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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류마티즘이래요

00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7-11-22 01:17:18
47 ㅎㅎ
귀여운돼지띠에요.
일도 별로안하는데 이런병이 저에게 왔네요.손마디가아파 검사해봣더니..
치료받아야죠. 예약도했어요벌써 대학병원. 소견서들고 갈거에요

설머설마했는데 피검사결과 의외로수치도높아요.
열심히 살아온결과 겟죠 뭐..


체력 호르몬 갱년기 피로 폐경
나이에맞춰 제가 변해야는걸 알겠어요..육체늙음이 정신보다훨씬빠르네요.
속도가달라요..
IP : 124.4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2 1:21 AM (218.209.xxx.208)

    항상 조심조심하시고요. ....
    그렇게 나이들어가나 봅니다.
    나이들면 아프게 되나봐요.
    슬프지만 덜 아프게 치료 잘하고 몸에 좋은 것 드시고

  • 2. 아이고
    '17.11.22 1:25 AM (124.111.xxx.9) - 삭제된댓글

    관리 잘 하셔서 자알 쓰시길 기원할게요

    혹시 자각증상좀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사실 저도 요즘 부쩍 손마디가 뻣뻣하고
    백만년만에 양말 5땀만 기워도 바늘잡은 어깨가 뻐근해서요
    좀 겁이나거든요
    45예요 ㅜㅜ

  • 3. 비프
    '17.11.22 6:23 AM (125.182.xxx.100)

    47이시면 아직 많이 젊으신거잖아요~~

    저도 45살인데요 솔직히 제가 늙었다고 생각 안 들어요~~~(저만의 착각일지 모르지만요 ㅋㅋ)

    몸관리 잘하시고 치료잘받으셔서

    좋아지시길 바래요

    나이먹을수록 왜 운동해야 되는지 느끼게 되네요

    그런데 추워서 움직이는 게 싫어요 ㅠㅜ

  • 4. @ @
    '17.11.22 8:34 AM (223.38.xxx.155)

    남편이 재발성류마티즘이에요. 인터넷에서 초록홍합 사서 꾸준히 먹고 있는데 효과 좋아요.

  • 5.
    '17.11.22 8:41 AM (175.117.xxx.158)

    웟님ᆢ이름이 초록홍합인거예요? 저도 한번 사서 효과보고 싶네요

  • 6. ....
    '17.11.22 9:45 A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45세 님 댓글보니
    제가 48인데 2년전까지만 해도 나이들었단 생각이 안들었어요
    지금은 하루가 다르게 늙는단 느낌이 드네요
    제 경우는 46세 정점으로 꺾이는 느낌이에요
    폐경 전조도 있고 신체 전반적으로 뭔가 세월에 흔들리는 느낌
    이제 다시 좋아지는 일은 없겠다 점점 내리막이구나
    그런 느낌이에요

  • 7. ..
    '17.11.22 9:52 A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

    류마티스는 손을많이써서생기는 관절염과는 달라요
    유전이고 면역질환이예요
    전반적인 면역관리잘하셔야지
    안그러면 따라오는병이많아요ㅠ

  • 8. 오~~223님
    '17.11.22 11:10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명언이에요..더시좋아질일없겟구나...!!저도그렇게생각해요..그런데 또 내려놓는것도알게돼네요 욕심쟁이가 ㅎㅎㅎ저절로 됏어요.

  • 9. 쾌유
    '17.11.22 6:28 PM (168.70.xxx.34) - 삭제된댓글

    류마티즘이면 밀가루와 유제품을 조심해보세요.
    밀가루 끊고 신기하게 완전히 좋아진 지인이 있어서 지나가다 알려드려요. 영양제 열심히 챙겨드시고 우벤자임도 드시면 효과보실거에요. 꼭 쾌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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