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트에서 장보고 뭐 빠트리고 나오신적 있으세요?ㅠ

ㅠㅠ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7-11-21 22:48:17

왜 예전에는 안하던 짓을 하나둘 하는걸까요..

늙어가는 증거일까요...ㅠㅠ


마트가서 카트에 물건 다 담아 계산까지 하고 나왔는데

집와서 보니 물건 빠트린적 있으신가요?

ㅠㅠ


마트에서 이것저것 다 주워담고 시장바구니까지 가져가서 다 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채칼이 없어졌어요  

카트에 빠트린건지 어디서 흘린건지 절대 없네요ㅠ

영수증엔 엄연히 계산되어있고..그럼 도대체 카트에 주워담았다가 차에 옮기면서 빠트렸다?

차에는 다 찾아봐도 없고요


장보고 뭐 빠트린적 없었는데 바부팅이 됐나봐요ㅠㅠ


IP : 121.130.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7.11.21 10:52 PM (175.209.xxx.57)

    그럼요.
    어느날 마트 다녀와서 몇시간 뒤에 티비를 보는데 요리 프로라서 접시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가만있자...내가 아까 포트메리온 접시를 샀는데 어디 갔지????
    이게 매장 내에 있는 코너에서 따로 계산하는 거라 계산까지 하고 그냥 두고 온 거죠.
    전화했더니 이름 뭐냐 해서 제 이름 얘기하니 보관하고 있더라구요.
    그날 요리 프로 안 봤으면 영영 잊었을지도...ㅠ

  • 2. ...
    '17.11.21 11:05 PM (211.36.xxx.165)

    있죠 아주신기한거요
    글 기억하는 분도 계실껄요
    마트갔다가 82 접속했는데 어떤분이 페페론치노(이태리고추)를 물어보는글을 쓴거예요
    놀랍다며 방금사왔다고 댓글을 다는 순간 찜찜
    확인해보니 영수증엔 있는데 봉투엔 없어요
    82글 덕분에 급하게 마트에 전화했더니 고객센터에 보관중이라고

  • 3. 뱃살겅쥬
    '17.11.21 11:07 PM (1.238.xxx.253)

    ㅡㅡ
    괜찮아유~~~
    뭐 빼먹었는지 알 정도면 괜찮데유~~~

  • 4. ...
    '17.11.21 11:09 PM (175.113.xxx.45)

    저는 펫쇼 갔다가 간식을 잔뜩 산 봉지를 어디다 두고 왔는지도 모르게 두고 왔어요. 봉지가 많긴 많았는데... 집에 와서도 며칠 지나서야 없는 걸 발견 ㅡㅜ

  • 5. ..
    '17.11.21 11:20 PM (121.172.xxx.130)

    전 자전거 타고 동네 마트 갔다가 사온물건만 들고 집에 온적 있어오

    담날 자전거가 없어서 한참 찾다가 놓고온거 생각나서 찾으러 간적도 있어요

  • 6. 저는
    '17.11.21 11:30 PM (61.102.xxx.46)

    코스코에서 빼먹고 왔는데
    아 그게 글쎄 하필이면 콘돔 이었어요.ㅠ.ㅠ
    그래서 가서 다시 물어보기도 무엇 하고 해서 그냥 포기 했던 경험도

  • 7. 물티슈
    '17.11.22 12:29 AM (124.49.xxx.61)

    이런거 잘잊죠

    몇일전엔 클링징 티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188 뉴스공장에서 개통령 강형욱 인터뷰했어요!! 9 좋아좋아 2017/11/22 3,383
751187 기자들은 문제가 많네요 7 2017/11/22 1,019
751186 여자눈에 동안에 통통귀염상임 2 .. 2017/11/22 2,040
751185 부동산) 집을 팔아야할까요? 지혜 좀 주세요 2 Dd 2017/11/22 2,539
751184 윤식당2는 스페인 24 ..... 2017/11/22 7,719
751183 외국인들은 왜 한국을 가르치려들까요? 43 외국방송인 2017/11/22 5,573
751182 1~9월 출생아 사상 최초 30만명 붕괴…‘집단자살사회’ 초읽기.. 8 oo 2017/11/22 3,277
751181 구스 이불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직구가 나은가요? 9 .... 2017/11/22 2,405
751180 인생은 무엇인가가 될 기회일뿐이라..김형경 3 tree1 2017/11/22 1,794
751179 동네에 문 닫은 어린이집 세 번째. 3 출산률급감 2017/11/22 2,873
751178 아빠만 좋아하는 딸 크면 돌아오나요? 3 나비야 2017/11/22 1,588
751177 소장하고 싶은 책 추천해주세요.. 17 ... 2017/11/22 3,691
751176 딱딱한 콩자반 아세요? 12 예전 도시락.. 2017/11/22 2,733
751175 박근혜 때 끊긴 세월호 의료비, 정부가 2024년까지 책임진다 8 이게니라다... 2017/11/22 1,317
751174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는데 정상일까요? 25 ... 2017/11/22 6,040
751173 12월 29일 노조창립기념일이라고 하는데요! 2 어화둥둥 2017/11/22 679
751172 김냉 살때요 속통은 구입안할순 없나요 ㅜㅜ 4 .. 2017/11/22 2,118
751171 사규도 체계도 없는 회사...어떠신가요? 1 직원 2017/11/22 916
751170 쇼핑몰주문후 이틀후에 품절안내문자 일방취소 끝. 4 .. 2017/11/22 1,420
751169 현직 대출상담사 질문 마감합니다. 호응 좋으면 이따 밤에 다시 .. 31 dge 2017/11/22 4,506
751168 정기예금 오천 만기 ... 2017/11/22 1,952
751167 오프라 윈프리가 극찬한 영혼의 의자 1 tree1 2017/11/22 1,701
751166 귀순병사)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말하는 문제점이 뭔가요? 142 귀순병사 2017/11/22 16,330
751165 인생팬티글이요. 메이 2017/11/22 1,188
751164 아이 수능날 수험생 둔 직장맘 휴가 내시나요? 19 ... 2017/11/22 2,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