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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그 코트 사버렸어요 ㅋㅋ 180

여러분 조회수 : 23,250
작성일 : 2017-11-22 13:25:39

지난번에 180만원짜리 코트 살까요 말까요 고민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많은 댓글들이 사라고 격려(?) 해주셔서 ㅋㅋ 

그래도 또 고민고민 하다가,

한번만 더 입어보자 싶어서 어제 갔었는데요.

아.. 아무리 돌아다녀도 그 핏과 느낌은 딱 그 코트 하나더라고요.


샀습니다 ㅋㅋ

아끼면 똥되니까 잘 입고 겨울 나려고요..


다들 감사합니다 ^^  

IP : 210.182.xxx.13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11.22 1:26 PM (121.130.xxx.60)

    잘 사셨어요
    어떤건데요?

  • 2. ....
    '17.11.22 1:27 PM (118.41.xxx.212)

    잘하셨어요. 그만큼 가치있게 잘 입으면 되죠.

  • 3. ...
    '17.11.22 1:28 PM (110.70.xxx.47)

    잘 사셨어요.

  • 4. ㅇㅇ
    '17.11.22 1:28 PM (61.50.xxx.5)

    뭔데요뭔데요 궁금

  • 5. 베이비 라마?
    '17.11.22 1:29 PM (121.151.xxx.39)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 브랜드라면
    베이비 라마 재질이거나 캐시미어 혼방?

    가격이 어떻든 자기에게 가장 어울리는
    돈 안 아까운 코트면 됩니다.

  • 6. 노노
    '17.11.22 1:30 PM (118.41.xxx.212)

    원글님 절대로 무슨옷인지 얘기하지 마세요.... 링크도 걸지 마세요.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7. 원글입니다
    '17.11.22 1:35 PM (210.182.xxx.130)

    괜히 말했다가 광고라고 오인받을까봐.. 말은 안할게요 ㅠㅠ
    네 소재도 좋고요 일단 핏이 진짜~ 와우~^^
    제가 오버핏이 참 안어울리는데, 요즘 옷들은 왜들 이렇게 오버핏으로 나오는 지.. 몇바퀴 돌아도 '이거다' 싶은 물건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고가 옷을 처음 사보는거라
    여기에 고민글 올렸었는데요..
    이런 별 것도 아닌 고민글에 댓글 달아주신 82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 8. ...
    '17.11.22 1:39 PM (125.128.xxx.118)

    어떤거였는지 다시 알려주세요

  • 9. 혹시
    '17.11.22 1:4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파란색 롱 무스탕 코트였나요?

    저는 그 코트를 본 후 계속 눈에서 아른아른 ㅠㅠㅠ

  • 10. 잘하셨어요.
    '17.11.22 1:54 PM (211.253.xxx.18)

    전 작년에 140만원짜리 세무 코트질렀었어요. 뭐라하는분들도 많았지만 그런분위기 암만봐도 없었고 입으면 미녀된듯한 근자감에..^^ 하루가 즐겁더라고요. 자주 입으심되죠.

  • 11. ....
    '17.11.22 1:54 PM (116.126.xxx.142)

    원글님 절대로 무슨옷인지 얘기하지 마세요.... 링크도 걸지 마세요.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222222222222222

    타임옷 좋아한다는 댓글달았다가 알바냐는 댓글받고 어찌나 열받던지..
    절대 옷 링크도 걸지마시고(악플은 악플대로 달면서 희안하게 82에 링크되면 솔드아웃은 시간문제.욕하면서 다 사나봐요) 올겨울 이뿌게 입으셔요..
    아마도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오래입을수있을거에요~~부럽습니다~옷사고싶오라~~

  • 12. ㅎㅎ
    '17.11.22 1:55 PM (61.80.xxx.74)

    잘 입으세요
    좋으시겠어요
    맘에 드는 옷 사면 그렇게 기분이 좋드라구요

  • 13. ㅎㅎㅎ
    '17.11.22 2:01 PM (112.217.xxx.251)

    저도 상관없지만 댓글 무서워 걸어달란 말은 못하면서
    너무 궁굼하네요 ㅋ...
    이뿌게 입으셔요

  • 14. 좋겠다아~
    '17.11.22 2:12 PM (112.216.xxx.139)

    맘에 쏙- 드는 코트 사는게 참 쉽지 않은데.. ^^
    마르고 닳도록(비꼬는거 아니에요) 아끼지 말고 예쁘게 입으세요~

  • 15. ......
    '17.11.22 2:23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저는 7년전에 비싼 목도리를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그 목도리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요
    그때 사서 겨울마다 썼더라면
    벌써 본전 뽑고도 남았을것을.... ㅜㅜ

  • 16. optistella
    '17.11.22 2:32 PM (218.155.xxx.210)

    이쁘게 입으세요 부럽네용 저두 내년엔 마인이나 타임에서 코트랑 패딩 즈르려고요

  • 17. ㅇㅇ
    '17.11.22 2:39 PM (121.138.xxx.44)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옷이라면 180만원 하나도 안아까워요

  • 18. 홍두아가씨
    '17.11.22 2:42 PM (116.45.xxx.100)

    ^^ 좋으시죠? 저두 작년에 너무너무 갖고싶던 코트 질렀는데, 작년 겨울내내 잘 입고 올 겨울도 입을 생각하니 신나네요. 우리 예쁜 코트 입고 열심히 댕기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아요~~

  • 19. ㅡㅡ
    '17.11.22 2:54 PM (110.70.xxx.209)

    잘사셨어요 ^^
    사고싶은거 하나 정도는 사고 살아야 다시 일할수있는 에너지?도 생기지..
    절약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너무 일만하고 절약하는건 현재의 행복할수 있는 기회를 놓지며 사는것같아요

  • 20.
    '17.11.22 2:56 PM (58.140.xxx.25)

    저도 코트하나 사야하는데 알려주세요

  • 21. 잘하셨어요
    '17.11.22 3:51 PM (14.63.xxx.121)

    딱 입었을때 촥~ 감기는 옷은 그건 그냥 내꺼예요.
    그런 옷은 오랫동안 잘 입더라구요.

    저도 한 5년 전에.. 제 기준에서 괜찮은 가격대 패딩은 다 마음에 안드는데
    180까지는 아니지만 제 기준에서는 비싼 패딩이 정말 마음에 드는거예요.
    촥~~ 붙는것이...
    두눈 질끔 감고 샀는데 진짜 5년동안 잘 입었어요 ㅎㅎ
    내내 진짜 잘샀다...했음요.

    이제는 좀 낡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뜨셔서 다른거랑 번갈아가면서 잘 입어요. ㅎㅎ

  • 22. 기억나요
    '17.11.22 4:16 PM (58.225.xxx.39)

    허리라인 들어가던 검정?
    잘사셨어요. 맘에들어사고 이쁘게 입음되죠.

  • 23. ..
    '17.11.22 4:3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인생코트다 싶음 사야죠 잘하셨어요

  • 24. ㄱㄱ
    '17.11.22 4:59 PM (117.111.xxx.162) - 삭제된댓글

    180만원? 손떨리는 가격이긴 한데
    그만한 가치를 하겠죠?
    매일 입어서 봉빼요^^

  • 25. 잘하셨어요~~
    '17.11.22 6:37 PM (223.38.xxx.144)

    아끼지말고 부지런히 입으세요
    저도 처녀때 벌써 15년전, 150,200짜리 코트 두개 사서
    오랫동안 잘 입었거던요 ^^ 입을때마다 만족했어요
    참 잘하셨어요~~

  • 26. 패딩만있는아줌마
    '17.11.22 7:02 PM (210.178.xxx.192)

    부러워요. 이쁘게 입으세요.

  • 27. 궁금하다
    '17.11.22 7:16 PM (39.119.xxx.165)

    힌트라도~~ㅜㅜ
    저도 코트 좋아해서 이번에 두개질렀어요.
    입고나가면 내추럴한듯 정돈된느낌이라 넘 좋아요.

    저는 135만원.

  • 28. midori7
    '17.11.22 7:26 PM (223.33.xxx.192)

    코트 올리지 마세요. 저 한섬 옷 올렸다가 광고 알바 취급받았어요. 세상엔 꼬인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 29. ...
    '17.11.22 8:26 PM (116.34.xxx.239)

    우왕.짝짝짝
    저도 같이 기뻐요.
    착샷 궁금해요~~

  • 30. 혹시
    '17.11.22 9:05 PM (112.151.xxx.25)

    ㅁㅅㅁㄹ? 카멜색 고민하시지 않았어요?

  • 31. 잘하셨어요
    '17.11.22 11:15 PM (39.7.xxx.147) - 삭제된댓글

    다른분 말대로 절대 링크 걸지 마세요.
    거는 순간 님은 그 회사의 직원 내지 알바가 되십니다.
    저는 예전에 하루는 타임과 바로 그 다음날은 빈폴 직원르로 강제 취업 당한적이 있어요.

  • 32. 잘하셨어요
    '17.11.22 11:18 PM (39.7.xxx.147)

    다른분 말대로 절대 링크 걸지 마세요.
    거는 순간 님은 그 회사의 직원 내지 알바가 되십니다.
    옷 괜찮다 했더니 그런 글이나 댓글은 백퍼 일바라고 하대요.
    그덕에 하루는 타임 바로 그 다음날은 빈폴 강제 취직 당했어요.

  • 33. 알바도 알바지만
    '17.11.22 11:34 PM (124.59.xxx.247)

    링크 걸면 품평회가 벌어지죠.
    가성비 제로라는둥~
    디자인 별로~ 라는둥~~



    그냥 이쁘게 잘 입으세요`

  • 34. ...
    '17.11.22 11:54 PM (218.54.xxx.222)

    혹시님 센쑤쟁이~~궁금증이 풀렸어요.

  • 35. .......
    '17.11.23 1:06 AM (125.177.xxx.113)

    막스마라 저번 고민글 생각나요~

    백화점에서 그가격인가요?
    저도 사고픈데 인터넷으로 사려니 감이안와서요~

    백화점에서 훨씬 비쌀까봐 가보지도 못했는데...
    그가격대면 가볼까하네요~

  • 36. 저는 이 코트 마음에 드네요
    '17.11.23 1:11 AM (222.152.xxx.250) - 삭제된댓글

    http://media.daum.net/entertain/photo-viewer?cid=250#20171122133917804

  • 37. 잘하셨어요
    '17.11.23 9:24 AM (211.46.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에 읽은 책에서 보니, 옷의 가격을 단순하게 금액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얼마나 자주 입느냐를 가지고고 생각하라는 말이 나와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20만원짜리 사서 한번 입으면 그 옷은 한번에 20만원짜리이고,
    100만원짜리라도 좋아해서 20번 입으면 한번에 5만원인거라는 식의 계산하던데 그 말이 많이 와닿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고 자주 아껴 입을 옷이면 돈을 들여도 만족스러워서 좋더라구요.
    잘하셨고 예쁘게 자주자주 입으세요~

  • 38. 잘했셈
    '17.11.23 9:47 AM (14.41.xxx.158)

    아끼면 똥 돼 그말 맞음. 예쁘게 입으셈~~~ 님의 모습이 막 그려짐ㅎ

  • 39. 원글
    '17.11.23 11:35 AM (210.182.xxx.130)

    막스마라 아니에요! 그 글은 다른 사람이 쓰신거 같네요 ^^

  • 40. 드디어
    '17.11.23 1:14 PM (125.57.xxx.4)

    사셨군요^^ 다들 어떤 코트인지 궁금해하시는데 그거 맞죠?
    테니스코트

  • 41. 원글
    '17.11.28 9:07 AM (210.182.xxx.130)

    아닙니다 ㅠㅠ 테니스는 전 처음들어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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