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려면 관건이 배합인가요? 재료인가요?

질문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7-11-20 23:44:30

김장앞두고 재료 장만중인데요

김치를 맛있게 담그려면 제일 중요한게 뭘까요?

고춧가루를 비롯 새우젓 멸치액젓 생새우 찹쌀풀을 농도가 적절하게 섞는 배합이 중요할까요?

그것보다 신선한 재료 국내산 고춧가루를 비롯 검증된 새우젓 멸치액젓등

좋은 향토지역에서 나는 재료가 더 중요한걸까요?


어떤게 더 관건이라고 보세요?


 

IP : 121.130.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중요하지만
    '17.11.20 11:4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더 중요한건 재료요.

  • 2. ㅇㅇ
    '17.11.20 11:47 PM (59.5.xxx.63)

    제일 중요한건 배추 소금 고추가루 젓갈이더군요.
    그리고 냉장고 엄마가 담가주신 김치를 우리집에서 먹는거랑 친정에서
    먹는거랑 같은 김치인데도 천지차이였어요.

  • 3. ...
    '17.11.20 11: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다 중요해요
    배추 절임 정도
    배추속의 농도와 바르는 양

    작년에 덜 절여져 뻣뻣한 배추에 속이 뻑뻑한 김치 먹느라 고역이었네요 ㅠ
    그런 김치는 김치전, 김치찌개로도 회생이 안 돼요ㅠㅠ

  • 4. 음..
    '17.11.20 11:51 PM (121.130.xxx.60)

    배추는 보통 직접 안절이고 절임배추로 파는걸 사는데요
    절임배추 이걸 씻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강원도 고랭지에서 온 절임배추인데 안씻고 그냥해도 될까요?

  • 5.
    '17.11.20 11: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희 항상 안 씻고 했어요.
    집에서 절인 경우는 여러번 씻었고요

  • 6. ,,
    '17.11.21 12:45 AM (180.66.xxx.23)

    삼박자가 맞아야해요
    첫째 신선한 재료는 기본 맛있는 배추가 있어요
    둘째 양념과 간도 잘 맞아야하고
    셋째는 숙성도 잘 해야 한답니다

  • 7. 그게
    '17.11.21 1:12 AM (182.225.xxx.22)

    절임배추 산거 한번뜯어서 먹어보세요.
    만약 뜯어서 먹었는데 배추의 고소한 맛이 잘 절어진 그런맛이 아니라 다른 잡맛이 나면
    한번 씻어줘야 해요.
    안씻고 하다가 작년 김장 망쳤어요.

  • 8. 김장
    '17.11.21 8:01 AM (211.218.xxx.43)

    하는 시기도 중요해요 뭐든지 때와 시기 맞춰서 하는거요

  • 9. 아는
    '17.11.21 12:19 PM (14.34.xxx.49)

    지인이 나이가많은 아줌마인데 항상 절임배추 주문하는곳에서 해마다 한데요
    그러면 실패할 확율이 줄어든데요 양념도 큰자리를 차지해요
    우리는 오래단골인 강경 젓갈집에서 새우젓도 좋은거사요 한바가지사면 3년 먹어요
    까나리도 맛있고요 멸치젓은 건더기젓 3년이상 묵혀서 소쿠리에 내려요
    큰통사서 항상 양념은 대기해 놓아야 덜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058 딸이 정말 필요한 걸까요? 33 궁금 2018/01/24 8,566
772057 기사ㅡ나경원 고발 2 ㅂㅂ 2018/01/24 1,330
772056 몇분 남은 대통령님 생신선물 드려요. 3 함께해요. .. 2018/01/24 750
772055 영화 초원의빛 기억하시는분 16 .. 2018/01/24 2,568
772054 외국주재원이 다주택자이고 그집에 세입자가 그집을 사려고할때.. 2 ㅇㅇㅇㅇㅇ 2018/01/24 1,350
772053 세제 드럼용을 일반용에 쓸수있나요? 6 ... 2018/01/24 1,634
772052 리턴 줄거리 모티브가 미국영화 더로프트 와 비슷하네요. 7 .. 2018/01/24 3,417
772051 골드미스 기준은 7 재산이 2018/01/24 2,609
772050 감정 표현법을 연마하려면 4 .... 2018/01/24 1,038
772049 전 괜찮은 강사가 될 수 있을까요. 4 ... 2018/01/24 1,428
772048 식재료구입비 타협은 못하겠어요 6 아 진짜 2018/01/24 2,356
772047 영애씨 허망하게 끝나네요 16 ... 2018/01/24 5,445
772046 새로 입사한 여직원이 기발한 만화.....jpg 4 큐큐 2018/01/24 2,483
772045 주위보면 노처녀는 a급만 노총각은 d급만 85 ㅁㅁㅁ 2018/01/24 26,600
772044 클래식 음악 제목 좀....아까부터 미치겠어요...ㅠㅠ 12 음악 2018/01/24 2,174
772043 뭐 가지고 싶으세요? 98 소원을 말해.. 2018/01/24 8,991
772042 채칼 안전홀더쓰면 안전한가요? 11 ㅇㅇ 2018/01/24 2,271
772041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잠을 참나요ㅜ 13 으리으리 2018/01/24 5,240
772040 슬로우쿠커로 죽과 계란을 삶았는데요 12 .. 2018/01/24 5,101
772039 열흘 뒤 중요한 행사가 있어요... 12 10일 2018/01/24 3,083
772038 언제부턴가 한국사람들이 냉정하다고 느껴지는데 15 감탄고토 2018/01/24 4,166
772037 청 ..북 예술단 공연 체제 선전 없다…대통령도 관람할 듯 7 ........ 2018/01/24 904
772036 김기춘 5 혹한에 2018/01/24 1,517
772035 30대중반에 대학다시가는거무리겠죠. 8 ---- 2018/01/24 2,347
772034 마더 보고 열 받아서 5 나참 2018/01/24 5,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