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냥이를 집에 들였는데요

냥이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7-11-22 13:00:21
스트리트 출신 똥꼬발랄 냥이에요.
오자마자 우다다 온집을 헤집고 다녀요.
집에 강아지 한마리랑 거의 잠만자는 페르시안 고양이 한마리가 있는데 얘네들한테도 시시때때로 주먹을 휘두르네요.
처음보다 지금은 셋 다 적응한 상태인데...
페르시안냥이가 쉬나 똥을 아무데나 싸요.
모래통을 따로 만들어 줬는데 이 새 냥이가 이 화장실 저 화장실 맘대로 헤집고 다니니
페르샨냥이가 구석에 숨어 바닥에 볼일을 보네요.
방법 없을까요?
IP : 1.227.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 받나 보네요
    '17.11.22 1:23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별 확실한 방법은 아니지만,
    1. 집에 계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화장실을 하나 더 늘리시고
    (개체수 1)
    2. 화장실은 페르시안 고양이가 늘 쓰던 익숙한 걸로 마련해 주시고, 두세요.
    3. 제 생각엔 이게 제일 중요한데 똥꼬발랄 고양이와 많이 놀아주세요. 다른 아이들 건들지 않도록 놀이 본능, 우다다 본능 해소 시켜 주셔야 할 것 같네요.

  • 2. ^^
    '17.11.22 1:50 PM (113.61.xxx.21)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는 격이네요ㅎㅎ
    우선 똥오줌 테러는 기존 냥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럸도 있긴한데요, 우선 화장실 갯수부터 생각을 해보면 원래 화장실 갯수는 냥이 숫자 1 이 기본이예요. 화장실은 넉넉한가요? 우선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시고 다른 가능성도 생각해보세요~

  • 3. ^^
    '17.11.22 1:51 PM (113.61.xxx.21)

    기호가 안들어가는군요! 화장실은 냥이 숫자 더하기 1이 기본입니다.

  • 4. 격리
    '17.11.23 5:24 AM (1.216.xxx.243) - 삭제된댓글

    집에 냥이가 있으시면 2주 정도는 격리시키셔야해요..방 한칸에 넣어 두거나 네트망 같은 걸로 막아 둬야해요. 그러다 서서히 얼굴 보여주고 냄새 맡게하고 그러면서 적응시키는 거죠.. 그래야 다른 냥이 스트레스 안 받아요. 그리고 새로 들어온 냥이 잠복 중인 병이 발병할 수 있는데 전염도 차단하는 거구요. 지금 집에 있는 냥이 똥 오줌 테러하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요 격리부터 다시 시작하심이 어떨지..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라는 까페가 유명하니 관련 정보 알아 보셔도 좋구요..

  • 5. 격리합사
    '17.11.23 6:31 AM (1.216.xxx.243)

    집에 냥이가 있으시면 2주 정도는 격리시키셔야해요..방 한칸에 넣어 두거나 네트망 같은 걸로 막아 둬야해요. 그러다 서서히 얼굴 보여주고 냄새 맡게하고 그러면서 적응시키고 합사하는 거죠.. 그래야 다른 냥이 스트레스 안 받아요. 그리고 새로 들어온 냥이 잠복 중인 병이 발병할 수 있는데 전염도 차단하는 거구요. 지금 집에 있는 냥이 똥 오줌 테러하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요 격리부터 다시 시작하심이 어떨지..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라는 까페가 유명하니 관련 정보 알아 보셔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646 사료 2 구름 2018/01/31 397
774645 박정희 추종자 트윗에 카운터 펀치 날린 네티즌 1 ... 2018/01/31 1,302
774644 아파트내 방 하나 세 놓으면 불편하겠죠? 21 ... 2018/01/31 8,656
774643 눈물이 많아진건 늙었다는 증거인가요? 3 혹시 2018/01/31 1,413
774642 [단독]" 박근혜 7시간 행적 조사 막아달라".. 18 대체뭐했엉 2018/01/31 5,800
774641 신생아 버렸다는 대학생요, 59 이해불가 2018/01/31 24,304
774640 알뜰하다생각은안하겠죠? 3 차차차 2018/01/31 1,511
774639 결혼 정보회사 여자 점수 예시 7 퍼옴 2018/01/31 3,465
774638 문유석 판사, "나부터 성폭력 방관않겠다&.. 3 응원합니다 2018/01/31 1,300
774637 요즘도 중학교 반배치고사 보나요? 2 중등 2018/01/31 1,344
774636 손그림손글씨배우시는분 계실까요? 6 꽁알엄마 2018/01/31 1,102
774635 (초등아이)남편 발령 따라 이사 가시나요 ? 13 이사 2018/01/31 2,141
774634 김밥이 환자식으로도 좋네요 12 알줄 2018/01/31 5,202
774633 예비고 음악, 미술 선택하라는 공지문 다 받아 왔나요? 1 . 2018/01/31 861
774632 남편과 싸우고 집 나왔어요. 6개월 아기 걱정되요 ㅜ 42 갈데없는이 2018/01/31 11,059
774631 김주하 여의도순복음에서 온누리 교회로 옮겼나요? 10 ... 2018/01/31 5,643
774630 뉴스룸)검찰 내부 다른 성범죄도 조사한다..테니스 선수 정현 출.. 1 ㄷㄷㄷ 2018/01/31 887
774629 방탄소년단이 너무 좋아서 일상생활이 안되네요 48 ........ 2018/01/31 4,108
774628 여자들 주기가 3주가 되면 여자로서 얼마 남은건가요? 10 매직데이 2018/01/31 2,868
774627 가격 대비 좋은 린스나 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5 린스 2018/01/31 2,204
774626 스펀지같은 생선알..이거뭔가요? 8 ㅎㅎ 2018/01/31 1,702
774625 저가 프랑스 와인의 진실...끔찍하네요. 33 2018/01/31 28,506
774624 방금 헬스장에서 몰상식한 엄마 봤네요 29 경악스런광경.. 2018/01/31 16,493
774623 전복죽 직접 끓이는 게 맛있나요? 9 ㅇㅇ 2018/01/31 1,967
774622 가공음식 거의 다 물리쳤는데... 7 ㅇㅇ 2018/01/31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