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스테이크 400그램
양파 한개
고구마 5개
큰 버섯 네개
당근 여섯개
애호박 작은거 두개
식초 한병
달걀 9개
고무장갑 한개
오렌지 한망 (6개)
이렇게 사는데 48 유로 들었네요..
부자동네 고급 식료품점이긴 하지만
해산물 때문에 비싼거 아닐까요? 저도 유럽에 사는데 해산물만 아니면 우리나라보다 장바구니 물가는 좀 싸게느껴져요.
우리나라로 치면 백화점 식품관 가신 듯
보통 마트는 저렴한데...
게다가 다 소포장이라 인건비가 많이 들어서 비싼 듯
해산물이 원래 좀 비싸죠^^ 10유로 대였을거고.
얼만한 사이즈인지 모르겠지만, 여긴 홍합 1.5kg도 8-9유로 해요(큰 꺄르푸에서) 한국은 홍합 한 4-5천원에 큰거 한팩 사죠 ㅎㅎ
식초도 발사믹 좀 좋은건 10유로 정도 하겠구요.
이렇게 두개만 25유로 했다 치고^^;;;
제가 가는 곳은양파도 1키로 한망에 1유로 (10-12개)
돼지고기 700g은 5유로 미만이에요.
고기 한점에도 그값 내기도 하는고만..
10만원은 훨씬 넘었을것 같은데요? 비싼데는 어디나 다 비싼듯요.
일반마트 같은데나 marche 에서 장 보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싸서요.
그리고 거기는 물가가 항상 일정해요. 우리나라처럼 폭등 이런게 거의없죠..
얼마전 미국 홀푸즈 가서는
미국 마트 너무 비싸서 못살겠다 는 글 생각나네요
일반 마트 가 보세요 절반수준으로도 줄일수 있어요
도시 외곽 대형 마트가면 좀 더 줄일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