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근 시집식구들 무시하는 친정엄마
친정은 큰부자는 아니지만 노후도 다준비되었고 부동산등등 좀 가지고 계시구요.다른 자매들은 친정과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정도 시댁이구요.
제시댁은 아들들이 조금씩 보태긴하지만 저희는 막내라 전혀 바라는거 없이 우리만 잘살면 된다고 하시구요.근데 말끝마다 그렇게 시집식구들을 무시하네요.
예를들어 아주버님 한분이 재택하시고 독신주의자인데 꼭 그렇게 물어봐요.그 사람은 나이는 먹어가는데 왜 장가도 못가도 그러니.자기밥벌이는 하니?
또 여조카가 어릴때 못생겼었는데 걔는 좀 인물이 나아졌니?라고 깔아내리네요.사실 그조카가 지금 키도 늘씬해지고 꾸밀줄 알아서 엄청 이뻐졌거든요.
다른 자매들 사돈얘기할땐 입이 마르게 칭찬하고 선물도 보내면 몇배로 보내주면서도 우리시댁에서 온 선물은 마지못해 받는듯한...
더럽고 치사해서 정말 발걸음을 끊어야할까봐요.
1. ..
'17.11.21 1:00 AM (49.170.xxx.24)시댁 얘기 하지 마세요. 물어보셔도 글쎄 그러고 입다무세요.
2. ,,
'17.11.21 1:01 AM (180.66.xxx.23)복에 겨운 소리 하는게 부럽네요
친정이 지지리 못살아서 다달이 용돈 줘야하고
평생 수발하는 딸도 있답니다3. 양가에
'17.11.21 1:08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서로 안좋은 이야기는 전하는 걸 피하는 게 좋은 것같아요.
괜히 편견 생기고 약점이 되는 듯해요. 좋은 이야기만 전하는게 나아요.
인성이 너무 좋아서 포용하고 감싸는 분들이라면 모르지만
보통속물인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하면 깔보는 경향들이 있죠.4. 양가에
'17.11.21 1:08 AM (125.177.xxx.106)서로 안좋은 이야기는 전하는 걸 피하는 게 좋은 것같아요.
괜히 편견 생기고 약점이 되는 듯해요. 좋은 이야기만 전하는게 나아요.
인성이 너무 좋아서 포용하고 감싸는 분들이라면 모르지만
보통 속물인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하면 깔보는 경향들이 있죠.5. 저역시
'17.11.21 1:09 AM (211.109.xxx.76)비슷한 상황인데 저희 엄마도 시댁무시하는 발언..나름 조심하시는것
같지만 티나요..다행인건 남편을 무시하시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냥 최대한 시댁얘기 안해요. 남편무시하면 화냈을거에요6. ..
'17.11.21 1:35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저도 친정부모님이 살짝 시댁을 무시하시는데요
전 아무상관없던데요
내 부모아닌데 무슨상관일까요?
또 무시받을만한 일들을 벌이시고 그것때문에 제속도 타는데ㅜ
제가 왜 시부모를 편들어야하는지?
전 오히려 친정부모님이 시어른이나 시동생들 타박하면 속이 시원해서 같이 흉보는데요
시댁은 형편이 심하게 어려운편이고
친정은 아주 잘사십니다
시동생들.친정동생들도 사는게 너무 차이나게 살고있어서 예의.기본생활태도들이 서로너무나 달라요
한마디로 무시받을만한 행동들을 끊임없이 하는 시댁이예요ㅜ7. ..........
'17.12.30 6:27 PM (39.117.xxx.148)복인 줄 아세요.
반대로 되어서 시댁에서 못사는 친정 흉본다 생각해 보면 ...더 열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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