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 시집살이

ㄴㄷㅅㅈ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17-11-23 11:03:50
심한 시집살이 당하신분~~나중에 시부모님과 관계가 어찌 됩니까???저도 한 시집살이 당했는데요..
IP : 14.32.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가 버림받던데요.
    '17.11.23 11:08 AM (110.47.xxx.25)

    사돈댁을 보니 며느리는 물론이고 아들과 손자들까지 외면하는 바람에 딸이 돌보더군요.

  • 2. . .
    '17.11.23 11:09 AM (1.229.xxx.117)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당한 사람이 바보라고 생각해요. 뭐 그래 약자라고 하라는 거 다 하고 당하고 사는지. 뭐 남으니까 그렇게 살았나 보다 생각하죠. 예전 여자들이야 남편이 전부니까 어쩔 수 없다손 치지만요

  • 3. KIMM
    '17.11.23 11:17 AM (119.193.xxx.26)

    저는 홀시어머님20년 가까이 모시고 살았는데,
    지금은 인연끊고 삽니다.

  • 4. ....
    '17.11.23 11:21 AM (175.223.xxx.167)

    시아버지제사는 모셔도 시어머니 제사는 안모셔요.
    딸들이 모셔요.

  • 5. 연끊죠
    '17.11.23 11:30 AM (117.111.xxx.244)

    결국에는,,,,

  • 6. 시어머니
    '17.11.23 11:34 AM (61.32.xxx.200) - 삭제된댓글

    저 절대로 말대꾸 못하고 그냥 당하는 성격이거든요
    이십년 시집살이 당하다가 한순간 정신이 돌았었는지 그냥 들이 받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를 정도로 그냥 그 순간 미쳤었어요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잘했다 하더라구요
    그 뒤로 그렇게 꼬장꼬장하고 자존심 쎈 시어머니가 사과하셨고
    지금은 제 눈치 보셔요

  • 7. ,,
    '17.11.23 11:34 AM (118.40.xxx.79)

    결국 나몰라가 되겠죠.

  • 8. ...
    '17.11.23 12:00 PM (223.33.xxx.32)

    말도 섞기싫고 시선도 맞추기 싫어요~
    그냥 안보는게 최선이다 하고 살아요.

  • 9. 버림
    '17.11.23 12:00 PM (59.9.xxx.47)

    저는 시모를 버리면서 그녀의 아들도 버렸어요. 심해도 너무 심해서...

  • 10. ...
    '17.11.23 12:01 PM (223.33.xxx.32)

    이제와 늙고 기운떨어져
    친한척 다정한척 구는게 더 싫어요~
    20년전 그 기개로 잘살아보시지?

  • 11. 위에 시어머니님
    '17.11.23 12:13 PM (58.140.xxx.45)

    아니 남편분이 잘했다고 해요?
    그때까지 그분 뭐하셨대요?심판보셨나?

  • 12. ...
    '17.11.23 12:26 PM (117.111.xxx.214)

    사과할 기회를 줬는데 제가 싫어서 그랬다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왜 그리 모질게 했냐? 아들이 물었더니 화를 버럭내며 소리소리 지르며 그말 전해듣고 빈말인 사과도 듣고 싶지않고 안본지 3년들어섭니다...경제적 자립 하려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617 나만 못 됐나 봐 (도우미 글 보며) 8 82 아줌들.. 2018/01/23 3,360
771616 멸치ㅡ원래 이런건가요? 4 오로라리 2018/01/23 1,520
771615 내일부터 주말까지 계속 영하 17도 3 d 2018/01/23 2,793
771614 수면위내시경시 마취할때 아늑한기분!? 22 외계인 2018/01/23 6,889
771613 2018 평화평창 여성평화걷기 행복나눔미소.. 2018/01/23 444
771612 jtbc 정두언 발언 관련 엠팍에 이런게 올라왔네요. 24 .. 2018/01/23 7,389
771611 풍년 압력밥솥 4 풍년 2018/01/23 2,700
771610 곱창 도전기 11 어서와곱창집.. 2018/01/23 2,008
771609 그냥 집 계약해버렸어요. 14 구구 2018/01/23 7,397
771608 오늘밤11시10분 PD수첩 판사블랙리스트 1 본방사수 2018/01/23 847
771607 대학생자녀 주택청약예금 들어주는게 나은가요? 3 2018/01/23 3,899
771606 도마는 어떤 재질이 좋은 건가요 16 .. 2018/01/23 6,445
771605 개막식 가수 악동 뮤지션 어때요? 19 .. 2018/01/23 3,210
771604 정두언 스무고개 하는 것도 아니고.. 16 2018/01/23 4,129
771603 베트남여행 저렴하게 가는법 알려주세요 13 ... 2018/01/23 3,301
771602 엠비의 멘토는 ? 2018/01/23 545
771601 mb 멘토는 누군가요? 3 2018/01/23 3,321
771600 엠비씨가 오늘 자유당 팩폭했네요 5 그때는맞고지.. 2018/01/23 4,272
771599 아이 친구를 매일 봐 주기로 했는데요 87 2018/01/23 20,040
771598 비수기에 결혼식하면 실례일까요ㅜㅜ 10 어지니 2018/01/23 4,321
771597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1 2018/01/23 685
771596 정두언 괘씸합니다. 8 rollip.. 2018/01/23 2,686
771595 정두언 도대체 뭐하는건가요? 69 dd 2018/01/23 14,506
771594 정두언 저건 저렇게 말할 줄 알았음. ... 2018/01/23 1,109
771593 나혼자산다 한혜진 립스틱 9 2018/01/23 7,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