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로리 낮은 맛있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재보지 못했지만 60키로 넘을 듯 해요.
먹는거 너무 좋아하고.
고기나 기름진 것 좋아해요.
음식으로 싸우다 지쳐 사이가 많이 안좋아요.
생까기 기본.
대꾸 안하기 기본.
이건 아니다 싶어 얼마전부터 음식을 잘 차려줬거든요.
아까는 꽃게 쪄서 이쁘게 셑팅 ,새우 볶음밥
아이가 좀 누그러집니다ㅠ
하지만 저 늘어나는 살, 멈춘 키는 어쩌나요.
158 키...
음식이 소통의 수단이 될 것 같은데..
야채 없는 칼로리 낮은 요리 있을까요?ㅠ
1. 항상봄
'17.11.20 7:13 PM (1.227.xxx.30)밖에서 과자와 음료..
하루한번씩 보약 먹듯이 먹어요ㅠ
이걸로 뭐라하면 문 쾅ㅠ2. 아이들
'17.11.20 7:15 PM (61.75.xxx.84)그래봐야 편의점 가서
허기 진 거 풀어서 살쪄요
아이가 조절능력이 안 되잖아요
성인도 안 되는 데..
식탐 많은 건 지금은 힘들고 고등은 가야 본인이 조절해요
살 빼면 뭐 해준다고 조건부라도 걸어 보세요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비만 보다는 나으니깐요
고기도 살코기 위주로 해주시고
간식 안 먹게 밥 든든히 먹여 보내고
점심 급식 양껏 먹으라 하세요
차라리 그게 나아요
나와서 편의점이나 분식점에서 군것질 하느니3. ㅇㅇㅇ
'17.11.20 7:16 PM (121.135.xxx.185)본인 의지 없이 절대 안돼요.
그 나이에 부모나 주변에서 자꾸 살살 거리면 도리어 심한 다이어트로 갈 수 있어요.
어릴 때부터 다이어트 강박, 절식/거식증으로 접어들면 인생 그냥 다 망치는 거에요.
통통하고 밝게 사는 게 훨씬 나아요....4. ...
'17.11.20 7:18 PM (203.228.xxx.3)어릴때부터 통통했나요? 어릴때부터 통통하던 사촌동생 중2때 스스로를 인식하고 운동 시작하고 먹는거 딱 절제하고 자기 체형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날씬한모습 쭉 유지하더라구요..본인이 살을 빼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야 ㅜㅜ
5. 항상봄
'17.11.20 7:20 PM (1.227.xxx.30)어릴때부터 통통은 맞는데 뚱뚱은 아니었어요.
지금은 뚱뚱.6. 음식도문제지만
'17.11.20 7:23 PM (112.169.xxx.30)윈글님 자녀분 굉장히 빨리 먹지 않나요?
고도비만인 사람들보면 씹을새도없이 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아무리 식사시간이 아깝고 오래 걸려도 한숫갈딘ㅇ 천천히 오래씹도록 연습을 시키셔야해요
식욕이 없어서 내내 씹고 있는 아이들 시간 정해놓고 언제까지 먹으라하는데
체중있는 아이들도 음식 입안에 넣고 열번 스무번 이상 씹어 삼키는 버릇을 들여야 해요
빨리먹어봤자 느는건 위와 지방 살 당뇨밖엔 없어요7. ..
'17.11.20 7:23 PM (220.121.xxx.67)음식조절로 해결될거같지 않아요
먹는게 더 중요하다지만
운동시키거나 엄마랑 운동 여행이나..데리고 많이 돌아다녀보세요8. 원글
'17.11.20 7:30 PM (1.227.xxx.30)지금은 대화가 안통해요ㅠ
일단 음식,살 이 부분에 대해서 무조건 반감 .
육개월 정도 싸우다 제가 방향을 틀었답니다.
전 몰랐어요.
자식 키우기 이렇게 힘든지.
큰애는 큰애대로 얘는 얘대로ㅜ9. 그리고
'17.11.20 7:38 PM (112.169.xxx.30)빨리 먹는거보다 더 무서운건 숨어서 먹는거예요
자꾸 트러블과 잔소리가 있으니 더 그러죠
어른도 88이상 고도 비만들 공통점이 의아하다 싶으리만치 음식을 안먹어요 아침부터 저녁여섯시깢ᆞ 같이 있었는데도 하날 안먹어요
그리곤 집에가면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양으로 폭식을 해요
혼자 삼겹살 한근 라면세봉 밥 한양푼 콜라 1리터 이런식으로요
안먹는데 병이라 부어서 그리 뚱퉁하다 착각들 하늣 사람들도 있던데 아니예요
고도 비만들 공통점은 엄청나게 폭식하고 식사시간 일정치않고 씹지도 않아요
식사시간과 씹는것만큼은 꼭 약속을 혀서라도 지키게 하세요10. 그리고
'17.11.20 7:40 PM (112.169.xxx.30)오타가 많네요 죄송
11. ...
'17.11.20 7:41 PM (119.82.xxx.208)위장이 항진되면 끝없이 배고프데요. 한의원가서 위열을 내려주는 한약같은거 먹여보세요.
12. ..
'17.11.20 7:51 PM (116.127.xxx.250)밥만 줄여도 살빠져요
13. ㅇ
'17.11.20 11:51 PM (211.114.xxx.41)밥적게먹고 간식줄여야해요 운동도 시키시구요
14. ~~
'17.11.21 7:18 AM (180.66.xxx.254)본인 의지 없인 안돼요. 아무리 다이어트 식사를 차려주셔도
밖에서 과자 음료 먹으면 소용없구요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 설득을 해보세요
비만이 가져오는 문제에 대해서.. 아이 생각을 바꾸는게 우선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0152 | 모직코트 - 집에서 다림질 해보셨나요? 4 | 패션 | 2017/11/20 | 5,353 |
750151 | 칼로리 낮은 맛있는 음식 추천해주세요 14 | 항상봄 | 2017/11/20 | 4,648 |
750150 | 아침식사로 씨리얼이 나쁠까요 8 | 밀 | 2017/11/20 | 3,018 |
750149 | 카카오스토리냐 밴드냐 | ᆢ | 2017/11/20 | 498 |
750148 | Mbc김연국기자 좋아하시는분~ 5 | 페북 | 2017/11/20 | 1,214 |
750147 | 방탄소년단 오늘 무대 끝나기 무섭게 호텔서 영상도 올렸네요. 9 | 방탄 | 2017/11/20 | 6,692 |
750146 | 초간단 에어프라이어 닭구이 ㅎㅎ 32 | 소망 | 2017/11/20 | 8,787 |
750145 | 같이 웃어요 (웃기는 한국사진 링크 ㅎㅎ) | ㅎㅎ | 2017/11/20 | 1,257 |
750144 | 재보선 유발 정당은 후보 못내..與정발위, 4차 혁신안 발표 4 | 고딩맘 | 2017/11/20 | 635 |
750143 | 난방비 아끼는 법 알려주세요. 16 | ... | 2017/11/20 | 6,113 |
750142 | 지마케에 반품신청하면요 3 | 졍이80 | 2017/11/20 | 680 |
750141 | (에어프라이어)초간단 닭구이 14 | 나혼자 찔 .. | 2017/11/20 | 4,705 |
750140 | 盧 서거 발단 박연차 사건 표적 세무조사 시인 16 | 고딩맘 | 2017/11/20 | 2,161 |
750139 | 마포쪽 수입차 정비업체 추천 좀 해주셔요 ㅜㅜ | 나는누군가 | 2017/11/20 | 361 |
750138 | 안타티카 벌써 입어도 될까요? 11 | 추워서 | 2017/11/20 | 3,470 |
750137 | 평창패딩입을만한가요 7 | 난리 | 2017/11/20 | 3,129 |
750136 | USB 발난로 기숙사 반입될까요? 5 | USB | 2017/11/20 | 837 |
750135 | 토마토조림활용시. 2 | ㅋㅋ | 2017/11/20 | 876 |
750134 | 공무원 7급 시험 발표났나요? 2 | ... | 2017/11/20 | 1,500 |
750133 | 신촌,공덕 부근에 침 잘 놓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한의원 | 2017/11/20 | 2,421 |
750132 | 남울 깔아 뭉게서 자신을 높이는 자 7 | 에메모호 | 2017/11/20 | 1,709 |
750131 | 미국으로 소포보내는방법 2 | .. | 2017/11/20 | 711 |
750130 | 포항 수능...포항공대 빌려쓰면 어떨지 7 | 포항수능 | 2017/11/20 | 2,644 |
750129 | Ama인터뷰하던 방탄 8 | 나무안녕 | 2017/11/20 | 3,098 |
750128 | 1월 중순 유럽여행 7 | 조언 | 2017/11/20 | 1,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