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느낌으로 나쁜 사람인거 안다는게..그게 이거 아닐까요??

tree1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7-11-21 13:32:29

제가 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있어요

일단 영화를 봅니다

처음에는 재미없는

그래서 주제와 반대편에 있는 상황이나

주인공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걸 보면서

생각했죠

예전에는...

어머 저말도 맞나봐

저렇게 살아도 되나봐

저게 나쁜?거다

바보같은거다

이런거 잘몰랐어요

그래서 주위에 그렇게 사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래서 그냥 넘어가는거에요


그런데 지금은 안그래요

보면 그런 상황이 나오면 이런 생각을 하죠

1. 아 이영화는 잘못골랐다

수준이 낮네

뭐야??도대체


2. 감독이 저얘기르 하고 싶은게 아니구나

반대편 결말을 이끌어내려고 저걸 지금 말하는거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거에요

1번의 경우는 주로 한드 드라마요..ㅎㅎㅎ

그래서 10분을 못봐요

바로 시간낭비 결론내요

물로 ㄴ간혹 수준작도 있고 그거는 좋아요

일부 이름없는 일드미드도 해당됩니다..


2번의 경우는 요즘 제가 보느 ㄴ영화들 대부분이죠

명작들 골라서 보니까요


여기서 제가 뭔가를 알았습니다..ㅎㅎㅎ


여기서도 매일 나오잖아요

사람을 만나면 헷갈린다

그래서 그 사람들 말들으면

행동을 앞에서 친절하게 하면

착한 사람인가봐 하면서

넘어가서 나중에 배신당한다고..ㅎㅎ

소시오패스급도 있고

그정도 안되어도 못된 사람들 많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해결책이

자가가 성숙한 사람이면 금방 판단이 된다고..

이상한 낌새를 느낌으로 안다고

그게 힘들지 않다고

이게 해결책 ㅇ ㅏ닙니까..ㅎㅎㅎ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제가 저러 ㄴ 생각을 이제 하니까

저 해결책이 바로 아 저 비슷한거곘구나 알겠는거에요..

그렇겠죠??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책과 영화만 많이 봐도

그런게 어느 정도 형성이 된다는거요..

아휴..

책과 영화보는게 시간낭비는 아니었어요

당근 에너지를 쓰는데 뭔 효과는 있기느 하겠죠..ㅎㅎ



IP : 122.254.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17.11.21 1:48 PM (110.47.xxx.25)

    저는 그냥 직관적으로 느낌이 오던데요.
    오세훈이 변호사 시절 TV에서 봤는데,척 보니 나쁜 놈이더란 말입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느낌이 그랬어요.
    그 다음에 본 것이 이명박이었죠.
    나쁜 놈이라고 온몸에 써있더군요.
    그리고 안철수가 등장했어요.
    저는 처음부터 안티 안철수였네요.
    왜냐고 묻지 마세요.
    그냥 느낌이 나빴기 때문이니까요.
    박근혜는 인간적으로 나쁘다기 보다는 대통령이 돼서는 안될 인물이라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2012년 대선 당시 같은 여자니까 여자의 마음을 잘 알지 알겠냐며(미친...) 박근혜를 지지하던 동네 아줌마와 싸우기도 했네요.
    "저 년을 찍으면 반드시 후회할 거다"고 악담을 했더니 "어머나!!! 저 년이란다"며 경악하던 그 아줌마는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 2. tree1
    '17.11.21 1:50 PM (122.254.xxx.22)

    제가 제목을 잘못 썼는데
    그러니까 나쁜 사람이 아니라
    이게 좀 비정상적인??
    혹은 결핍에 의해 이용당하는
    성숙하지 못한
    이런 상황이나 사람을 말하는거였어요..

  • 3. 아놔
    '17.11.21 1:55 PM (14.52.xxx.93)

    또 이분이네 잘못들어왔으

  • 4. 예전에
    '17.11.21 1:55 P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ㄹㅎ랑 원글이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했던거
    원글이죠??

  • 5. 예전에
    '17.11.21 1:56 PM (211.36.xxx.82)

    ㄹㅎ랑 본인이 비슷한 점이 많다고 글 썼던 사람이
    원글이죠??

  • 6. 아놔2
    '17.11.21 2:27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횡설수설
    그대여 정체를 밝히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851 재미로 쓰는 닮은 사람들 3 2017/12/10 1,176
756850 백종원 카레우동 겁나 맛있네요.ㅋ 1 초딩입맛 2017/12/10 2,908
756849 중1 아이 공부가 자기랑 안맞는다는데요... 12 .... 2017/12/10 2,799
756848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남자 나이가 38살에 대학 중퇴면 학벌이.. 5 .. 2017/12/10 2,753
756847 관리샵 교정샵 환불... 11 소비자 2017/12/10 1,801
756846 못생긴 남녀가 겪는 20대의 삶 18 ㅇㅇ 2017/12/10 16,870
756845 부부싸움중인데 한번 봐주세요. 결혼 10년차예요. 86 싸움중 2017/12/10 21,253
756844 통장이 불우이웃돕기 할당량이 있다고 걷으러 다니네요 6 .. 2017/12/10 1,576
756843 급질)백김치 줄기부분 4 백김치조하 2017/12/10 886
756842 연합기레기 기사수준 보세요 1 기레기 2017/12/10 795
756841 간장깻잎장아찌가 많이 생겼는데요 3 . . 2017/12/10 1,048
756840 초등저학년에게 아이폰 사주나요? 9 아휴 2017/12/10 1,298
756839 유통기한 지나 쩐내나는 라면사리요 14 까비 2017/12/10 7,267
756838 올해는 귤이 안땡기네요. 5 ... 2017/12/10 1,163
756837 게르마늄 팔찌 추천해 주세요 1 건강하기 2017/12/10 2,463
756836 극악건성 피부 21 ㅇㅇ 2017/12/10 3,261
756835 시술 함부로 못 하겠네요. 그리 아름다웠던 분이... 66 함박눈 2017/12/10 31,337
756834 삭제 11 ... 2017/12/10 1,476
756833 초등저학년 첼로,바이올린 가르키는거 괜찮나요? 12 돌돌 2017/12/10 4,265
756832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귀엽지않나요? 12 ㅁㅇ 2017/12/10 4,285
756831 편하게 신을 부츠로 어떤가요? 1 ... 2017/12/10 1,085
756830 오현경 왤케 예뻐요 늙질 않네.. 9 2017/12/10 6,739
756829 카봇 사장님이 원망스럽습니다.. 4 .. 2017/12/10 2,354
756828 비트코인 이틀만에 40프로 폭락했네요 4 비트코인 2017/12/10 4,753
756827 오늘 마지막회 블랙 2017/12/10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