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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대통령 뽑으신 분들.. 행복하신가요?

-- 조회수 : 4,990
작성일 : 2017-11-23 11:48:46
대놓고 문비어천가니
딴지걸분은 뒤로가기요^^

6개월이나 지났는데 아직은 가끔 실감이 안나네요.
나라들쑤시고 스트레스주는 이명박정부도 끔찍했지만..
정말 아~~~무것도 하지않는 박근혜정부를 보며 참 절망적이고
우울했었거든요..
조류독감이 그리 오래가는데 잡을 의지도 없고
아무것도 안하고..그당시 지인분이 관련산업을 하셔서
같이 걱정을 많이 했죠..
세월호때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
오죽하면 사람들사이에 이번정부 키워드가 "생존"이란 소리도 떠돌았구요.
뭐든지 늦고 대처가 없고 무관심 무능력 무의지..
그러던 정부에서..
이젠 신속하게 국민을 케어하는 정부를 보니 ㅠㅠㅠ
요즘말로 이거 실화냐!싶습니다.
조류독감따위야 2주만에 해결하고, 지진문자는 사람들 어리둥절할정도로
빠르고, 체육관에 사생활보호 텐트칸막이 설치도 빠르고,
생각지도 못했던 수능연기. 바로 내일이라는 긴급함 속에서도
차가운 이성으로 일처리하는거보니 참.. 꿈만같습니다.
민영화의 두려움에서 벗어난 것도 행복하구요..ㅋㅋ
부디 5년후에도.. 10년.. 20..30년후에도 쭉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솔직히
새누리놈들한테 무시받고 막말듣고 그들에게 고개숙이던 문통이
우리나라 최고의 의전과 보호를 받는 권력자가 되었다는 것도
기분좋습니다 ㅋㅋㅋㅋ

모두들 행복합시다..^^ 그럴 자격있는 국민아니겠습니까!

IP : 125.179.xxx.41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녁숲
    '17.11.23 11:50 AM (116.44.xxx.84)

    충분히 즐기고 있습니다....^^

  • 2. 저도
    '17.11.23 11:51 AM (222.236.xxx.145)

    즉각즉각 대처하는 모습 든든하구요
    정의로운 방향으로 가는 정치도 맘에 들구요

    난생처음 우리손으로 일궈낸
    촛불혁명
    민초들의 혁명이 성공했다는것도 감사하구요

    국격 자체가
    수직상승한 느낌
    좋습니다

  • 3. 다행
    '17.11.23 11:51 AM (112.184.xxx.17)

    마음 한켠이 그래도 안정적입니다.
    전처럼 이유없는 분노 같은거 사라졌어요.

  • 4. ^^
    '17.11.23 11:51 AM (14.52.xxx.157)

    네 행복합니다
    일단 한시름놔서 다행이고 이게 나라구나 싶네요
    같이 갑시다

  • 5.
    '17.11.23 11:51 AM (211.208.xxx.12)

    너무 행복합니다
    아직도 꿈 같을 정도로요
    이제 학수고대 하는 것은 엠비 처벌입니다
    더불어 ㅇㅂㅇ

  • 6. phua
    '17.11.23 11:51 AM (211.176.xxx.16)

    드라마도 즐긴다는.. 요즘^^

  • 7. ....
    '17.11.23 11:53 AM (203.234.xxx.139)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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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 둥! 어와~ 둥~둥~~ ☆

  • 8. ..........
    '17.11.23 11:53 AM (121.174.xxx.144) - 삭제된댓글

    대통령님만 생각하면 절로 흐뭇하고 행복해집니다만.. 그 분의 어깨 위에 놓인 짐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쓰럽고 안타깝습니다.. ㅠㅠ 그래서인지 사진이나 영상으로 그 분을 보게되면 저절로 기원하게 됩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라고.... 대통령님~~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사랑 해요~~~!!

  • 9. ...
    '17.11.23 11:54 AM (222.111.xxx.38)

    미미한 소시민이 나랏일 걱정 안하고 제 앞가림만 하면 되니 이보다 더 편할 수가 없지요.
    내 앞가림하기도 힘든 시절에 나랏일까지 걱정하느라 피곤했는데...

  • 10. ...
    '17.11.23 11:54 AM (203.234.xxx.139)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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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다이야지지
    '17.11.23 11:54 AM (14.39.xxx.191)

    수년간의 우울감이 사라지고 넘넘 뿌듯하지만, 대통령만 바뀌었다는 사실을 순간순간 목도는 하고있어요.
    아직 긴장을 놓아서는 안될 것 같아요.

  • 12. 진주귀고리
    '17.11.23 11:55 AM (122.37.xxx.25)

    다음 대통령 누가될지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문통이 닦아놓은 틀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사람이어야 할 텐데요.
    하루하루 뿌듯하고 대견하고 자부심 생기고 그러네요^^

  • 13. ...
    '17.11.23 11:55 AM (203.234.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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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
    '17.11.23 11:55 AM (121.180.xxx.216)

    든든하고 당연한 안도감이 들지요

  • 15. 그럼요
    '17.11.23 11:56 AM (211.224.xxx.63)

    개인적으론 기쁜일도 없지만
    대통령 보는 낙으로 삽니다
    이낙연총리도요~

  • 16. ㅇㅇ
    '17.11.23 11:56 AM (223.62.xxx.164)

    네.네 네네네~~~
    아주 행복하고 삶의 질이 좋아집니다

  • 17. ...
    '17.11.23 11:56 AM (203.234.xxx.139)

    ㄴ 이거 입력하기 힘드네요

    요즘 문통 보는 제 심정입니다 ㅋ

  • 18. 아직도
    '17.11.23 11:57 AM (174.230.xxx.113)

    꿈인지 생시인지...
    행복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떤 못된것들이 우리 대통령께 해코지할까봐 두 눈 부릅뜨고 있으니까 눈이 아프긴 해요...

  • 19. 꿈꾸며~
    '17.11.23 11:58 AM (112.95.xxx.39)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정부에 대한 믿음이 있어 안도감이 듭니다.

  • 20. gg
    '17.11.23 11:58 AM (50.113.xxx.92)

    재외국민으로서 어깨에 힘이 뽞~~!!
    작년 올초 닭년 때문에 얼마나 망신스런 나날이었던가 ㅠㅠ

  • 21. 오 대단
    '17.11.23 11:58 AM (175.223.xxx.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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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
    '17.11.23 11:59 AM (115.136.xxx.154)

    감사 걱정 안타까움 여러가지에요
    하지만 다시 못올 시간이라 생각하고 기쁨도 있네요

  • 23. 해피송
    '17.11.23 11:59 AM (211.228.xxx.170)

    문대통령, 영부인 모습만 봐도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갑니다...
    행복한지 어쩐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신나고 미소 한가득~~~
    한편으로 맘도 아프고 눈물도 나고 그러네요~~~

  • 24. 건강만허락하신다면
    '17.11.23 11:59 AM (211.222.xxx.99)

    연임..어떻게 안될까요

  • 25. dalla
    '17.11.23 12:01 PM (115.22.xxx.5)

    와....203.234님 신통 방통하네요.
    어케 만드셨데요?오홋~^^
    덩달아 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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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재외동포
    '17.11.23 12:02 PM (108.56.xxx.240)

    표 못보태는 응원이라 미안하고
    지금 내가 사는 나라 대통령 보니 한국이 부럽고
    그래도 성군을 둔 한국민들 보니 행복해요.

  • 27. ...
    '17.11.23 12:04 PM (203.234.xxx.139)

    그냥 복사하시면 팔이랑 허리가 따로따로 놀아요 ㅋ

  • 28. ...
    '17.11.23 12:0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대선 전에는,
    드라마나 연예인 가벼운 얘기 하는 일상이 너무 그리웠는데
    그렇게 됐어요
    나라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믿음이 있으니
    사소한 이야기들로 채워지는 일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요
    한국에 살고있어서 행복합니다

  • 29. ...
    '17.11.23 12:05 PM (203.234.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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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샬랄라
    '17.11.23 12:05 PM (117.111.xxx.172)

    9년간 악의 흔적이 너무 깊어
    봄이 분명 오긴 했는데
    추운날이 자주 있습니다
    마음은 항상 봄입니다

    여름이 빨리 오기를.......
    모두♥

  • 31. 참 행복합니다
    '17.11.23 12:05 PM (125.177.xxx.55)

    뽑아놓고 뿌듯하고 뽑은 내가 기특하고 높은 지지율 보내는 나말고 다른 국민들에게도 고맙고 그렇습니다
    5년 동안 나라 기둥 잘 닦아놓으시고 또 다음 대선에도 수권정당 되도록 정신 바짝 차리고 있습니다
    문재인 건들면 눈탱이 먹물 터지는 거임

  • 32. 쓸개코
    '17.11.23 12:06 PM (119.193.xxx.241)

    투표용지에도 조심조심 도장찍고 호호불고 .. 정말정말 바라던 분이 되어서 좋아요.
    근데 마냥 좋지는 않아요. 호시탐탐 뜯을 기회를 노리는 무리들이 있어서요.

  • 33. 실버~
    '17.11.23 12:06 PM (59.18.xxx.213)

    연임. 재임. 겁나 원하지만..
    현실적 불가능하니 김정숙 여사님을 다음 대선 당선 출마 하시라고 청원 해야 하나???고민중 입니다.
    이걸로 밀어 볼려구요~~^^ㅋ

  • 34. dalla
    '17.11.23 12:07 PM (115.22.xxx.5)

    ㄴ203.234님 그러게요.
    복붙하니 그림이 망가지긴 하네요...ㅜㅜ

  • 35. ..
    '17.11.23 12:10 PM (182.226.xxx.163)

    김관진나온거보면 정말 대통령만 바뀌었나 싶어속상하지만..점점 상식적인 나라가 되어가리란 희망이있어요. 꿀먹은호랑이란말에 공감하며 늘 지지보낼려구요..

  • 36. 사용중인닉넴
    '17.11.23 12:10 PM (39.7.xxx.56)

    지진 말고는 이제 겁나는 게 별로 없습니다.
    어떻게든 정부가 도와줄 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포항 수능 시험장에 비상대비용 버스들 줄지어 늘어선 거 보고 나니 더 그래요. 이렇게 작고 사소한 것 까지 배려해주는 정부를 가졌다는 게 꿈같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못해준다 해도 이해가 갑니다.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게 아니라 최선을 고려해 본 후 내놓는 대답이라 믿어지니끼요.

  • 37. ....
    '17.11.23 12:10 PM (1.227.xxx.251)

    내 일상이 행복하기까지야하겠냐마는
    무슨 사건이 나도 울화가치밀거나 욕이 방언처럼터지는게 없어 나라걱정은 잊고 사네요
    영부인 뉴스는 큰 기쁨이에요. 뭐랄까 저절로 함박웃음이 나고 ..이 언니가 있어 다행이야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 38. 별이되어
    '17.11.23 12:11 PM (112.170.xxx.54)

    일단 행복합니다~

  • 39. 아이스폴
    '17.11.23 12:11 PM (119.198.xxx.151)

    행복합니다만 반성없는 적폐 부역자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ㅠ ㅠ 평생 문재인대통령께 까방권 주고 나라살림을 맡기고 싶습니다 세월이 빨리 가는게 안타깝습니다 !!

  • 40. 하루
    '17.11.23 12:13 PM (59.4.xxx.48)

    넵~ 안보던 뉴스도 보고요.
    잠도 잘오고 맘이 편해요.
    욕도 줄었어요.ㅎ

  • 41. ....
    '17.11.23 12:14 PM (223.62.xxx.45)

    일단 맘이놓여서 제 일상에 집중할수있어 좋습니다.

    아직 닭과 쥐를 처벌하지 못했으나 시간이 더디가도 나라가 정상화되리라 믿고 기다립니다

  • 42. 사과나무
    '17.11.23 12:17 PM (61.105.xxx.166)

    네~~행복합니다.

  • 43. 내비도
    '17.11.23 12:17 PM (121.133.xxx.138)

    그 전보다 훨씬 행복해요.
    제 상황이 당장 바뀐 건 없지만, 예전의 절망이 희망으로 바꼈으니.

  • 44.
    '17.11.23 12:17 PM (182.225.xxx.22)

    꿈만 같아요.
    김관진 석방을 보면서 아직 적폐라인이 살아있구나 걱정도 되지만,
    올해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 책도 보고, 나라가 든든하니 마음이 안정이 됩니다.
    누구든 허튼수작 부려서 우리 대통령을 건드리면 가만있지 않을거예요.

  • 45. 든든
    '17.11.23 12:18 PM (1.236.xxx.137)

    든든 합니다

  • 46. 믿고맡길수있는정부
    '17.11.23 12:19 PM (175.223.xxx.142)

    이제 제 할 일 할 수 있을듯
    청기자단해체서명 홍보하기랑
    네이버기사 가는 거 빼고요

  • 47. ㅇㅇ
    '17.11.23 12:20 PM (1.250.xxx.100)

    203님
    이모티콘 어케 쓰나요?
    안 뜨는데



    테스트.웃는거
    ????

  • 48. ㅇㅇ
    '17.11.23 12:21 PM (1.250.xxx.100)

    이거봐요
    웃는 이모티콘 물음표로 나옴ㅜ

  • 49. 알바도 느낄 듯
    '17.11.23 12:21 PM (112.161.xxx.25)

    매일 할매 뉴스 읽으며 뒷목 잡고 부들부들 하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누가 권력을 잡느냐를 이렇게 대조적으로 느끼기도 쉽지 않을 듯 하죠.
    어찌 보면 문통은 할매 덕에 작은 일도 크게 부각되는 부분도 적지 않은 듯 하지만,
    어쩄든, 신문 읽으며 가슴 철렁한 날이 없어서 일단 좋습니다.
    최악을 겪고 나니 왠만하면 다 용서할 듯 싶네요.

  • 50. ..........
    '17.11.23 12:2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꿈만 같아요♥

  • 51.
    '17.11.23 12:22 PM (49.167.xxx.131)

    네 이런날이 올줄이야 ㅋ 하고있어요

  • 52. 네네네
    '17.11.23 12:24 PM (175.223.xxx.12)

    연임 안되나요? 진짜 10년만 더 해주시면 살기 좋은 나라를 아이들에게 물려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53. ......
    '17.11.23 12:25 PM (39.7.xxx.195)

    포항분들이야말로 더 느끼실듯요.

  • 54. __
    '17.11.23 12:30 PM (112.173.xxx.168)

    이게 꿈인가 싶어요

  • 55. ..
    '17.11.23 12:32 PM (221.159.xxx.80) - 삭제된댓글

    이게 나라다 싶습니다
    제가 문재인을 잘 모르고 좋아하지는 안했습니다
    민주당 단일 후보라서 투표 했지만 대통령 되시고
    문재인의 살아온 삶 성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대통령 건강 걱정으로 기도하는 분은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 입니다

  • 56. ^^
    '17.11.23 12:33 PM (119.192.xxx.235)

    남편이랑 싸울일도 안싸우게 됩니다.
    그만큼 행복~~ ^^

  • 57. 프리다
    '17.11.23 12:34 PM (121.167.xxx.247)

    근데 단점도 있어요 ,나라에 대한 관심이 너무 크다 보니 어제 김관진 석방되었다니 잠을 못잤어요. 너무 걱정되어서... 뭔가 잘못 되어가는 것같아서,김관진 구속이 주는 의미가 큰데..

  • 58. 소나무
    '17.11.23 12:34 PM (121.148.xxx.110)

    아직은 완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기에 지금. 행복합니다.

  • 59. ^^
    '17.11.23 12:37 PM (182.230.xxx.18)

    너무 행복합니다.
    나라 팔아 먹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 60. 정말
    '17.11.23 12:40 PM (210.96.xxx.161)

    고구마 몇개 얹혀서 허우적대는 세월이었는데
    문정부 들어서고나서 싸악 내려갔어요.
    너무 좋고 우리나라 역사에 길이ㅈ남을 멋진 대통령입니다

  • 61. ㆍㆍ
    '17.11.23 12:42 PM (211.222.xxx.15)

    뉴스만보면 화가나서 채널돌리기 바빴는데 지금은 뉴스도 찾아보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62. ㅇㅇ
    '17.11.23 12:43 PM (175.223.xxx.154)

    불쌍한 대통
    쫓겨나는 대통
    성군

    믿지않았어요.이예언
    근데 다 맞네요
    문통.이정도면 성군이죠
    대통만 바뀌었는데
    이정도면 성군이죠
    항상 겸손하고
    일 잘하고
    소통 잘하고
    나무랄 데가 없고
    문통 뽑은 게
    문통 뽑으라고 한 게
    자랑스러워요

  • 63. 다이어트가
    '17.11.23 12:43 PM (27.177.xxx.55) - 삭제된댓글

    저절로 되는것보다도 더 행복합니닷!!!!!!!!!!!!!
    으하하하하하하하

  • 64. 포꼬신
    '17.11.23 12:43 PM (119.71.xxx.25)

    댓글달려고 로긴해보네요~~

    너무 좋아했던 노통의 친구로만 알고

    문통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투표했는데

    보면 볼수록 만족입니다 정말 좋네요~~~

    국민얘기를 들으려는 자세 정말 좋아요

    또, 노통때 가슴아프게 안타까웠던 부분도

    문통이 진화된 캐릭터로 응수 하는것도 좋구요

    물론 노통이 계셔서 문통이 계신거고 슬픈일이기도 하지만요....

    마지막으로 방탄 화제되어서. 이제야 입덕했는데

    유튭에 방탄tv 젤 오래된 영상보니. 랩몬노래인데

    닥투(닥치고 투표) 2012년 대선 투표독려노래던데

    가사가 우리가 가진 파워. 적을 뽑지않기 위해라도 싸워

    이노래 우연히 듣고 방탄에도 놀랬고 잘뽑은 대통보고 넘좋네요

  • 65. ...
    '17.11.23 12:44 PM (218.39.xxx.86)

    상상한 만큼 막 기쁘거나 이런 감정은 실감하지 못하는데
    대신 뭔 일이 있어도 합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기대치가 기본으로
    깔렸으니 지난번 정권 때에 비하면 천지차이긴 하지요...박근혜 때는
    너무 이상한게 많았는데, 내가 뭘 몰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게 너무 많아서...

  • 66. gfsrt
    '17.11.23 12:56 PM (218.55.xxx.84)

    뭔가 일이 터져도
    알아서 어련히 잘 처리하겠지..싶으니
    걱정도 스트레스도 엾네요.

  • 67. 신비로운
    '17.11.23 1:00 PM (211.36.xxx.184)

    든든하고 꿈만같고 행복하고 그렇내요.
    한편의 선악대결 영화를 보고 있는것같아요.

  • 68. Wjd
    '17.11.23 1:00 PM (211.36.xxx.113)

    저도 참 좋습니다. 훌륭한 분 같구요 이 나라가 복받은 거라 생각해요

  • 69. ㄴㄷ
    '17.11.23 1:02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우리역사상 이런 대통령 없었어요 저는 그저 놀랍고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요 분명 문재인 이전과 이후가 다를 거라 생각해요 그간 국민이 치른 고통이 너무 컸지만 이제 이런 대통령 제대로 된 나라 가질 만한 자격있다고 생각해요 적폐의 뿌리가 너무 깊지만 촛불의 힘을 믿습니다

  • 70. 네!
    '17.11.23 1:15 PM (218.48.xxx.68)

    의지할 데가 있다는 느낌이 좋네요.

  • 71. 그럼요
    '17.11.23 1:16 PM (218.236.xxx.162)

    마음이 넘 좋아요 우리 그럴 자격 있죠~
    아직 완전 마음놓기는 불안하지만
    그래서 늘 압도적 지지 보내야겠죠~

  • 72. ..
    '17.11.23 1:24 PM (1.253.xxx.9)

    미래가 보여서 행복해요
    지난 9년 간은 끝이 없는 깜깜한 터널을 지나는 거 같았어요

  • 73. 나나
    '17.11.23 1:27 PM (125.177.xxx.163)

    네!!! 좋습니다

  • 74. whgdkdy
    '17.11.23 1:39 PM (118.220.xxx.166)

    네 좋아요

  • 75. 네~~~
    '17.11.23 1:52 PM (116.39.xxx.163)

    문뽕에 취해 살아요~~~ 이게 나라다~~ 적폐들아!

  • 76. ,,
    '17.11.23 1:54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꿈은 이루어진다!! 충분히 행복합니다.
    우리 대통령님도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77. ^^
    '17.11.23 1:5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너무 자랑스럽고 또 그만큼 행복해요~

  • 78. 매일매일 행복.
    '17.11.23 1:57 PM (121.187.xxx.102) - 삭제된댓글

    좋습니다!!!

  • 79. ^^
    '17.11.23 1:58 PM (147.47.xxx.104)

    하늘이 주신 마지막 기회를 놓칠까 선거날까지 너무 스트레스 심했는데, 요즘 문통 사진 볼 때마다 엄마미소 짓습니다.
    우리나라 아직 안 망했다 싶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상식적인 정치를 펼치니 강물이 제대로 제길 찾아 흘러가는 듯 편안합니다.

  • 80. ..
    '17.11.23 2:07 PM (220.116.xxx.3)

    대통령이 그냥 정상적 상식적인 인간이기만 해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저런 분이라니 감읍할 따름이지요

    다만 자연속에 편히 쉬고싶었던 분 등떠밀어
    온갖 짐 지워드린 게 넘나 죄송해서ㅠ
    격한 지지밖에 드릴게 없네요

  • 81. ..
    '17.11.23 2:10 PM (60.116.xxx.248)

    좋아죽겠어요 ㅠㅠ 근데 하루하루가 너무 아깝기도하고 소중하기도하고.. 오년 너무 훌쩍 지나갈거같아서 슬퍼요. 우리 대통령님도 영부인님 두분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음좋겠어요.

  • 82. 꿈만 같아요^^
    '17.11.23 2:25 PM (58.180.xxx.52)

    미래에 대한 희망도 생기네요~~

  • 83. 좋으면서도
    '17.11.23 2:27 PM (192.81.xxx.221)

    불안감과 의무감 때문에 마음이 편칠 않아요ㅜㅜ
    노통을 지켜드리지 못한 죄책감에 대한 트라우마가 이렇게 길지 몰랐어요.
    친일 수꼴들과 mb의 사법부와 군부, 언론 장악은 노통때와 다르지 않고요
    다만 입진보들한테 뒤통수 크게 맞아본 경험치로 크게 약이 된 부분도 있고
    암튼 임기 말까지 전투 태세를 못 벗어날 거 같아요.

  • 84.
    '17.11.23 2:33 PM (121.147.xxx.170)

    정말 9년동안 뉴스를안봤습니다
    쥐새끼 그네 나올 까봐 혹시 틀다나오면
    1초도 보기싫어 채널 돌렸습니다
    지금은 편하게 뉴스봅니다
    문통이 하는일은 무조건 지지합니다

  • 85.
    '17.11.23 2:45 PM (116.124.xxx.148)

    좋아요^^
    이전 대통령(같지도 않았던 인간) 탄핵 되고 문 대통령 되시는걸 보면서
    아직 우리나라 국운이 다 하지는 않았구나, 아직 우리나라 살만하구나 생각했어요.

  • 86. 그럼요그럼요
    '17.11.23 2:53 PM (61.108.xxx.132)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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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회사는 정규직전환1000명 이상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원래 정규직이엇구요 ㅎㅎㅎㅎㅎ내일처럼 기뻐요

  • 87. 그럼요그럼요
    '17.11.23 2:55 PM (61.108.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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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회사는 정규직전환1000명 이상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내일처럼 기뻐요

  • 88. 저도..
    '17.11.23 2:56 PM (1.233.xxx.179)

    정신적으로 이미갔다. 촛불참여하고 대통령 선거후에.. 귀국한거로
    요즈 뉴스도 챙겨보고, 가끔 행사때 연설문 보고 감동도하고.

    세상이 조금씩 바뀌어 가는거 같고. 인간다워 지는거 보고 안심하고 그래요.
    사람이 먼저, 오직 돈돈돈 하는 마인드고 누그러지고 인격이나 품격을 한번 더 생각 하게 되고 그래요.

  • 89. 그럼요 그럼요
    '17.11.23 2:59 PM (61.108.xxx.132)

    위에이어 직장분위기도 확바뀌엇어요~~~~아흐~~~~~~~~~~~~~~~~~^^

  • 90. 전카생
    '17.11.23 3:11 PM (61.79.xxx.88)

    좋아요...이제 뉴스 안봐도 든든해요...그냥 잘 하시겠지하는...맘이 들어요...걍..다 믿어져요...
    요즘엔 이상한 연예계 소식도 안터지고...
    정말 좋아요~~~~~~시간 가는게 아까와요.

  • 91. 무엇보다 일단
    '17.11.23 3:47 PM (118.176.xxx.191)

    마음이 편하고 든든합니다. 늘 말씀하신대로 상식적이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회가 될 것 같은 희망이 생기구요. 그러니 무슨 일이 생겨도 어련히 잘 하시겠지, 믿고 맡기는 마음이 들죠. 다만, 적폐세력들 땜에 열받고 저것들 다 치우려면 얼마나 힘드실까, 건강이 너무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웬지 앞으로 우리 나라 쭉쭉 잘 뻗어나갈 것 같은 강한 확신이 들어서 그게 참 좋네요.

  • 92. 무엇보다 일단
    '17.11.23 3:50 PM (118.176.xxx.191)

    아! 그리고 좋은 환경 찾아 외국에 이민 간 사람들 안 부럽구요ㅎㅎ 요즘 보면 우리 나라가 자원적으로 약속국이지 정신적인 거나 정치적인 것은 대단하다는 생각에 애국심도 마구 솟습니다. 민주주의 외치는 미국도 요즘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고, 중국 일본의 정치 상황에 비하면 우리 나라는 그런 강대국에 끼어서 어쩌면 이렇게 민주주의를 착착 이루어가고 있나 대견한 마음도 들구요. 그러다보니 이런 나라 위해 희생하신 독립투사들, 민주투사들, 애국군인들.. 너무 감사하구요. 또 그러다보니 우리 나라 국민이 참 위대하구 하는 자긍심이 생기네요.

  • 93. 다 좋지만
    '17.11.23 4:03 PM (43.230.xxx.233)

    너무 마음 놓고 사느라 투표 안하면 큰일 나요. 내년 지방선거 까지 투표 근육 튼튼하게 유지합시다.

  • 94. 문빠
    '17.11.23 4:14 PM (116.47.xxx.248)

    네.. 저의 삶에 뭔가 크게 와닿는건 없지만 우선..안심이 되요..무슨 큰일이 생겨도 문통이 알아서 잘 해결 하시겠지 라는 믿음이 있어서 맘이 넘 편해요 ㅎㅎ 그래서 요즘은 신문을 잘 안본다는요 ..지방선거를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우리 문통님 일하시는데 더 힘이될수 있게 말이에요

  • 95. 최근 포항지진대처를
    '17.11.23 5:48 PM (122.37.xxx.115)

    보고..
    제가 다 고마웠어요.
    갑자기 터전 잃고 추위에 막막한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을거구요
    입주아파트가 완벽하진않지만,
    갑작스런 사고에 국가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수능연기도 잘한 결정이구요 사람이 먼저라는 원칙이 지켜지고있어 다행이고 든든합니다

  • 96.
    '17.11.23 7:19 PM (61.72.xxx.80)

    넘 좋아요.
    그리고 지금이 아직도 정권 보반이라는 것도 넘 좋아요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변화를 일으켰으니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하실까 기대도 되고요.
    우리 모두의 승리여요

  • 97.
    '17.11.23 7:19 PM (61.72.xxx.80)

    그리고, 대기업 내부 분위기도 은근 바뀌고 있다네요.
    하청업체들에게 이전처럼 갑질도 안 하거나 갑질로 안 보이도록 조심한데요. 으하하하

  • 98. 네~
    '17.11.23 7:32 PM (118.47.xxx.196)

    하늘이 우리나라를 버리지 않았어요~~

  • 99. 좋은씨앗
    '17.11.23 8:26 PM (119.207.xxx.148)

    오늘 포항 수능시험장 여진을 대비해 운동장에 관광버스 수 십 대가 비상주차해 있는 걸 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

    이게 나라죠.

  • 100. 기린
    '17.11.23 10:13 PM (1.224.xxx.37)

    요즘처럼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울 때가 없었어요.그리고 정말 지켜주고 싶은 대통령이 생겼구요.다시는 슬픈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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