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서로 부담
형님도 외동
저도 외동이예요
형님 저희애 초등졸업에 50을 줬어요
그럼 형님 애 고등 졸업에는 얼마를 줘야 할까요?
아.. 아직 고1이라 2년 남았지만
조카 졸업 용돈주려고 적금이라도 들어야 할까봐요 ㅋ
ㅜㅜㅜㅜ 적금들어서 백만원만들어놔야겟네요 ㅠㅠ
수능보는 외동인데 형님이 오십주셨네요,
그 집은 애가 셋인데... 아무래도 그대로 돌려줄까봐요.
많이받는거 정말 부담스러워요. 졸업 입학할때 딱 10만원정도만 주는것이 서로 부담없고 적당한거 같아요.
정말 적금 드셔야겠네요.
초등 졸업하는데 무슨 돈을 그렇게 많이 준답니까?
지금 50만원 투자해서 2년 후에 100만원으로 돌아오면 괜찮네요.
이래서 공자님께서는 과례(지나친 예의)는 비례(예의가 아니다)라고 하신 겁니다.
똑같이 주세요 50
도 주셨네요..
어차피 다 본전인데 저도 진짜 이런거 없었음 좋겠어요
앞으로 받은건 다 넣어두려구요 그돈 그대로 주게요
도 주셨네요..
어차피 다 본전인데 저도 진짜 이런거 없었음 좋겠어요
앞으로 받은건 다 한곳에 몰아 넣어두려구요 그돈 그대로 주게요
전 시조카가 많아요. 그래서 정말 매달 적금들어요. 많이도 아니고 만원씩이요 ㅎㅎ 근데 그게 몇 년 되어가니 솔찬히 모여요.
하나라면 초등졸업에 50주고싶은데 그게 아니라서...
그만큼 시조카지만 이쁘고 우리 아이랑 잘 지내주고 잘 챙겨주어서 고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