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예회‥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요?

초등 조회수 : 782
작성일 : 2017-11-20 23:35:17
저희 학교는 학교단위로 예술제를 2년에 한번 하거든요.
저희 아이는 연습하면서 그 방면에 재능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반에서 하는 연습과정도 만족해하며 좋아했거든요.
다른 학교는 학급단위로 장기자랑식으로 학급발표회 하는 곳도 많나요?



IP : 122.42.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학교는
    '17.11.20 11: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작년까지는 학급단위로 준비해서 강당에서 했고요. 부모 자율관람
    올해는 학급끼리 학급 안에서만 해요. 부모 안 부르고요.
    담임샘이 젊고 야무진 분인데 원하는 친구끼리 원하는거 하되
    어디가서 돈 주고 배우지 말것, 비싼 재료 준비하지 말 것등을 조건으로 걸었다고 해요

  • 2. .....
    '17.11.20 11:54 PM (116.46.xxx.63)

    저희애 학교는 2년에 한번씩 학급별로 연습 해서 강당 에서 했었어요 1.3.5 첫째날 2.4.6 둘째날 이렇게 이틀을 했었는데 올해 부턴 1.2학년만 학급별 연습 해서 강당 에서 하고 나머지 학년은 교실에서 반아이들 끼리 장기자랑 식으로 했어요 선생님 도움 안받고 애들끼리 1시간 가량 했는데 원하는 애들끼리 팀 짜서 걸그룹 댄스도 하고 노래도 하고 악기연주 연극 마술 다양하게 공연 했어요 아이들도 공연 끝나고 뿌듯해 하고 강당에서 하는 공연 보다 훨씬 좋았어요

  • 3. 저희애는
    '17.11.21 12:23 AM (175.116.xxx.58) - 삭제된댓글

    먼저 학교에서는 2년에 한번씩 학급별로 장기자랑식으로 하고 부모님 참여했었어요.
    전학 온 학교는 학급별로 하되 부모님 불참했고요.
    설문조사에서 학부모 반대가 많아서 올해부터 불참 한다고 했어요. 전 보고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전학와서 나름 야심차게 준비했었거든요..

  • 4. 초등
    '17.11.21 7:39 AM (122.42.xxx.215)

    학급에서 장기자랑식으로 하면 좋은 점이 많나요?
    저희 아이는 예전에 보니 반에서 소외받는 애도 생기고
    서로 의견이 안맞아 더 사이가 안좋아지는 경우도 봤거든요..
    물론 의견 내어 순조롭게 되면 모르겠지만요..

  • 5. 저희도
    '17.11.21 8:21 A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전학전에는 저학년이라 그랬는지 학년별로...
    대부분 리코더나, 노래였죠...가끔 율동...
    이번학교는 고학년이어서인지 전체 다 그러는지..학급별로..
    1인 1가지씩 하라고 했다네요..팀짜면 소외되거나 해서 그러는듯요...1인씩 하라고 중간에 방침이 변하기 전엔 여자애들 몇몇 팀짜서 걸그룹 춤춘다는 팀이 많았는데 변경되니 대부분 악기 할거 같다네요...교육열 높은곳이라 그런지 1인 1악기는 대부분 하는거 같아요..

  • 6. 저희도
    '17.11.21 8:22 AM (175.223.xxx.242)

    전학교에서는 저학년이라 그랬는지 학년별로...
    대부분 리코더나, 노래였죠...가끔 율동...
    이번학교는 고학년이어서인지 전체 다 그러는지..학급별로..
    1인 1가지씩 하라고 했다네요..팀짜면 소외되거나 해서 그러는듯요...1인씩 하라고 중간에 방침이 변하기 전엔 여자애들 몇몇 팀짜서 걸그룹 춤춘다는 팀이 많았는데 변경되니 대부분 악기 할거 같다네요...교육열 높은곳이라 그런지 1인 1악기는 대부분 하는거 같아요..

  • 7. 6학년맘
    '17.11.21 8:36 AM (182.224.xxx.16)

    격년 예술제 (학급 방과후) , 교실내 학급회(매년 1회~2회 교사재량) 있구요.

    제발 의미있는 교육활동이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단기간이지만 연습하고 준비해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발표하고 .....

    티비에서 넘치는 걸그룹에 힙합 뮤지션들 흉내내느라 ... 6학년 아이들이 미니 스커트 입고 학부모들 앞에서 치마 펄럭이는 것도 너무 싫어요. 춤은 자기들끼리 추는 것으로 ...

    개인적으로 이런 보여주기식 행사 - 시간과 에너지 소요되는 것 너무 싫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031 요즘 힘들다니까 지인이 굉장하 좋아하네요 11 ... 2018/04/22 7,541
803030 의류행사아르바이트 해보신분? 3 알바생 2018/04/22 1,634
803029 건강프로 어떤거 챙겨보시나요? 3 뭐뭐 2018/04/22 785
803028 아들.. 몇살 정도부터 엄마에게 분리되나요? 11 .. 2018/04/22 3,789
803027 요즘유행하는 곤약젤리 4 젤리 2018/04/22 3,916
803026 간장 쉽게 담그는 방법 있을까요? 7 소량 2018/04/22 1,129
803025 더민주 지지층 "이재명 대신 남경필 찍자" 107 월간좃선 2018/04/22 4,056
803024 이런게 우울증인가봐요 5 우울 2018/04/22 3,454
803023 오이소박이 담았는데 마늘을 안넣었네요 5 어쩌죠 2018/04/22 1,836
803022 이싯점에 716이 2년뒤에 만나자고 했던 말이 왠지 캥겨요..... 6 716 2018/04/22 1,371
803021 키톡에 니나83이란 닉네임 쓰시던분이요~ 6 ㅇㅇㅇ 2018/04/22 2,462
803020 밥 잘 사주는 누나 보다가 세상 많이 바뀌었다 느껴요 15 랄라 2018/04/22 8,082
803019 불우이웃에 써달라고 맡긴 쌀 1800포 …“민주당 의원 지지자와.. 11 ........ 2018/04/22 4,093
803018 고학년만 되어도 일하는 엄마들이 많아집니다. 38 .... 2018/04/22 12,180
803017 내가 만난 50대 여성 3 내다 2018/04/22 4,969
803016 언론사 세무감사 청원링크 10 카트린 2018/04/22 769
803015 죽기 전에 꼭...다시 가보고 싶은 해외 여행지 어디인가요? 9 여행 2018/04/22 3,622
803014 저탄고지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14 ㅇㅇ 2018/04/22 6,405
803013 식욕억제제가 얼마나 독한지.. 5 000 2018/04/22 4,322
803012 여자는... 2 ... 2018/04/22 1,277
803011 노통이 말하는 김경수 17 경수찡홧팅 2018/04/22 3,432
803010 어젯밤에 쪽파 세 단 샀어요 7 기역 2018/04/22 2,078
803009 전업이 정말 좋네요 149 전업주부 2018/04/22 27,703
803008 이읍읍에 관해서 너무 안이한 생각일까요? 25 ... 2018/04/22 1,496
803007 다운로드 받은 영화/유튜브 영상 볼 대형 화면 기기 뭘 사야 하.. 4 ... 2018/04/22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