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웨덴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저자도 스웨덴인이 아닌 이방인이 쓴 책인데
읽다 보니 당연한 거겠지만 우리하고는 정서가 많이 다르네요..
연인이어도 식사값 더치페이, 결혼안하고 아이낳고 사는 연인들도 뭐든 반반 나눠낸다고...
일반적으로 한쪽이 더 내는 게 없는 문화...
장단점이 있을 거 ㄱ같긴 한데 남자친구가 밥먹을 때마다 반반 내면 난 그거는 적응이 안될 듯..
합리적인 면도 있겠지만 칼같이 반반은..
혹 스웨덴 살아본 분 있나요?
요즘 스웨덴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저자도 스웨덴인이 아닌 이방인이 쓴 책인데
읽다 보니 당연한 거겠지만 우리하고는 정서가 많이 다르네요..
연인이어도 식사값 더치페이, 결혼안하고 아이낳고 사는 연인들도 뭐든 반반 나눠낸다고...
일반적으로 한쪽이 더 내는 게 없는 문화...
장단점이 있을 거 ㄱ같긴 한데 남자친구가 밥먹을 때마다 반반 내면 난 그거는 적응이 안될 듯..
합리적인 면도 있겠지만 칼같이 반반은..
혹 스웨덴 살아본 분 있나요?
스웨데은 제가 예전에 파리에 유학중일때 식당에서 알바했는데 반반씩 내는게 아니라 자기 먹은거 각자 냅니다. 주뮤서에 내용 확인해서 각자 카드 꺼내서 얼마씩 결제해달라고 하더군요. 첨에 엄청 이상했어요.
그래요. 자기가 먹고 마신거 각자 계산. 결혼 한 커플도 각자 개인 구좌 가지고 공동구좌 까로 하나 더 만들어 생활비 적립. 부모 자식간에도 계산은 칼날. 한편으로 받을생각 줄 생각 안 해도 되니 편한 것도 있어요.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항상 만나니 하거싶은 말 다 하고요.. 한국인 정서로는 이해하기 힘들죠.
까로->따로
있어요
친한 친구인데....
무조건 칼같이 반 땡
자기가 돈 더 썼다싶음 다시 내놓으라 함...
내가 선물주고 돈 더 쓴 건 상관없음.
그냥 같이 쓴 돈은 무조건 반 땡.
뭔가요 읽고 싶어요
제 개인적경험 인지는 몰라도, 데이트 때는 남자가 더 많이 내긴 하던데요..
제가 쓸 용도로 돈 내고 빌리는데, 당연히 제가 내는 일에 남자가 카드 꺼내고 있더군요... 여행 다녀와서는 반반씩 냈는데,,, 우리나라처럼 내가 낼께~ 이런 분위기는 없지만 또 금액 칼같이 나눠서 내가 더 많이 냈으니 니가 나한테 얼마를 더 줘야하구... 이러지도 않았어요..
개인적경험 인지는 몰라도, 데이트 때는 남자가 더 많이 내긴 하던데요.. 제가 쓸 용도로 대여하는건데, 당연히 제가 내는 일에 남자가 카드 꺼내고 있더군요...
같이간 여행은 반반씩 냈어요. 우리나라처럼 내가 낼께~ 이런 분위기는 없지만 또 금액 칼같이 나눠서 내가 더 많이 냈으니 니가 나한테 얼마를 더 줘야하구... 이러지도 않았어요. 데이트건, 동성친구건 간에 둘이 만났을 때 요리먹고나서 이건 내가... 2차에 술은 니가 내 이런 경우 많았어요. 사람 여러명일때는 본인것만 계산했구요~~~
저도 책제목 궁금해요
스웨덴 얘기 신간으로 나온게 있다면
'라곰' 인가요?
자기계발서 검색하다 주의깊게 봤던건데....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01219455
스웨덴 사람들 라이프 스타일 이라네요
광고아님^^;
요즘은 한국도 젊은이들 사이에 저런 문화 생기고 있어요.
한국인인데도 저런 문화 참 좋아보이네요.
한국식 인사치레,
원하지도 않는 선물이나 ,음식값 계산해놓고 나중에 그정도 답이 오길 바라는 거.
아우.정말 싫거든요.
저런 문화 대찬성이요.
억지로 선물 앵기고 자기꺼도 달라고 대놓고 말하는거 정말 짜증나요. 불필요한 허례허식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거죠
누구하나한테 몰아가면
그사람도 부담되고
얻어먹는 사람도 불편해요 빚진거 같고..
가끔 내킬때 쏠수는 있겠죠
인간적인 문화는 그정도선에서 찾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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