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항지진 때 개념직원.gif
1. ㅇㅇ
'17.11.21 3:08 PM (39.7.xxx.177)2. 와
'17.11.21 3:08 PM (118.41.xxx.212)정말 감동적이에요 소름 끼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직원 부모님이 누군진 모르나.. 정말 잘 키우셨네요!!3. 약자우선
'17.11.21 3:1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들이 많아야할텐데.. 훌륭한 청년이에요.
이번 지진 때 어떤 CCTV보니까 아저씨가 함께 뛰쳐나오는 아줌마를 문앞에서 밀쳐버려서 이미 깨진 유리조각 위에 넘어져 크게 다친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 영상보니 욕이 절로 나오던데요.4. ㆍ
'17.11.21 3:15 PM (211.105.xxx.44)와 대단 보통 도망가거나 책상밑에 숨을텐데
5. 우와
'17.11.21 3:18 PM (115.140.xxx.241) - 삭제된댓글잘봤어요 원글님. 보는 순가 우와 소리가. 고맙네요 다들.
6. 우와
'17.11.21 3:33 PM (203.247.xxx.210)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 와
7. .....
'17.11.21 3:35 PM (118.41.xxx.212)이런것 보면 의인은 타고나는건가 싶어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반응하니...
8. 세상에 ㅠ
'17.11.21 3:42 PM (125.134.xxx.125)타고나는거네요 인성이ᆢ
저순간 저러기 쉽지 않을텐데
넘 착하시다9. 이 글보니
'17.11.21 4:00 PM (220.92.xxx.39)저번에 코스트코 가서 물건 다 사고
화장실 간 남편 기다리는데 계산대 앞에 기름 같은게 흘러 있더라구요. 저거 위험 한데 하는 순간 돌도 안된 애기 엄마가 밟고 찌익 미끄러져 넘어지더라구요.제가 좀 멀리 있었는데 순간 뛰어가 애기 엄마를 잡아 올렸어요. 너무 무안해하고 고마워 하던데 정작 주위 누구 하나도 도와주는 사람 없더라는...기가 차더라구요10. 감동
'17.11.21 4:01 PM (211.195.xxx.35)감동입니다!
11. 고딩맘
'17.11.21 4:01 PM (183.96.xxx.241)와 넘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
12. 짝짝짝
'17.11.21 4:05 PM (125.137.xxx.148)저는 저렇게 못했을 거예요...
어떻게 몸이 저렇게 반응하는지...대단하네요...13. 워
'17.11.21 4:36 PM (121.145.xxx.150)어른도 후덜덜한데 애들 너무 무서웠을거같아요
저 직원은 정말 대단한분이네요14. ㅇㅇ
'17.11.21 4:59 PM (119.204.xxx.38)대단하네요. 저런 기지는 타고나는 걸까요?
15. 감동
'17.11.21 5:12 PM (163.152.xxx.8)나도 모르게 눈물이
이런 분들이 있어 세상이 살 만 한가 봐요~16. 송이
'17.11.21 11:51 PM (118.32.xxx.70)본인은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인데도 남을 보호하는 심성은 어떻게 나오는 것인지 감탄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