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소득 천이면

...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7-11-21 11:22:42
여긴 월천이면 보통인 곳 ㅋㅋ
내가 천 받으면 어디 어디 쓰면서 어떻게 한달 살아볼지 상상도 안가네요 ㅋ
IP : 211.41.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ㅔㅣㅔ
    '17.11.21 11:29 AM (121.135.xxx.185)

    어디서 어떻게 누구랑 사냐에 따라 천지차이. 기본 밑바닥에 까는 돈이 각자 환경마다 다르므로...

  • 2. ...
    '17.11.21 11:3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생활비 빼고 대부분 대출갚거나 저축해야하거나 하면
    똑같아요. 남들 사는거랑.

  • 3. ...
    '17.11.21 11:33 AM (114.204.xxx.212)

    남편 월급이 천 넘는데... 사는건 그냥 그래요
    쓰는것도 많고요 좀 낫게 산다고 양가에서 더 바라고 밥 먹어도 더 내고
    그리고 제 주변은 대부분 비슷하게 벌고요

  • 4. 똑같아요
    '17.11.21 11:43 AM (119.195.xxx.99)

    보험료내고 애들학원비내고 세금내고 그리고 생활비하면 그렇게 많이 남지도않아요 ㅠㅠ

  • 5. ...
    '17.11.21 11:50 AM (211.41.xxx.220)

    그래도 연금이랑 저축 합해서 몇백정도는 저축하죠 윗분들...

  • 6.
    '17.11.21 12:05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 월급쟁이 였을 때는 그런 맘이 었는데
    작은 개인사업 하면서 소득이 달라졌어요
    일부 월급쟁이들과 어느 정도 성공한(?) 자영업,사업 하는 사람들이 고소득자라 생각해야죠
    남편 월급쟁이할때는 주위에 고소득자 거의 없었는데
    개인사업 하면서 주위엔 온통 고소득자 에요

  • 7. dma
    '17.11.21 12:30 PM (121.129.xxx.68) - 삭제된댓글

    수치상으론 월수 천이 넘기는 하지만 이것 저것 나가는게 많으니까 손에 남는게 별로 없어요.
    저금도 많이 못 하고요.
    노후 대비 근근히 하는 상황입니다.
    해외 여행은 아시아나 갈까 유럽 미주는 생각도 못합니다.
    카드 그어서 미리 무이자 결제하면 되겠지만 결국 큰 돈을 쓰는 건 나중에 갚느라 힘들게 하더라구요.
    월 천이나 벌면서 겨우 그렇게 사냐는 말 들을까봐 주변에 이야기도 잘 하지 않습니다.
    밥 한 번 더 사고, 작은 선물 해줘봐야 고마워 하지도 않거든요.
    많이 번다고...
    그리고 이렇게 벌어 봐야 소용 없구요
    부모에게 집이며 부동산 물려 받은 사람, 머리 좋은 자식을 둔 분들에게 못 이겨요.
    우린 정말 빈손으로 시작한 살림이었는데 생각이 짧았었어요.
    월급 이백 정도 받을 때부터 죽어라 저금해서 목돈 만들어 두지 않은게 후회될 뿐입니다.
    늦은 나이에도 소득이 있다는게 그나마 위안일 뿐이죠.
    7년 정도만 더 일 하고 은퇴 하고 싶은데 건강이며 상황이 따라 줄지도 의문이예요.

  • 8. 똑같진 않겠죠
    '17.11.22 7:42 AM (118.222.xxx.105)

    세금이야 그렇다 쳐도 남들 다 보내는 학원 아니고 더 신경써서 보낼거고 생활비도 보통 사람보다 여유롭게 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639 서민정 영어 일부러 저러는거죠? 36 ..... 2017/12/03 31,118
754638 오늘 배사고에 에어포켓에 있던 분들 살았대요.. 26 죽일것들 2017/12/03 6,918
754637 문득 살면서 가장 아까운 시간들.. 7 개똥철학 2017/12/03 3,463
754636 유조선 회사가 어디인지 왜 언론에서 밝히지 않는지 3 ㅇㅇㅇ 2017/12/03 1,521
754635 아보카도 너무맛없던데 아이에게 맛있게먹이는법 16 아훙 2017/12/03 3,734
754634 어제 대구사대부고 무슨일 있었나요? 4 ... 2017/12/03 3,246
754633 산부인과에 입원중인데요 25 2017/12/03 5,804
754632 해경, 사고접수 16분뒤 구조보트 출발…세월호 때보다 늦어 38 ........ 2017/12/03 6,641
754631 뼈에 붙은 고기요 4 fr 2017/12/03 1,027
754630 야관문 담금주 하려는데요 ... 2017/12/03 509
754629 태국여행시 숙소 룸 선택 도움 좀 주세요 6 태국 2017/12/03 1,172
754628 월미도 가리비 일본산 9 ㅜㅜ 2017/12/03 1,863
754627 저 정신과 상담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8 2017/12/03 3,567
754626 공들여 한 갈비찜.. 속상해요 11 속상 2017/12/03 5,387
754625 사장은 참 외로운존재인가요 6 2017/12/03 1,709
754624 이언주 부산시장 출마하나?…부산에서 광폭 행보 30 고딩맘 2017/12/03 2,892
754623 허리가 너무 아프고 복부팽만감에 1 난소암같은데.. 2017/12/03 1,491
754622 지금 쾌적하신분.. 거실온도 몇도인가요? 26 따뜻하게 2017/12/03 3,749
754621 겨울에 씻는거 넘 추워요ㅜㅜ 30 ㅠㅠ 2017/12/03 9,668
754620 삶이 너무 힘들면 어떤 마음으로 견디시나요? 32 고뇌 2017/12/03 8,042
754619 김장 조언좀 부탁드려요 3 아이고 2017/12/03 1,115
754618 방탄-아메리칸허슬라이프 4 ... 2017/12/03 1,878
754617 형님댁에서 제사 지내시는 분 계세요? 18 직장맘 2017/12/03 4,818
754616 따뜻한 신발 추천 좀 해주세요 3 수족냉증 2017/12/03 1,481
754615 스타벅스 좋은 점 하나 ㄴㄴ 2017/12/03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