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류마티즘이래요
귀여운돼지띠에요.
일도 별로안하는데 이런병이 저에게 왔네요.손마디가아파 검사해봣더니..
치료받아야죠. 예약도했어요벌써 대학병원. 소견서들고 갈거에요
설머설마했는데 피검사결과 의외로수치도높아요.
열심히 살아온결과 겟죠 뭐..
체력 호르몬 갱년기 피로 폐경
나이에맞춰 제가 변해야는걸 알겠어요..육체늙음이 정신보다훨씬빠르네요.
속도가달라요..
1. ..
'17.11.22 1:21 AM (218.209.xxx.208)항상 조심조심하시고요. ....
그렇게 나이들어가나 봅니다.
나이들면 아프게 되나봐요.
슬프지만 덜 아프게 치료 잘하고 몸에 좋은 것 드시고2. 아이고
'17.11.22 1:25 AM (124.111.xxx.9) - 삭제된댓글관리 잘 하셔서 자알 쓰시길 기원할게요
혹시 자각증상좀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사실 저도 요즘 부쩍 손마디가 뻣뻣하고
백만년만에 양말 5땀만 기워도 바늘잡은 어깨가 뻐근해서요
좀 겁이나거든요
45예요 ㅜㅜ3. 비프
'17.11.22 6:23 AM (125.182.xxx.100)47이시면 아직 많이 젊으신거잖아요~~
저도 45살인데요 솔직히 제가 늙었다고 생각 안 들어요~~~(저만의 착각일지 모르지만요 ㅋㅋ)
몸관리 잘하시고 치료잘받으셔서
좋아지시길 바래요
나이먹을수록 왜 운동해야 되는지 느끼게 되네요
그런데 추워서 움직이는 게 싫어요 ㅠㅜ4. @ @
'17.11.22 8:34 AM (223.38.xxx.155)남편이 재발성류마티즘이에요. 인터넷에서 초록홍합 사서 꾸준히 먹고 있는데 효과 좋아요.
5. ᆢ
'17.11.22 8:41 AM (175.117.xxx.158)웟님ᆢ이름이 초록홍합인거예요? 저도 한번 사서 효과보고 싶네요
6. ....
'17.11.22 9:45 A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45세 님 댓글보니
제가 48인데 2년전까지만 해도 나이들었단 생각이 안들었어요
지금은 하루가 다르게 늙는단 느낌이 드네요
제 경우는 46세 정점으로 꺾이는 느낌이에요
폐경 전조도 있고 신체 전반적으로 뭔가 세월에 흔들리는 느낌
이제 다시 좋아지는 일은 없겠다 점점 내리막이구나
그런 느낌이에요7. ..
'17.11.22 9:52 A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류마티스는 손을많이써서생기는 관절염과는 달라요
유전이고 면역질환이예요
전반적인 면역관리잘하셔야지
안그러면 따라오는병이많아요ㅠ8. 오~~223님
'17.11.22 11:10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명언이에요..더시좋아질일없겟구나...!!저도그렇게생각해요..그런데 또 내려놓는것도알게돼네요 욕심쟁이가 ㅎㅎㅎ저절로 됏어요.
9. 쾌유
'17.11.22 6:28 PM (168.70.xxx.34) - 삭제된댓글류마티즘이면 밀가루와 유제품을 조심해보세요.
밀가루 끊고 신기하게 완전히 좋아진 지인이 있어서 지나가다 알려드려요. 영양제 열심히 챙겨드시고 우벤자임도 드시면 효과보실거에요. 꼭 쾌차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