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결혼을 했고 왜 애들을 낳았고..
왜 직장을 다니느라 이러고 있을까..
다 더 행복하자고 하는 노릇인데
어마어마한 의무만이 짓눌리는 느낌..
돈은 노력해도 터무니없이 한 방에 버는 사람 따로 있고..
그저 개미들은 이러고 노예 지옥을 버티다 가는게 세상인가요
다 귀찮을 뿐이네요...
왜 결혼을 했고 왜 애들을 낳았고..
왜 직장을 다니느라 이러고 있을까..
다 더 행복하자고 하는 노릇인데
어마어마한 의무만이 짓눌리는 느낌..
돈은 노력해도 터무니없이 한 방에 버는 사람 따로 있고..
그저 개미들은 이러고 노예 지옥을 버티다 가는게 세상인가요
다 귀찮을 뿐이네요...
그쵸 값비싼 명품사고 싶어서가 아니고 인간다운 삶을 원할뿐인데...
그것조차 사치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나라엔... 아무리자본주의라지만 우리나란 부가 너무 극소수에 몰린 느낌.
날도 추운데 커피한잔 하시며 마음의 여유 가지시길..
이십년동안 월급이 안올랐으니..
전 돈도 필요없고 다필요없어요.
한방에 번거 하나도 안부러워요,
사춘기 아이 때문에 하도 마음을 졸여서
그냥 식구들 별일없이 지나가는 하루가 너무 감사해요...
태어난게 그리 좋지만은 아닌듯
전쟁 입니다
정말 가는게 고행이에요 아픈몸 이끌고 참고 이거하고 저거하고 웃는 얼굴로 착한척해야하고 ㅠㅠ
가는게-> 사는게
돈때문에 난리치고 아이 때문에 한달 내내 진빠지게 전쟁치르고
지금은 내 직장때문에 골머리 깨지고...
부모님은 아프시고..
왜 태어나서 이고생이고 왜 아이를 낳아서 그 애가 다 헤쳐나가게
만들어놨는지 정말 별 생각이 다드는 하루네요
부모님 아프시고 남편일도 잘 안돼구ㅠ
나이 먹으면 형편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변함없이 고난의 연속이네요.
아 정말 공감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