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국종 교수님 보살이시네요
1. ㅇㅇ
'17.11.22 9:26 PM (125.252.xxx.6)정말 우리나라는 잘난 사람 꼴을 못보는거 같아요
어떠한 방법으로든 깎아내리려하는 모습..
얼마나 상처받으셨을지
오늘 토로하시는것만 봐도
그동안 받으신 스트레스 잘 알겠네요2. 골든타임이
'17.11.22 9:27 PM (122.40.xxx.31)이국종 교수를 바탕으로 만든 거예요?
주인공이 누군가요.^^3. 나나
'17.11.22 9:28 PM (125.177.xxx.163)그쵸
오늘 인터뷰보고 더 좋은 인상이 박혔어요
대단한 분 같아요4. 문재인케어
'17.11.22 9:28 PM (223.33.xxx.227)비판 하신거 이해되요.문통주변에 제대로 된 인재가 그리 없나요?좀 전문적인 사람이 의료정책을 펴야지..탁상행정으로 실책만 내놓고 있으니.
5. 인터뷰 보니까
'17.11.22 9:29 PM (114.204.xxx.21)진짜 겸손하시고..큰사람이시네요...완전 좋아지네요
6. 골든 타임
'17.11.22 9:30 PM (125.252.xxx.6)골든 타임도 좋지만
낭만닥터 김사부도 이국종 교수님이 모델이래요.
저는 한석규가 좀더 잘 표현한것 같아요7. ..
'17.11.22 9:32 PM (49.170.xxx.24)223.33 정신 좀 챙기시길
이명박근혜 때는 어떻게 사셨데요? 이제야 제대로 된 인재들도 국가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문재인 케어의 방향은 국민들이 누리는 의료보험 혜택을 늘리겠다는 거예요. 이 과정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만 수정하면 됩니다. 지금은 의사협회에서 협상 자체를 거부하고 있어요. 협상을 해야 의사들 입장에서 우려되는 부분을 개선할 것 아닙니까?8. ^^
'17.11.22 9:33 PM (222.99.xxx.43)진정한 뇌섹남이네요~
말 하는데 초집중하게 만드네요
의료계의 대인이세요9. ᆢ
'17.11.22 9:35 PM (223.33.xxx.156)김사부가 겹쳐 보이면서 마음이 짠하네요
제가 다 억울하네요10. ...
'17.11.22 9:36 PM (218.236.xxx.162)그러게요... 직접 이야기 들으니 이해가 가네요 지금은 환자도 깨어났지만 사건 발생 당시는 맥이 없는 상태였고, 우리는 종전국가가 아니라 휴전 국가이고... 정부,군,병원,국민의 알 권리 여러 면을 고려해서 내린 결정이셨다고요 그리고 아덴만 석 선장 경우에는 당시 사진도 최대한 공개안해서 (해도 엑스레이 몇 장) 별로 심각한 상태 아닌데 언론플레이 한 것 아니냐 최근까지도 오해받고 고초를 겪으셨다고 합니다ㅠㅠ 그리고 김종대 의원 (국회의원인 지 모르셨고, 국방관련 좋은 글 쓰는 칼럼니스트로 아셨다고)에 대한 비판이 아니었다고 하셨고요 이국종 교수님과 직접 이야기하면 정부도 정책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김종대의원은 비판의견 철회했다고 하는 손석희님 멘트에 대한 답이었어요
11. ㅎ
'17.11.22 9:39 PM (70.69.xxx.177)김사부보다 골든타임 강추해요.
현재 이교수님 힘들어하는 상황들이 그대로 표현됩니다.
청와대에 청원도 올라와 있어요12. 말하는 대로
'17.11.22 10:01 PM (1.241.xxx.222)라는 프로에서 버스킹 하셨을 때 보고 대단한 분이신거 알았어요ㆍ돈이나 명예보다 의사로서 사명감이 남다르시더라고요ㆍ
13. 맞아요
'17.11.22 10:18 PM (220.80.xxx.68)맡은 분야에 사명감을 가지고 몰입하는 만큼 다른 분야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말그대로 진정한 전문가로서의 견해였어요.
그리고 ㅎ님 이국종 교수님이 골든타임이 아니라 골든아워라고 골든타임 드라마 작가에게도 정정 요청 했는데도 그대로 나갔다고 너무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14. ㅎ
'17.11.22 10:59 PM (70.69.xxx.177)맞아요님, 맞아요~ 저도 그 말 들었어요.
골든타임 아니고 골든아워.... 그래도 드라마 이름은 타임인 관계로 ㅎ15. ..의료계가 아니라 진정
'17.11.23 12:16 AM (211.104.xxx.5)의료계가 아니라 진정 국민들을 위한 일을 하신 거죠.
정치인들처럼 입에 발린 말만 하는게 아니라 국민을 위한 의료의 방향을 제시하는 큰 의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