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꿀오소리 언론들은 잘 보도하지 않지만 국민들이 알아야 할 뉴스들

길벗1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7-11-23 09:56:53
 

문꿀오소리 언론들은 잘 보도하지 않지만 국민들이 알아야 할 뉴스들


                                                               2017.11.21




1.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명시하자는 1천만 서명운동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787606616128016&mediaCo...

민주당과 문재인이 내년 지방선거에 헌법개정 찬반을 함께 묻겠다고 일정을 잡은 모양입니다. 헌법 개정 이슈가 서서히 달아오르면서 헌법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농협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명시하자는 1천만 서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만 공익이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금융업 등 농업을 제외한 산업은 공익적 가치가 없는 것이라는 말인지 왜 헌법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명시해야 하는지 황당할 뿐입니다. 세상이 어지럽다 보니 별별 희한한 요구들이 다 나옵니다.

헌법에 5.18 민주화운동도 넣고 심지어 세월호 사고도 언급하고 촛불혁명 정신도 넣자고 하는 모양인데 헌법이 무슨 운동권 대학 동아리 강령이나 친목단체 회칙인 줄 아나 봅니다.

저는 5.18에 대해 실체적 규명이 더 필요하고 5.18의 성격이나 의미에 대해 획일적 강요는 반민주적이라 생각해 헌법 전문에 5.18을 넣는 것은 반대합니다. 그리고 작년 촛불은 좀비들의 광란이라고 확신합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 전문에 명기하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라 생각하구요. 만약 저런 내용이 헌법에 담기면 저는 헌법을 부정하는 사람이 되는데 그렇다면 저는 대한민국을 떠나야 하는 것인가요?


2. JSA 북한군 귀순 사건을 통해 본 우리나라 진보의 민낯

지난 주 JSA를 통해 귀순해 온 북한군 사병은 추격조에 의해 5·6발의 총격을 받아 생명이 위태로웠으나 그제에 의식을 회복해 말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천만 다행입니다. 먼저 귀순병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주초에는 이 귀순병의 몸에 길이 25cm 정도의 회충이 수십 마리 발견되고 이것들이 내장을 오염시키고 있고 위에서는 옥수수 알갱이가 발견되었다는 이국종 교수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북한이 어렵다는 것은 알았지만 출신 성분이 좋은 사람만 JSA에 근무하는 것을 고려할 때 귀순병의 몸 상태는 우리 국민들에게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국종 교수의 브리핑을 들은 정의당의 김종대 의원이나 종북 아줌마 재미교포 신은미의 말이 우리를 어이없게 만듭니다.

김종대는 “기생충과 분변, 위장의 옥수수까지 공개돼 병사의 인격에 테러를 당했다”며 이국종 교수를 인격 테러범이라고 비난하고, “기생충의 나라 북한보다 그걸 까발리는 관음증의 나라,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나을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280

그런데 이 귀순병은 이국종 교수에게 고마워 할까요? 아니면 김종대 말에 동의해 자신의 인격이 침해당했다고 생각할까요? 그렇게 귀순병의 인격에 관심이 많고 인권을 강조하는 김종대는 JSA에 근무하는 북한군마저 저런 지경에 빠지게 한 북한 정권에 대해서, 그리고 김정은 정권에 의해 탄압 받고 인권 침해를 당하는 북한 현실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표적 종북 재미교포 아줌마인 신은미의 말은 더욱 걸작입니다.

“인분을 비료로 쓰는 북한에선 자연스런 것이며, 과거 남한도 기생충 왕국이었다고 하는가 하면 세계적 소프라노나 일부 일본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일부러 회충을 키웠는데, 북 병사의 기생충을 바라보는 눈길은 다른 것 같다”고 말합니다. 북한 귀순병의 회충과 선진국 여성들의 다이어트법을 비교하는 저 정신세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1/2017112190133.html


3. 정부의 JSA 귀순 사건 거짓말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너무 많은 거짓말을 하고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영웅담을 만들어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120195238524

북한 귀순병이 MDL을 넘어 온 지 16분이 지나도록 발견하지 못한 이유를 CCTV 사각지대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CCTV에는 쓰러진 귀순병이 고스란히 촬영되어 있다고 합니다.

JSA 대대장이 2명의 하사관과 함께 포복으로 귀순병을 구출했다고 하면서 “차마 아이들을 보낼 수 없었다“는 대대장의 말까지 덧붙여 대대장의 영웅적 행위를 칭송했는데, 대대장은 포복으로 현장에 접근해 구출한 것이 아니고 부사관 2명이 포복으로 구출했다는 것이 TOD 영상으로 나온다 합니다.

MDL에서 우리 구역으로 50m 지점이고 우리 초소와 15m 이내 근거리에 쓰러져 있던 귀순병을 16분 동안이나 발견하지 못한 것도 이해 못하겠고, 우리 구역인데도 발견 후 25분 동안 방치했고 그것도 당당히 구출하지 못하고 포복으로 들어가 구출한 것도 이해가 안 됩니다.

귀순병은 쓰러진 상태에서 북한군 추격조의 저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엉덩이 아래에서 위로 총알이 박힌 것이 나온 것은 귀순병이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저격을 받은 증거입니다. 이는 귀순병이 MDL을 넘어 우리 측 50m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이 총격을 가했다는 뜻이죠. 심지어 북한군이 MDL을 넘어 왔음이 CCTV에 나온다고 하니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

이런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의 발표는 태평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우리 측의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대응 사격을 하지 않은 것은 적절한 대응이었다고 자평하는데, 귀순병은 우리 병사가 아니니 죽든 살든 상관없다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측이 대응 사격을 하지 않아 귀순병은 MDL 50m 지점에서 쓰러진 상태에서도 북한군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이국종 교수의 지극한 치료로 목숨은 건졌지만, 우리 측이 적절하게 대응만 했더라면 저렇게 생명이 경각에 달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귀순병이 넘어 온지 51분이 지나서야 구출한 주제에 무슨 영웅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엔사의 CCTV 공개를 우리 정부가 막는 모양인데, 당시 촬영된 CCTV를 공개해 책임 소재를 정확히 따져 묻고 그에 따른 처벌을 해야 합니다.


4. 연예인병에 걸린 대통령 - 문재인은 관종인가

포항에 지진이 일어나 피해가 막심한데도 문재인은 포항에 가지 않았고 당분간 갈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포항에 가지 않는 이유가 또 걸작입니다. 자기가 내려가면 관심이 모두 자기에게 쏠려 복구작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915262&code=61111211&cp=nv

대통령이 연예인병에 걸린 것도 아니고, 관심종자도 아닐텐데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위로차 그리고 복구지원 독려차 가는 것은 당연한데 현장에 가는 것이 무슨 문제라고 저런 이유를 대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지에 가는 국무총리나 장관, 국회의원은 무엇이며, 쓰찬성 지진 때에 시진핑이 직접 현장에 간 것은 복구작업을 방해한 것입니까?

세월호 사고 바로 뒷날 사고 현장을 찾았던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바로 현장을 찾지 않았다고 그렇게 비난을 퍼붓던 문꿀오소리들은 이런 문재인과 청와대에 대해 입도 뻥긋하지 않습니다.


5. 세월호 국정원 소유설은 거짓

문재인 정권이 만든 국정원 조사위원회가 세월호의 국정원 소유설과 국정원의 세월호 사고  개입설을 조사했지만, 국정원과 세월호 사고는 전혀 무관함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9/2017110900215.html

이런 음모론을 줄기차게 주장한 대표적인 사람이 이재명 성남시장이었습니다. 이재명은 SNS에 세월호를 국정원이 소유하고 관리했다는 글을 계속 올렸던 사람인데 이번 국정원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대해 어떤 반응도 없습니다. 이재명이 이런 주장을 하면서 이런 괴담이 사실처럼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다른 음모론과 괴담들도 확산시켰는데 이재명은 이에 대해 사과나 반성은 없고 TV 연예 채널에 히히덕거리며 노닥거리고 있습니다. 저런 자가 대통령을 넘보고 있으니 참.....

세월호 국정원 소유설과 국정원 조작설을 유포한 인간 중에는 김어준도 빠지지 않습니다. 입만 벌리면 구라고 숨쉬는 것 외에는 거짓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김어준이 이번에도 사과나 반성은 없습니다.


6. 정유라 이대 입시 및 학사 비리의 실체

지난 14일, 서울고등법원은 이화여대 학사비리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최순실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씨가 이대 교수들과 공모해 딸 정유라씨를 이대에 부정입학시키고 청담고 학사 관리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고 봤습니다.

함께 재판을 받은 최경희 전 총장과 김경숙 전 학장에게도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남궁곤 전 처장도 1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이 확정됐고, 류철균, 이인성 교수도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원심 판결이 유지됐습니다.

서로 공모하지 않았다는 피고들의 주장은 모두 기각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2심의 판결이 온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보는 근거가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하는 유튜브 영상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Ns-H_069dY

이 영상에는 이대 학사비리 항소심의 공판 중에 증인들이 출석하여 증언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공판을 방청했던 대부분의 방청객들은 이건에 대해 최순실과 이대 보직 교수들에게 모두 무죄가 선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유튜브 영상을 보면 판사가 무죄 선고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합니다. 최고로 형량을 내린다 하더라도 집행유예 정도로 보이지요.

정유라는 6명을 뽑는 체육특기생 1차 서류심사에서 21명 중 8등을 했고, 면접심사를 포함한 종합 점수에서 6등을 해 합격했다고 합니다. 자녀의 대학입시를 경험한 분은 알겠지만, 6명 모집에 설사 10등을 해도 최종 합격 안정권이라는 것은 다 압니다. 상위 랭크된 합격자들이 대거 상위 대학과 복수 합격할 경우 상위 대학을 선택하기 때문에 후순위들이 순차 합격하게 되어 이런 현상이 2~3바퀴 돌아 심지어 입학 정원의 3배가 되는 순위도 최종 합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는 정유라가 고대, 연대, 한양대, 중앙대, 이대, 한체대에 입시서류를 제출할 때 첨부한 승마 성적표입니다.

http://www.ilbe.com/10152039783

무수한 전국대회 1등상을 받고 일반 성인 포함 전체 4위에 랭크된 정유라가 이대 체육특기생으로 합격한 것이 이상할까요? 만약 저 성적으로 이대 특기생에 최종 합격하지 못했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 아닐까요?

최순실이 박 대통령을 팔아 정유라를 좋은 대학에 합격시키려 했다면 왜 이대보다 상위라 생각되는 고대, 연대, 한양대, 중앙대에는 압력을 전혀 행사하지 않고 유독 이대에만 행사했다고 보나요? 저 성적이면 이대는 가뿐히 합격하고 남을 텐데 압력을 행사하려면 고대, 연대, 한양대, 중앙대에 행사했을 것인데 위 4개 대학에는 압력을 행사하기는커녕 관계자와 접촉했다는 흔적도 없습니다.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교수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입시 과정에 특혜나 불법이 없었음이 확실합니다. 최순실이나 박 대통령이 이대측에 부탁한 적도 없고, 김경숙 학장, 낭궁곤 입학처장, 최경희 총장이 정유라에 대해 특혜를 주라고 지시한 것이 없을 뿐아니라 정유라를 알지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언론에서 정유라가 금메달 땄으니 뽑으라고 했다는 것도 순 거짓임이 밝혀졌습니다. 5명의 시험관 중 4명은 아예 이런 지시나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했고, 1명의 시험관만 금메달을 받은 사람을 뽑으라는 말을 들었지 정유라를 지칭한 바도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1명을 제외한 4명의 시험관의 채점표로 계산해도 정유라는 6등으로 합격이었다고 합니다. 남궁곤 처장은 5명의 시험관의 성향이 어떤지 모르는데 어떻게 정유라를 봐주라는 말을 할 수 있겠느냐며 입시 부정이 있었다는 것은 시스템상으로 말이 안 되고 당시 환경에서도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합니다.

정유라의 학사관리 부정에 있어서도 그 동안 언론들이 떠든 것과 판이한 증언이 나왔습니다. 최순실이 교수에게 막말을 한 것이 아니고 함모 교수가 술 먹고 오히려 최순실에게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유튜브를 들어보고 최순실과 이대 보직교수들이 서로 공모하여 정유라를 부정 입학시키고 정유라에게만 유리하게 학사관리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오히려 최순실과 보직 교수들이 검찰의 농간이나 다른 교수들의 허위 증언에 의해 희생을 당한 것으로 보이십니까? 꼭 이 유튜브를 끝까지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내용이 사실이라면 우리나라 사법부는 법리와 증거보다 오도된 여론과 권력의 눈치를 보는 썩은 집단임이 분명합니다.


7. 국정원 특별활동비 청와대 상납? 이게 뇌물이다?

이 정권은 박근혜 대통령을 옭아매려고 별 짓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털어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으니 역대 정권도 다 해 왔던 관례에 따라 박근혜의 청와대가 국정원의 특활비를 받아 쓴 것을 두고 뇌물이라고 걸고 넘어집니다. 물론 이런 관례는 잘못된 관행으로 개선되어야 하겠지만, 이를 상납이라고 보고 심지어 용처와 관계없이 뇌물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공평성과 형평성을 현저히 잃은 처사입니다. 만약 박 대통령이 이 돈을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면 그것은 처벌의 대상이 된다고 보지만, 위로금, 하사금, 회식비 등의 업무상 용도로 사용했는데도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정치 보복일 뿐, 법치주의와 무관한 일입니다.

법부부와 검찰국도 매년 일선 검찰로부터 연간 일정액(105억원)의 특별활동비를 받아 사용했다는 증언이 있고, 검찰도 이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특활비의 법무부 사용과 국정원의 특활비의 청와대 상납은 성격이 다르다고 우기지만 인사권을 쥔 상급 기관이 하급 기관으로부터 특활비를 받은 구조는 둘 다 같은데 무엇이 다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검찰의 특활비는 검찰 수사비로 쓰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수사권도 없는 법무부와 검찰국이 왜 그 특활비를 쓰는지 해명해야 합니다.

국정원법에는 배당된 특활비를 관계부처에 교부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검찰의 특활비를 법무부나 검찰국이 쓸 수 있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국정원이 청와대에 국정원 특활비를 갖다 준 것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반면, 오히려 검찰의 특활비가 법무부로 간 것은 위법입니다.

당장 자한당은 노무현 일가의 특활비 사용에 대해 조사하라고 나옵니다. 노무현 아들의 유학비를 특활비로 준 정황이 있고 이를 수사한 것이 윤석렬이니 이에 대해 추가 조사하여 그 내용을 밝히라는 것입니다. 특활비를 아들의 유학비로 썼다면 이것이야말로 적폐이지요.

<국정원 특활비를 쓴 박 대통령(청와대)은 뇌물죄>

http://v.media.daum.net/v/20171121050038630?d=y

<자가당착에 빠진 검찰>

https://www.youtube.com/watch?v=I67U1A9oo0A

<노무현 일가 특활비 등 원조적폐도 조사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Q7mLBQtsRsQ&feature=youtu.be


8. 문재인의 소통인가 쇼통인가?

지나가는 길에 아래의 유튜브 한번 감상하시죠.

https://fraia.xyz/watch/qvZWAHEPjkE

문재인과 청와대는 쇼를 준비하기 위해 저렇게 지극 정성으로 준비를 했네요. 저 정성으로 정책이나 잘 다듬고 안보에나 신경을 쓰지.......   기자들의 질문 순서와 내용, 박수치는 타이밍 등 자기들끼리 이미 각본 다 짜 놓고 예행 연습도 열심히 해 놓고서는 저런 생쇼를 연출합니다. 청와대가 개콘 무대도 아니고, 청와대 회견이 연예 프로그램도 아닌데 저 지랄을 해놓고 소통 잘한다고 자찬합니다.


9. 5.18 진상조사는 계속 해도 좋은데 제대로 합시다

5.18 당시 계엄군이 암매장한 시신을 찾는답시고 옛 광주 교도소를 뒤집고 있습니다. 열흘 정도 발굴작업을 했는데도 배관만 나오고 시신 흔적이 없으니 계엄군이 딴 곳으로 옮겼을 것이라고 말을 바꿉니다. 저도 5.18 당시 계엄군이 광주 교도소에 시신을 암매장했는지 안 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보를 받았다면 그 신빙성을 충분히 검증하고 발굴작업을 해 이번 같이 혈세를 낭비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 다른 제보가 있다고 이제는 인근 야산까지 발굴하려는 모양입니다. 이러다 주변에 시신이 나올 때까지 발굴을 계속할 기세입니다.

저는 5.18의 진상조사를 중단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려면 좀 제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헬기 기총 소사가 있었다고 대대적으로 언론에서 떠들어대지만 이를 뒷받침할만한 증거인 전일빌딩 현장조사 결과에 대한 후속 기사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조사 내용을 보면 전일빌딩 10층 외벽과 천정의 탄흔은 시민군이 전일빌딩 옥상을 향해 소총으로 난사한 흔적으로 보일 뿐입니다. 당시 시민군이 전일빌딩 옥상을 향해 사격한 기록은 나오지만, 헬기 기총 소사의 증언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JTBC 손석희는 아직까지도 5.18 당시 공군이 광주로 출격하기 위한 대기 명령을 했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지만, 국방부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는 그런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왜 이들은 5.18의 아픔을 더 아프게 만들고 계엄군을 악마나 인간 사냥꾼으로 만들려고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당시의 계엄군도 시대의 희생자라는 것을 간과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5.18 진상 규명을 위해 이렇게 적극적인 사람들이 정작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는 것에는 극도의 거부감을 보입니다. 스스로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왜 공개를 거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18 암매장 발굴 또 중단>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57137

• <5.18공수부대 前소령 양심고백…“옛 광주교도소 인근 시체 20~30구 암매장“>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1115000539

<5·18 시신, 교도소 감시탑에 유기 뒤 콘크리트로 밀폐>

http://www.nocutnews.co.kr/news/4876417#csidx8d584cc7f2e8c6488554bef70ac0a25


10. JTBC 태블릿 보도는 조작인가

검찰의 포렌식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JTBC의 태블릿 보도가 조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영상들입니다. ‘높바람’님이 올려주고 있는데 현재 4편까지 나왔습니다.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JTBC 보도가 조작되었음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꼭 시청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1Rln7Zj-zQ

https://www.youtube.com/watch?v=fhV5PYexLNA

https://www.youtube.com/watch?v=7O8HTIMffj4

https://www.youtube.com/watch?v=TkaSUQE-IS8


11. 대통령을 묻어버린 거짓말의 산

우종창 기자가 검찰의 조서와 공판 기록을 토대로 언론들이 온갖 거짓과 조작으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구속 기소했음을 보여주는 동영상들입니다. 현재 17편이 나왔고 앞으로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 이 동영상들만 보아도 탄핵사태의 전말을 이해할 수 있고 언론의 광란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dRNTm3OPM

https://www.youtube.com/watch?v=JLulpg9bF0Y

https://www.youtube.com/watch?v=foixU17lRCc

https://www.youtube.com/watch?v=7kKLNPcD0mo

https://www.youtube.com/watch?v=XlILRTqdlhs

https://www.youtube.com/watch?v=ZMbGypVTz4c

https://www.youtube.com/watch?v=bef-TNS7o7U

https://www.youtube.com/watch?v=LsFeZPKTcDU

https://www.youtube.com/watch?v=qGw0gWT_4Bc

https://www.youtube.com/watch?v=EKUuF3vqsF8

https://www.youtube.com/watch?v=4FIRjLw2cvk

https://www.youtube.com/watch?v=GyA323xSrVk

https://www.youtube.com/watch?v=8v3Op7CSUPk

https://www.youtube.com/watch?v=Mr82h5DaL5s

https://www.youtube.com/watch?v=2dIRpnu-RjA

https://www.youtube.com/watch?v=MQWHxTHDfHM

https://www.youtube.com/watch?v=F8IPKD7CA8w

https://www.youtube.com/watch?v=B-BMbDJTgN8

IP : 118.46.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3 10:10 AM (110.70.xxx.194)

    야!! ! 이. 친일의 길벗아! 썩꺼져! 너 아직도 이러고 사니?
    낯짝도 두껍지 누가 니 개소릴 읽기나 한다냐! 이. 미친인간
    아...니가 그리 좋아하는 그네년은 세월호 터지고도 성형수술이나 했다더라 이게 사람년이냐..안 그러냐? 이 박사모
    미친것아..너도 자식있을터 인간임 여기 들어오지마라..
    아침부터 재수없게! 툇 툇!!

  • 2. 00
    '17.11.23 11:50 AM (112.133.xxx.252)

    시간이 없어서 간단히 아는것만. 국민이 잘 모르는 뉴스부터가 팩트가 아니네요..거의 아는 내용

    2. 김종대말은 여기저기서 찬반이많이 달립니다. 저 자신도 화살이 잘못갔다고 생각.. 인권얘기하고 싶은 가쉽위주로 기사쓰고 방송내는 언론을 탓해야할듯..

    재미교포 신은미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저 발언은 적절치 않네요..

    3. 판문점 유엔사 관할 아닌가요? 길벗님 이거확인해주심.. 맞다면 정부를 비난할게 아니라 유엔사(미군)에게 책임을 물으시고..
    당장구출안한것은 잘했다고 봅니다. 이쪽으로 총쏘고 있는데 정체를 알수없은 귀순자를 구하고자 유엔사 관할 구역에서 맞대응할때 그 파장을 생각해 보셨는지... 교전으로 우리군과 미군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구했다고 보는게 나은지..너무 억지아닌가요?

    cctv 상 대대장까지 포폭해 간것 맞고 직접 쓸고온 두명보다 불과 몇십미터 뒤라 보여집니다 역시나 총을 쐈으면 충분히 위험한 위치.
    "그럼에도 차마 아이들을 보낼수 없었다는 말"은 오버입니다. 사실대로 말했어도 굉장히 칭송을 받을일인데.ㅠㅠ

    4. 전정성의 차이
    평생 공익적으로 살아온 삶이라 같은 행동 같은 말이여도 진정성이 있습니다. 세월호 안타깝다고 눈물흘리던 박근혜.. 뒤로는 다 방해했지요.. 대통령온다고 입원해있던 아이 체육관으로 데리고 오는게 쑈입니다.
    포항에 가도 좋았지만, 직접 안가더라도 총리며 장관이며 진정성 있게 이재민들 돕고 대책마련에 더 매진하라는거 진심이라고 안보여요?

    5. 국정원이 청해진해운에 금융상품에 투자한 사실이 없다. 라고 발표..
    그럼 합리적으로 의심케했던 세월호직원 컴퓨터에 국정원지적사항 문서들이 발견된것 등은 왜 그런건지..
    말끔하지는 않네요..

    시간이 없어서 다음것은 다음에 읽어볼께요. .
    내가 아무리 문지지자 지만 균형을 가질려고 합니다. 대통령의 자리, 그 사람의 인격과 가치가 얼마나 세상을 바꾸는지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게 성공이냐 실패냐를 떠나서요.. 옳은 것이 항상 성공은 아니니까요..ㅠㅠ

    제가 거의 길벗님 글 패스했었는데.. (너무 길기도 하고 시간이 없어요.)누구 지지자인지 궁금하네요...정권과 당을 떠나 문재인대통령의 일생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 많은 파파미중 과장인것도 있을테지만 돈,명예, 권력 다 누릴수 있는 사람의 저런 타인을 위한 공적인 삶을 살아왔다는 건 대단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우리가 올바르다고 생각한 많은 사람들이 조건없이 이 사람을 따라왔다는 건 그 사람의 인품과 자질을 본것이기도 하구요..
    아이고 정말 시간이 없어서..끝

  • 3. 길벗1
    '17.11.23 12:57 PM (118.46.xxx.145)

    00/
    2. 김종대 말이 적절치 않은 것을 비판했는데 웬 언론이 가십성 기사를 썼다고 딴 쪽에다 비난을 하시는지요? 김종대 발언을 언론이 다룬 것이 가십성 기사인가요?
    신은미를 잘 모르면 한번 찾아보고 어떤 인간인지 알아보세요.

    3. JSA 유엔사 관할 맞습니다. 그러나 JSA에는 교전수칙이 있고 그 곳에는 유엔군과 함께 한국군이 함께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교전수칙대로 하면 되고, 훈련 받은 대로 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제 글의 제목이나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정부의 거짓말입니다. 애초 국방부는 귀순병을 15분간이 찾지 못한 것은 낙엽에 쌓여 있었고 CCTV 사각지대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유엔사가 공개한 CCTV와 TOD를 보면 귀순병이 낙엽에 덮여 있지도 않았고 CCTV 사각지대에 있기는커녕 CCTV에 고스란히 촬영되어 있었습니다. 낮 4시에 안되었는데 멀쩡한 CCTV를 두고 웬 TOD인지도 모르겠습니다. CCTV로 촬영 다 되어 있었음년 왜 TOD로 구출 장면을 보여주는지도 의문입니다. 대대장은 포복으로 가지 않았고 포복으로 구출하러 간 사람은 2명이었습니다. 이것도 거짓말 했죠.

    4. 문재인이 포항 가지 않은 것은 진정성이 있는 거고 박근혜가 팽목항 간 것은 위선적이라구요? 님은 무슨 근거로 박근혜가 구조 방해를 했다고 합니까? 아무 근거 없는 음해는 하지 마세요.
    문재인이 포항 가지 않고 한 짓이 무엇인지 아세요?

    5. 세월호는 국정원이 관리해야 할 국가비상 징집 대상 선박입니다. 당연히 국정원이 세월호를 점검하고 관리감독한 것인데 이를 두고 음모론을 제기한 인간의 뇌가 문제인 것이죠. 만약 국정원이 평상시 세월호를 점검하지 않았다면 아마 님은 그것을 트집 잡아 박근혜 정부와 국정원을 씹어돌렸을 것입니다.

    6. 문재인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구요? 그냥 부산 사상구 동장하면 딱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말 바꾸기를 수시로 하는 인간을 인품이 높다고 하면 할 말 없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생각이 골에 박힌 사람을 자질이 있다고 한다면 전들 어떻하겠습니까?
    님이 문재인을 지지하더라도 추상적이고 감상적인 이유 말고 정책이나 행동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유로 삼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569 반곱슬인 분들 매일 드라이하세요? 아니면 열펌? 8 ㅇㅇ 2017/11/27 4,133
753568 12월 말. 세부 여행 자유여행과 패키지 중 어느 쪽이 좋을까요.. 6 여행 2017/11/27 1,376
753567 이혼하고 살찌셨다는분..글 삭제 했나요? 4 오잉 2017/11/27 1,017
753566 전 미합참의장, 솔직히 겁나 죽을 지경 5 이빨 빠진 .. 2017/11/27 1,333
753565 집에 돈이 많지 않는한 외국을 자주 나가는 경우가 많으려면 학벌.. 4 renhou.. 2017/11/27 1,684
753564 같이 봐요.ㅎㅎ..뉴스신세계 live 1 1045ㅡ1.. 2017/11/27 441
753563 전집같이 무거운 택배는 어디를 이용하시나요? 3 택배 2017/11/27 772
753562 물건을사고 돈을 보내야하는데 82cook.. 2017/11/27 326
753561 남편이 너무 재테크에 관심이 ㅜㅜㅜ 11 월요병 2017/11/27 4,059
753560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어요... 6 ㅇㅇㅇㅇㅇ 2017/11/27 2,346
753559 주진우 “정유라 집 침입 괴한, 단순 강도 아니다”… 의문점 3.. 9 ㅅㅈ 2017/11/27 4,671
753558 정윤회,황교활 2 문지기 2017/11/27 664
753557 하~.김주혁.급발진연구회서.급발진이라구 27 기사인데 2017/11/27 20,011
753556 생수 물 계속 빼내도 4 문득 2017/11/27 769
753555 이국종 교수가 여는 세월호 판도라 3 문제는..... 2017/11/27 1,959
753554 싸다고 몇개사는거 스튜핏인가요? 18 쇼핑 2017/11/27 3,659
753553 김어준 뉴스공장, 해외발 팩트체크 5 ㅇㅇㅇ 2017/11/27 1,130
753552 공감이나 이야기할것도 없으면서 자꾸 만나자는 친구 어쩌죠? 2 2017/11/27 1,453
753551 브리타가정용정수기 필터 이제 어디서 구매하나요 12 난감 2017/11/27 2,577
753550 골프클럽을 셋트로 중고 사려고 합니다 1 .. 2017/11/27 719
753549 주택 정화조 청소 비용은 누가 부담해야 하나요? 13 ... 2017/11/27 7,676
753548 김치 십키로에 7만원이면 적당한가요? 19 .. 2017/11/27 3,523
75354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25~26(토~일) 2 이니 2017/11/27 367
753546 라디오 프로그램 좀 찾아주세요 ... 2017/11/27 220
753545 유치원에서 우리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밀며 장난치고다닌다고 9 ... 2017/11/27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