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냥이를 집에 들였는데요

냥이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7-11-22 13:00:21
스트리트 출신 똥꼬발랄 냥이에요.
오자마자 우다다 온집을 헤집고 다녀요.
집에 강아지 한마리랑 거의 잠만자는 페르시안 고양이 한마리가 있는데 얘네들한테도 시시때때로 주먹을 휘두르네요.
처음보다 지금은 셋 다 적응한 상태인데...
페르시안냥이가 쉬나 똥을 아무데나 싸요.
모래통을 따로 만들어 줬는데 이 새 냥이가 이 화장실 저 화장실 맘대로 헤집고 다니니
페르샨냥이가 구석에 숨어 바닥에 볼일을 보네요.
방법 없을까요?
IP : 1.227.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 받나 보네요
    '17.11.22 1:23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별 확실한 방법은 아니지만,
    1. 집에 계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화장실을 하나 더 늘리시고
    (개체수 1)
    2. 화장실은 페르시안 고양이가 늘 쓰던 익숙한 걸로 마련해 주시고, 두세요.
    3. 제 생각엔 이게 제일 중요한데 똥꼬발랄 고양이와 많이 놀아주세요. 다른 아이들 건들지 않도록 놀이 본능, 우다다 본능 해소 시켜 주셔야 할 것 같네요.

  • 2. ^^
    '17.11.22 1:50 PM (113.61.xxx.21)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는 격이네요ㅎㅎ
    우선 똥오줌 테러는 기존 냥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럸도 있긴한데요, 우선 화장실 갯수부터 생각을 해보면 원래 화장실 갯수는 냥이 숫자 1 이 기본이예요. 화장실은 넉넉한가요? 우선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시고 다른 가능성도 생각해보세요~

  • 3. ^^
    '17.11.22 1:51 PM (113.61.xxx.21)

    기호가 안들어가는군요! 화장실은 냥이 숫자 더하기 1이 기본입니다.

  • 4. 격리
    '17.11.23 5:24 AM (1.216.xxx.243) - 삭제된댓글

    집에 냥이가 있으시면 2주 정도는 격리시키셔야해요..방 한칸에 넣어 두거나 네트망 같은 걸로 막아 둬야해요. 그러다 서서히 얼굴 보여주고 냄새 맡게하고 그러면서 적응시키는 거죠.. 그래야 다른 냥이 스트레스 안 받아요. 그리고 새로 들어온 냥이 잠복 중인 병이 발병할 수 있는데 전염도 차단하는 거구요. 지금 집에 있는 냥이 똥 오줌 테러하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요 격리부터 다시 시작하심이 어떨지..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라는 까페가 유명하니 관련 정보 알아 보셔도 좋구요..

  • 5. 격리합사
    '17.11.23 6:31 AM (1.216.xxx.243)

    집에 냥이가 있으시면 2주 정도는 격리시키셔야해요..방 한칸에 넣어 두거나 네트망 같은 걸로 막아 둬야해요. 그러다 서서히 얼굴 보여주고 냄새 맡게하고 그러면서 적응시키고 합사하는 거죠.. 그래야 다른 냥이 스트레스 안 받아요. 그리고 새로 들어온 냥이 잠복 중인 병이 발병할 수 있는데 전염도 차단하는 거구요. 지금 집에 있는 냥이 똥 오줌 테러하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요 격리부터 다시 시작하심이 어떨지..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라는 까페가 유명하니 관련 정보 알아 보셔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896 연락 집착 어떻게 내려놓죠.. 1 ㅇㅇ 2017/12/01 1,646
754895 박씨 모델 보솜@ 사지 맙시다 10 Gg 2017/12/01 4,556
754894 이 분 넘 진정성이 느껴져요 2 감동 2017/12/01 2,081
754893 강아지도 오줌소태에 걸리나요? 5 몽실엄마 2017/12/01 3,019
754892 nicu 니큐/ 엔아이씨유. 23 2017/12/01 4,563
754891 문대통령만 봐도 자녀는 엄마머리인듯.. 44 ... 2017/12/01 17,320
754890 어제 건강검진했는데 병원에서 다음주에 결과들으러오라네요.. 2 ㅡㅡ 2017/12/01 1,299
754889 文정부의 승부수,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정책의 컨트롤 타워 3 사람중심 경.. 2017/12/01 1,087
754888 APC(아뻬쎄) 샌달과 비슷한 샌달 찾아요 1 신발 2017/12/01 759
754887 제 폰에서 누군가를 카톡에서 차단하거나 숨김해놓으면요 3 카톡숨김 2017/12/01 2,847
754886 극세사 이불이 불편해서 잠을 못 자고 있어요.. 20 자다깼어요 2017/12/01 8,279
754885 제옥스 신발 사이즈어때요 7 편한신발신봉.. 2017/12/01 8,086
754884 대구 예비고1 고교선택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0 민브라더스맘.. 2017/12/01 1,188
754883 스리랑카 대통령의 한글 트윗 .jpg 5 세상에 2017/12/01 3,244
754882 돈없는 서민도 자식 만큼은 귀족 만드는 비법 50 신분상승 2017/12/01 22,550
754881 북한미녀 스타일이 뭐예요? 11 ... 2017/12/01 2,350
754880 박수진씨 관련 이른둥이 사망한아기 엄마가 쓴 글이에요. 10 에휴,, 2017/12/01 11,668
754879 지갑 안쓰시는 분들 많나요? 예쁜 지갑 추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7/12/01 1,409
754878 유럽으로 소주 보낼수있나요 3 남편에게 2017/12/01 776
754877 청와대-정부 '발리 화산 대처' 호평.. "네팔 때와 .. 1 샬랄라 2017/12/01 1,388
754876 이시간에 생리통약 먹어도 될까요? 6 잠못드는 2017/12/01 866
754875 이비인후과가 없는데 내과 가도 되나요 1 .. 2017/12/01 491
754874 윤복희씨의 리즈시절 2 지나가다 보.. 2017/12/01 2,307
754873 원룸 4층의 장단점을 알고 싶어요 12 이사 2017/12/01 3,424
754872 우와.... 에어프라이어 이거 신세계네요. 77 엄마 2017/12/01 28,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