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소도시고 아울렛만 있고 백화점이 없는 작은 도시예요
아무튼 애기랑 같이 마트 문화센터 다니는데요
거의 2년째 다니는데
여기 엄마들과 친해져보니 제가 친해진 엄마들이 유독 그런건지 몰라도
애기 엄마들 절반 이상은 중형 타고 다니더라구요
평일이니 남편차는 아닐테고...
벤츠e클래스나 s클래스도 있고 아우디나 bmw도 있고...
거기다 대다수 30-40평대 새아파트 살아요
최근 친해진 엄마들도 6명 정도 되는데
서로 돌아가며 집에서 아기들 풀어놓고 노는데
남편 직업이 군인인 엄마만 빼고 다 새아파트 40평대 살더라구요
원래 문화센터 라는 곳이 그런건지...
아주 가끔 엄마들이 외제차 이야기들 할 땐 격세지감 느껴질때도 있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소도시 마트 문화센터 다니는데요. 못 사는 엄마들이 없네요
....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7-11-22 10:27:55
IP : 211.36.xxx.2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7.11.22 11:15 AM (223.39.xxx.74) - 삭제된댓글지방이라고 잘사는 사람 없을까요?
여기도 지방이지만 세계어디도 잘사는 사람은 존재 해요
후진국이라고 무시하는 어느 국가라도
북한도 잘사는 사람은 잘삽니다
그렇다고 그 지방에 40평대 아파트에 벤츠타는 아줌마만
있는 것도 아니고
혹시 그 아줌마들 중 재테크에 소질있는 사람 있나
유심히 봐서 배울건 배우는게 좋겠지요(무조건 따라하라는게 아니라)2. 다 그렇죠 뭐
'17.11.22 2:38 PM (218.157.xxx.81)여기도 그래요,일단 남편이 근처 대기업에 다니는 전업들 다들 형편이 좋아요,,나이드신분들은 주로 교직 퇴직 하신 분들도 많고,,
구청에서 저렴한 가격에 하는 문화센터나 무료 원어민 회화등은 사실 진짜 형편 안좋은 사람들은 못다니죠,,그시간에 돈벌러 나가니까,,수입차 중형차 타고와서 싼값에 운동하고 차마시러 가고 그러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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