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아이데려오는 여자

. 조회수 : 6,154
작성일 : 2017-11-23 10:21:53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 휴무일에 굳이 애를 데려와서..
심심해서 놀러왔데요 ㅠㅠ
애가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외부 손님오시는 날 였는데 ㅠㅠ
스트레스 만빵인 날 ㅠㅠ
이해가 .. 도무지 안되요 ㅠㅠ
IP : 221.138.xxx.24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3 10:22 AM (203.228.xxx.3)

    애 봐줄사람이 없어서 그러는거 아닌가요..저희직장은 남자분들도 딸 데려오던데 주말에 ㅋ

  • 2. ..
    '17.11.23 10:24 AM (175.223.xxx.80)

    본인 휴무일에 데려왔다면 잠깐 들른거겠죠?
    일단 참으소서 ^^

  • 3. 그러게요
    '17.11.23 10:24 AM (113.199.xxx.6) - 삭제된댓글

    휴무일에 모하러....

  • 4. ..
    '17.11.23 10:2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자기애 보기 힘드니 핑게로 회사 온건가봐요.
    공과 사를 구별 못하는 사람으로 일단 능력평가는 .....

  • 5. T
    '17.11.23 10:26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미친거죠.
    휴무일에 애를 데리고 회사에를 왜와요.

  • 6. ~~
    '17.11.23 10:28 AM (121.128.xxx.224)

    마땅히 갈데가 없으니, 익숙한 장소가 편할 수도.. 엄마 일하는데 가보자~ 이러고 데려왔을것 같아요.
    근데 일에 방해가 되면 안되죠.. 힘드셨겠어요 ㅜㅜ

  • 7. 원글
    '17.11.23 10:30 AM (221.138.xxx.247)

    진짜 짜증나요.
    애 단속두 안하구 ㅠㅠ 다른 직원들은 애 피해서 노트북 들구 여기저기 숨어서 일하는데 그 여잔 혼자 난리예요. 지 새끼 이뿌다구.

  • 8. ..
    '17.11.23 10:3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싫다 싫어. 지 새끼 이쁘다는 사람치고 지 새끼 사랑하는 사람 못봤네요. 방치가 자기가 제일 잘하는 행동.

  • 9. ....
    '17.11.23 10:33 AM (175.223.xxx.23)

    여자들 이러는거 진심 짜증. 공사구분 못하는 인간치고 사고 안치는 인간도 못봤구요. 대놓고 얘기하세요. 글로만 봐도 성질 나네

  • 10. ㅡ,.ㅡ
    '17.11.23 10:34 AM (112.220.xxx.102)

    회사가 그리좋나
    쉬는날에 애까지 데리고 오다니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안되는 행동 ㅡ,.ㅡ
    지능이 좀 떨어지나...

  • 11. 흠냐
    '17.11.23 10:41 AM (14.36.xxx.234)

    그냥 키즈카페나 가면 될걸 뭐하러....정신나갔네

  • 12. 원글
    '17.11.23 10:41 AM (221.138.xxx.247)

    대표가 좋게 돌려서 주의를 준거 같은데..
    기분 나쁘다며 뒷담화 장난 아니네요.
    진짜 개념상실.

  • 13. 릴리
    '17.11.23 10:43 AM (210.90.xxx.171)

    휴무일에 애를 왜 델고 가나요ㅜㅜ

  • 14. ㅇㅇ
    '17.11.23 10:47 AM (175.223.xxx.48)

    진짜 개념없네요.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진심 이해불가에요.

  • 15. ..
    '17.11.23 10:51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왜 애를 데려온거예요? 일을 해야 했나요?

  • 16. ..
    '17.11.23 10:52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왜 애를 데려온거예요? 일을 해야 했나요?
    봐줄 조부모가 없으면 주말시터를 고용하거나 하면 되는건데.. 아빠는 또 뭐하고?

  • 17. 원글
    '17.11.23 10:52 AM (221.138.xxx.247)

    아뇨~~ 그냥 놀러왔데요 ㅠㅠ

  • 18. ..
    '17.11.23 10:52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심심해서 놀러왔다고요???
    다른 사람들 일하고 있는데 왜 애를 데려가요?

  • 19. 설마?용돈벌이??
    '17.11.23 10:59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아이 귀엽다고 만원씩 이만원씩 줄줄알고???

    이런 생각하는 내가 다 이상하지만 워낙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라...혹 급한 업무로 휴일에 잠시 들렀다가도 아이가 그러면 미안하다고 하고 얼른 자리 뜰텐데 당최 왜??

  • 20. 11
    '17.11.23 11:25 AM (119.65.xxx.195)

    개념상실.
    전 혼자 근무하는 사무실다닐때 잠깐 데려간적은 있지만
    동료나 상사있는 사무실에 그러면 안되죠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모르고 ㅉㅉ

  • 21. ㅣㅣ
    '17.11.23 11:29 AM (117.111.xxx.249)

    갔나요?

  • 22. 악~~~ ㅠㅠ
    '17.11.23 11:35 AM (221.138.xxx.247)

    같이 밥먹고 가신데요 ㅠㅠ
    전 혼밥하려구요.
    젠장!

  • 23. ....
    '17.11.23 11:38 AM (112.220.xxx.102)

    모지리에
    진상짓까지....ㅉ

  • 24. ㅣㅣ
    '17.11.23 11:42 AM (117.111.xxx.249)

    얼굴 두껍다. 회사 다니면 외부 손님 오고
    정신없을거 뻔히 알면서.
    맘 편히 혼자 드세요.
    자기 자식을 밉상으로 만드는 엄마네요.

  • 25. 푸른감자
    '17.11.23 11:50 AM (121.184.xxx.163)

    저도 그런엄마 많이봤었어요 자기애는 타인에게도 이쁘고 귀여울거라는 생각에전혀 의심이 없어요 데리고가면 끄아악!하는 소리와함께 언니들이 함께 놀아주고 이뻐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아마 그경험이 있었을거에요 외국인이 아이키우는 지침서를 쓴책중에 아이를데리고 기차운전하는 기관사에게도 방문해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여부도 물어보고 여러 활동을 체험하라고 써있잖아요 전 우리애는 남들은 절대 관심없다는생각을 철저히하고살아요 아이앞세워서 같이눈치없어지지는 말자구요

  • 26. ...
    '17.11.23 12:04 PM (221.138.xxx.247)

    진심! 이 글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애가 소리지르구 뛰어다니는데.. 급 단속두 없구 이뿐 울ㅇㅇ이 그러면 되요~~ 안돼요~~ 이럼서 혼자 느긋하게 여유부리는게 넘 밉상였어요 ㅠㅠ 짜증

  • 27. 예전 직장이
    '17.11.23 12:15 PM (183.96.xxx.122)

    일 특성상 야근, 특근 많은 곳이었어요.
    휴일에 어쩌다 아이 데려오는 직원 있더라도 그렇게 거슬리지 않던데, 엄마 일하는 곳이라고 둘레둘레 보고 배꼽인사 하고 다니는 꼬맹이 귀엽더라고요.
    이후 애 얘기 들으면 얼굴 본 아이라 더 정감도 가고요.
    일에 크게 방해가 되는 거 아님 그정도 어떠냐 싶은데요.
    사무실 한번 데려온 걸로 용돈벌이 의혹까지 받는군요.
    참고로 전 애 없는 미혼이에요.

  • 28. 그냥
    '17.11.23 12:24 PM (125.177.xxx.163)

    정신나간여자네요
    외부손님있는날 ㅡㅡ

  • 29. 정신
    '17.11.23 12:50 PM (110.70.xxx.141)

    저 우주로갔나봐요
    어찌저런생각을하는지

  • 30.
    '17.11.23 12:51 PM (221.138.xxx.247)

    대표가 싫은소리좀 했다고 그만두네마네 난리 지랄.
    아놔~~~
    애가 혼자 있는데 어쩌냐며~~
    굳이 일도 없는데 나와놓구는.. 본인 입으로 놀러왔다고 말해놓구는.. 진상대박이네요

  • 31. 놀러온게 아니라 밥먹으러 왔죠
    '17.11.23 1:32 PM (211.114.xxx.79)

    애 밥이랑 자기 밥 해결...
    초과근무 수당은 안주는 회사라면 그나마 다행.

  • 32. 둘러서
    '17.11.23 2:32 PM (59.6.xxx.151)

    대표는 둘러서 말하지 말고 제대로 말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아이들이 부모 직장을 보는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본인만 휴무고 남들은 근무중이에요
    놀이턴도 아니고 견학도 아닙니다
    이유가 뭐든 그건 사적 사정이죠
    대표가 무르고요
    뒷담화 들어주지 마세요, 동료들도 무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099 정경유착으로 성장한 롯데, 정경유착으로 총수가 구속되다 8 기레기아웃 2018/02/14 1,562
780098 어릴 때 낯가림 심했던 자녀들 커서도 비사교적인가요? 12 ㄴㄷ 2018/02/14 3,472
780097 남편이 정떨어졌대요. 42 .... 2018/02/14 30,742
780096 사람들이 귀찮아요 14 ㅎㅎ 2018/02/14 5,618
780095 유치원 아들과 영화관가려는데요,추천요 3 2018/02/14 575
780094 이런 친구 멀리 하게 해야할것 같은데요. 5 걱정 2018/02/14 2,403
780093 올림픽 개막식땜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25 억울 2018/02/14 6,612
780092 근데 고현정은 정말 충격적인 성격이네요 83 ㅇㅇ 2018/02/14 30,788
780091 아기키우는것에 있어 고민이 있어요.. 30 ........ 2018/02/14 3,426
780090 갈비찜 양념에 재울때 물 넣어도 되나요? 3 ... 2018/02/14 1,744
780089 안주무시는 분들 뭐하세요? 17 z 2018/02/14 2,659
780088 이별의 아픔을 즐기고 있어요. 2 이별 2018/02/14 2,204
780087 제주 날씨 알려주세요~~~ 3 명절여행야호.. 2018/02/14 504
780086 그것만이내세상 야한장면나오나요? 2 그것 2018/02/14 2,069
780085 명절에 라면이나 끓이라는 남편 17 미쳐요 2018/02/14 6,257
780084 (알러지 체질) 다들 열이 많으신가요?? 6 질문 2018/02/14 1,233
780083 이런머리 관리 힘든가요?.jpg 5 ... 2018/02/14 3,674
780082 고현정때문에 우병우 재판 묻힐까 걱정돼요. 4 .. 2018/02/14 1,023
780081 방탄 팝송커버곡들 너무좋네요 12 ... 2018/02/14 1,806
780080 다스뵈이다의 조아저씨 긴급요청이예요. 7 얼른요..... 2018/02/14 1,830
780079 불쌍한 세입자의 처지에서 불면증 생기네요 10 ㅜㅜ 2018/02/14 3,203
780078 얇은 패딩코트 기장 자를수있나요? 2 수선집 2018/02/14 1,814
780077 남편이 누구랑 시시비비 가리는 전화를 11시부터 지금까지 안방에.. 1 아짜증 2018/02/14 2,471
780076 저는 쨍~하고 선명한 야경때문에 겨울이 참 좋습니다. 14 ,, 2018/02/14 2,690
780075 한달이상 기침하는 70대 후반 여자분 21 걱정되네 2018/02/14 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