119.64.xxx.229)

    존경이 얼어죽었네

  • 14. 왜이랴
    '17.11.23 3:28 PM (202.14.xxx.161) - 삭제된댓글

    오늘 싹 다 기어나온겨??
    날궂이 하는겨 뭐여
    수능 스트레스려니~~~하려고 해도 오늘 숫자가 넘 많은거 아녀??
    순번 정해서 하루에 딱 다섯 분만 출두 하면 안 될라나?
    나, 벅차요! 감당이 어렵다고요!!!
    웬일이래 떼로 나왔어 오늘~~~
    서울에 눈 왔었던거 그거 기념인겨??

    적당히 합시다 응?

  • 15. ...
    '17.11.23 3:30 PM (14.1.xxx.248) - 삭제된댓글

    대학가는 이유가 안정된 직업가지고 돈 벌겠다인데,
    걔네는 벌써 안정된 직업갖고 평범한 사람들이 평생 만져보지도 못할 돈을 벌고 있는데...
    존경이 이상한곳에서 고생하네.

  • 16. 똘똘
    '17.11.23 3:36 PM (221.148.xxx.8)

    똑똑한 선택이라 생각했어요
    다른 연예인들 학업 뜻도 없으면서 학교에 등록하고 있는 거 이해 안 되고요
    로리타 컨셉은 쟤들이 미성년일때 했다면 큰 문제지만
    성인이 하는 건 뭐.
    더한 섹ㅅ 신을 연상케 하는 진짜 미성년 애들의 춤이 충격적인 사람이라

  • 17. ...
    '17.11.23 3:40 PM (1.237.xxx.189)

    우리같은 사람들이 먹고 살려고 공부하는거지 재네들은 대학 간판 따위 의미없죠

  • 18. 영리하고
    '17.11.23 3:50 PM (203.243.xxx.219) - 삭제된댓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열심히 다닐 의지도 없으면서 입학하는 것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대학에서 강의중이라, 수업 4분의 1이상 빠지면 F거든요 (4회 이상 결석). 공결같은게 있지만 그것도 정도것이지.. 이 규정 생각하면 연예인들은 어떻게 졸업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아무래도 학사학위라도 있어야 남자연예인들은 대학원 이런걸로 병역연기가 가능하고
    여자아이돌들도 나중에 초빙교수 이런거 하는 사람들 좀 있잖아요
    그러니까 안전빵으로 할텐데

    이런거 아님 아이유 같은 가수야 학위가 있건 없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 19.
    '17.11.23 4:01 PM (122.42.xxx.71)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도 극혐인애들을.. 많이 존경하세요.

  • 20. ....
    '17.11.23 4:02 PM (117.111.xxx.197)

    뭘 존경해요... 그냥 똘똘한 거지.. 다만 아이유처럼 재능 있고 어린 나이에 성공한 가수도 장기하랑 사귈 땨 설대생이 고졸이랑 사귄다고 폄하하는 글도 여기서 본 거 생각하면... 아이유가 대학 안 간 걸 존경할 정도로 대단하게 보는 시선도 있을 수는 있겠죠...

  • 21. 보면
    '17.11.23 4:04 PM (218.52.xxx.128)

    보면 아이유 좋아 하지는 않지만 대학 문제 만큼은 칭찬할만 일이고 이유도 꽤 좋았던게 자기는 꿈을 이뤘고 학업에 100으로 충실하는게 가능한건가에 대한 생각으로 안가고 했고요 반대가 문근영입니다 수능으로 간다고 학창시절 공부 잘한다고 말한 사람이 독방 수능에 수시로 아무관련 없는 과에 수시입학 후에 영어 점수도 안되 몇년을 수료상태로 있다가 30살 넘어 꾸역꾸역 졸업장 따고 그러면서 학업에 충실했네 점수는 몇점이네 하면서 언플 하던 사람입니다. 못할것 같으면 아이유 처럼 가지 말던가 장근석 처럼 방송관련과를 가던가해야겠죠?
    참고해서성균관대 입학한 주변인들중에 예체능 빼고 다 졸업조건에 영어점수가 있고 그거 못넘어서 졸업 못한 사람은 본적도 없었습니다.

  • 22. ..
    '17.11.23 5:07 PM (175.223.xxx.188)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네요. 전 아이유가 자신의 결핍, 즉 학력컴플렉스에서 자유롭지 못해 오히려 방송(이효리 민박)에서 책 읽는 모습을 연출하고 서울대 출신 전남친도 사귄거라고 보이던데요. 제제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노래인데 지성과 예술적 감성 없이 자본주의의 욕망과 결합해 폭망했고. 셜리가 오히려 타인의 시선이나 잣대에 관심없어 보이구요.

  • 23. ㅜㅁ
    '17.11.23 5:26 PM (221.148.xxx.8)

    학력 컴플렉스가 있을 거 같으면 갔겠죠
    다들 어느 학교 가려고 하나 관심 가졌었는데
    원래 책은 많이 읽은 걸로 알아요
    고등학교때 친구가 넌 책 이렇게 읽는데 왜 언어영역을 못 하냐고 했다고 해서 아이유가 책이랑 언어영역이랑 상관없다고 했다는 얘길 들었어요

  • 24. ...
    '17.11.23 5:29 PM (203.244.xxx.22)

    존경을 왜 거따 갖다 붙이나요;;;;
    어설픈 심리분석들 하지 마시구요.
    희생 정신으로 안간 것도 아닌데 존경하고 말고 할게 뭐 있어요.

  • 25. .....
    '17.11.23 7:37 PM (117.111.xxx.69)

    아이유가 무슨 학력 컴플렉스....ㅋㅋ 저런 글 보면 억울해서라도 대학 가야 하나 싶기도 할듯ㅋㅋ 책도 맘대로 못읽네요.. 컨셉은 맞는데 학력 컴플렉스에서 온다고 생각하다니.. 지디가 서울대 여자랑 사귀면 학력 컴플렉스 있다고 하려나...

  • 26. 존경 까진 아니구요 ㅎㅎㅎ
    '17.11.23 8:28 PM (59.6.xxx.151)

    고승덕 강용석
    뿐 아니라 인터넷만 봐도 학벌이 별 지성을 길러주지도 못하고
    직업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정도인 세상이라 ㅎㅎ
    쓸데없는데 기운 안 뺀 선택이긴 하죠
    여기선 너 때문에 한 사람 자리 뺏은 거야 류의 의견 많은데
    그런 관점에선 하나 도운 거기도 하고요

  • 27. ...
    '17.11.23 11:31 PM (118.176.xxx.202)

    기특한것도 아니고 존경이 뭐니? 존경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689 [카드뉴스] KBS 모 드라마, '낙태'하면 신고하겠다는 남성의.. 3 oo 2018/01/24 1,982
771688 남편키작으신분들..자녀키가어땠나요? 26 ㅇㅇ 2018/01/24 7,857
771687 술에 환장하고 독불장군 남편 피곤해요ㅠ 4 .. 2018/01/24 1,881
771686 뉴욕여행 숙소 질문 중간에 브룩클린에서 묵을까 하는데 어떤가요 4 ㅇㅇ 2018/01/24 1,059
771685 네이버 1위가 평양올림픽이었어요. 3 2018/01/24 1,331
771684 한국사람이 미국에 집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6 궁금 2018/01/24 3,186
771683 프로폴리스 끈적한 막 먹어도되나요? 프로폴리스 2018/01/24 698
771682 애니메이션 '코코' 너무 재미있네요..애들하고 보세요 14 픽사짱 2018/01/24 3,811
771681 나경원의 보좌관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요 2 정말 2018/01/24 1,473
771680 도와주세요ㅠ 갑자기 수도꼭지 물이 터져나와요 4 gh 2018/01/24 3,066
771679 결혼식 하객 걱정이요 22 dd 2018/01/24 7,350
771678 15년전 기사에 지금 댓글이 넘칩니다. 24 ㅇㅇ 2018/01/24 9,821
771677 요즘 대학 장학금은 정말 많네요 19 웃자 2018/01/24 4,967
771676 보일러 외출모드로 하면 온수 잘 안나오나요?? 2 추운 겨울 2018/01/24 6,045
771675 무슨 노래인지 찾아주세요 2 음악 2018/01/24 595
771674 (‏chart data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핫100'M.. 7 ㄷㄷㄷ 2018/01/24 1,534
771673 불면증 남편, 제가 뭘 도울 수 있을까요? 7 아내 2018/01/24 2,985
771672 어떤 과일 좋아하세요 15 겨울 2018/01/24 3,051
771671 커피소년처럼 잔잔하고 부드러운 음악하는 가수 추천해 주세요 17 봄날 2018/01/24 1,535
771670 이모티콘 선물하려는데 받기가 안되나봐요 1 사루비아 2018/01/24 1,010
771669 평화올림픽 다음검색어 1위네요 10 ㅇㅇ 2018/01/24 1,279
771668 미신믿으시는 시어머니랑 전화로 좀 안좋았는데 엄마 손발톱으로 기.. 9 2018/01/24 3,199
771667 자다깨서 귤을 9 지나다 2018/01/24 2,366
771666 트렌치 코트 좀 봐주세요~애엄마한테 유용할까요? 링크있음 14 트렌치 2018/01/24 3,637
771665 대학선택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1 아이 2018/01/24 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