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내온도 14도

..... 조회수 : 4,270
작성일 : 2017-11-21 21:40:04
밖에 나갔을때 14도면 좀 쌀쌀하네 하다가 햇볕가면 따뜻하잖아요.
근데 집이 꼭대기층 햇볕 잘안드는 구조에 실내14도면 엄청 추워요.진짜 신혼집이 정말...그지깡깽이같은 집이었는데
정말 추운날은 8도까지도 내려갔어요.ㅋㅋ
너무 추웠어요. 꼭대기층에 구옥다세대라 정말 추워서 베란다도 없는 구조에 그냥 벽이 있을뿐이다 하는느낌.
막 인조무스탕 입고 패딩입고 잘때는 밍크 잠옷상하의로 빼입고
정말 잘 더워하던 남편도 무조건 밍크 잠옷이었고요.
처음에 나온 온수매트 사서 다 막 30만원짜리 스팀보이 인가 나왔을때
우리는 10만원 언저리인 일월온수매트인가 사서..
참 유용하게 썼죠.
얼마나 추운지 난방 마음껏 틀었더니 35만원 나오더라고요. 그것도 시간봐가면서 튼건데..
지금은 얇은 온수매트로 업그레이드 하고
집도 따뜻한곳으로 옮겨서 보일러 안틀어도 23도 정도인데..
결혼전에 살던 친정은 안틀면 25도인데 맨날 춥다고 보일러 26도 27도로 틀어놨는데 그때 혹한기를 보내서인가
23도도 정말 살만합니다.
점점 나아지는 삶도 좋고 몸이 추우면 적응하는지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은 집이지만
고작 4년전인데 남편과는 웃으면서 얘기해요.
그당시에는 내가 결혼을 잘못했나도 (?)싶어
친구들도 왠지 창피해서 집에 초대 못하고(다는아니고 그런게 창피한 무리가 있도라고요..) 그 추운집에 일없는날은 방콕하고 물론 남편과 신혼살이도 재미있었지만 혼자있을때 참 마음은 힘들었던것 같아요.
난방기인열전 보고 추억이 생각나 써봤어요..ㅋㅋ
IP : 115.161.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1 9:49 PM (49.167.xxx.131)

    먼저살던 복층꼭대기집이 진짜추웠어요 18도 정도고 종일 틀어야 20도ㅠ 천정이 높다보니 더 항상집에서 수면바지 스웨터 수면양말 신고 살았는데 작년에 새아파트로 이사오니 별천지같더라구요 ㅋ

  • 2. ....
    '17.11.21 9:49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2012년 그 추운겨울 보일러고장으로 추운밤 보내는데 7돈가 그랬네요
    45만원어치 틀어도 패딩입어야 하고.. 복층이라 더 추웠어요
    그리고 바로 새 아파트로 이사
    지금은 27-28도로 맞춰놓고 남부럽지 않게 뜨듯하게 지내요
    그렇게 틀어도 10-15만원이니 감사하죠

  • 3. ....
    '17.11.21 9:53 PM (115.161.xxx.119)

    이제 27 28도면 덥다는게 함정이에요.ㅋㅋ
    예전엔 27 28도 틀어놓고 반팔입고 자고 아침에 26도로 떨어지면 춥다고
    물론 전기장판 같은것도 써야할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이제는 겨울에 반팔입고 다니는건
    (남편은 추위를 덜타서 그렇지만)엄청 사치처럼 느껴지네요 허허..그냥 긴팔 긴바지 입고 얼른 온수매트 따뜻한 침대에 눕고 싶고요. 남편이 공기는 차가운게 좋다고
    그말을 이해 하지 못했는데
    어느샌가 공기는 차가운게 좋고
    이불안에서 따뜻한게 좋네요.

  • 4. ..
    '17.11.21 9:55 PM (125.178.xxx.106)

    추운집 정말 욕나오게 춥더라고요.
    아무리 보일러 돌려도 벽에서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니까 아무 소용없고..
    상가주택 이었는데 정말 너무 고생스러웠어요.

  • 5. 저는
    '17.11.21 9:55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공기가 차면 몸이 시려서 아무리 매트 틀어도 잘 못자요
    남편은 더위 많이타는 체질이라 딴방에서 거의 보일러 안틀고 지내고
    체질에 따라 사는거죠

  • 6. ㅡㅡ
    '17.11.21 10:13 PM (223.38.xxx.165)

    14도 괜찮다는 사람들
    애들 교실이 그 온도면 학부모 항의받고 난리일듯.
    애가 집에 오면 죽는거죠..냉골

  • 7. 14도. 휴
    '17.11.21 10:17 PM (118.32.xxx.208)

    정말 추울듯 해요. 전에 한시간정도 14도인 집에 앉아있어봤는데 집에와서 세시간가량 몸을 녹인듯 해요.

  • 8. ..
    '17.11.21 11:15 PM (116.39.xxx.66)

    남향, 다른 집으로 둘러싸인 고층 아파트인데
    보일러 안켜도 25도예요..난방비 무지 절약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206 ama 안현모기자 기분이 안 좋아보여요 4 보통의여자 2017/11/20 5,566
750205 설빙일해보신분 계신가요? 돈을 더 받았는데요? 호롤롤로 2017/11/20 1,091
750204 주방집게 고민중인데요. 1 2017/11/20 829
750203 노학생존 등장 - 가정교육 제대로 시킵시다. 12 에휴 2017/11/20 2,527
750202 달러환율이 많이 떨어졌네요 6 환율 2017/11/20 3,154
750201 방탄 곧 나온답니다 8 오오 2017/11/20 1,705
750200 추댚, 기레기 퇴치..기레기들 ㅂㄷㅂㄷ (ㅋㅋㅋㅋㅋ) 7 기사 2017/11/20 1,759
750199 신세계계열 위드미편의점이 이마트24로 대체되었네요? 15 ㅇㅇ 2017/11/20 3,658
750198 ama 핑크 소름돋네요 11 엉엉 2017/11/20 5,235
750197 전업주부 국민연금 어떻게들 하고 계시나요? 9 음... 2017/11/20 4,167
750196 아이를 누가 키우냐에 따라 아이가 달라지네요 18 00 2017/11/20 4,108
750195 카말돌리비누 좀 저렴하게 구매할수 없나요? 7 차이라떼 2017/11/20 1,228
750194 CK 이렇게적힌 로고 무슨 브랜드인가요? 8 모모 2017/11/20 2,068
750193 저축은행 만기 꼭 본인이 가서 찾아야 하나요? 2 곰돌이 2017/11/20 1,056
750192 식용유 고민요. 8 예삐언니 2017/11/20 1,462
750191 로즈힙오일 vs 아르간오일 3 ..... 2017/11/20 1,959
750190 AMA 방송 생방에서 동시통역하는분 8 지금 2017/11/20 2,706
750189 김장하면서 먹을 한방차 어떻게 끓일까요? 6 ..... 2017/11/20 1,077
750188 아파트 방한 준비들 하세요? 8 .. 2017/11/20 2,020
750187 주민등록증 가족 관계 증명하고 대리 수령 가능한가요? 3 ㅇㅇ 2017/11/20 1,422
750186 12월초 제주도 미친짓일까요? 12 . . 2017/11/20 3,706
750185 샐마 오일스킬렛 가격 5 정구댁 2017/11/20 6,508
750184 꿈에 파란불꽃이 좋은꿈인가요 나쁜꿈인가요? 5 김수진 2017/11/20 2,283
750183 블랙핑크 지수라는데 엄청 이쁘네요 14 .. 2017/11/20 6,664
750182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보면 우울해질까요? 15 보고픈데 겁.. 2017/11/20 2,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