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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긴머리가 어울리면 예뻐요

... 조회수 : 19,941
작성일 : 2017-11-20 17:06:46

20,30대 때는 아나운서 쇼컷트가 어울리면 세련되 보이고 예뻐보였어요

특별해보이고

그런데 제가 40이 되니

50정도에 긴머리가 어울리는게 특별해 보이네요

올해 본 48살 긴 생머리, 53살 긴 웨이브 갈색머리

너무 예뻤어요

특징은 그들은 엄청 마르고 외모가 출중했어요

48살 여자분은 첨보고 저보다 어린줄 알았고 ㅜㅜ

근데 마른 53살 여자분은 뭘 안먹는데요 ㅋㅋ

그때 소주먹었는데 안주로 치킨 한입에 소주 몇잔먹고 배부르다고 노래방가자고 ㅋㅋ

저도 어깨 넘는 웨이브 머리이긴 하지만 저는 아직 젊고 ㅋㅋ

몇살까지 긴머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같은직장에 저보다 나이 많은 여자분들은 다 머리짧고

한분 좀 긴데 항상 올림머리하고 한분은 똥머리 될정도로 묶고 다니고

암튼 제가 본 나이있고 머리긴 여자분들은 그럴만 해서 긴거 같아요


IP : 203.228.xxx.3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20 5:09 PM (125.179.xxx.41)

    제일잘어울리는 스타일이라
    긴생머리 늘 고수했는데
    이번에 단발로 다 잘라냈어요ㅠㅠㅠ
    40대에요
    이제 긴머리 감당이 안되네요
    짧아진머리 산뜻하고좋다 생각했는데
    친구모임가서 죄다
    단발스타일인걸보구
    좀 서글펐다지요ㅋㅋ

  • 2. 하긴
    '17.11.20 5:11 PM (58.127.xxx.251)

    나이들어 뚱뚱한데 긴머리가 어울릴리가
    날씬하고 얼굴이 여성성있어야 그나마 어울리겠죠
    그런데 그런여자가 별로 없으니 맨날 나이먹은 여자 긴머리안어울린다는글 나오는거죠

  • 3. 현현
    '17.11.20 5:11 PM (222.106.xxx.35)

    갑자기 이미숙 생각나네요 일반인이 그렇게 관리하기 힘들겟지만요

  • 4. 긴머리
    '17.11.20 5:12 PM (125.177.xxx.106)

    나이 들어도 어울리는 사람들 있어요.
    개성있어 보이고 분위기 있죠.
    나이들면 무조건 짧은 머리다도 아닌 것같아요.

  • 5. ...
    '17.11.20 5:12 PM (203.228.xxx.3)

    네 두분다 마르고 여성성이 강한 스타일이었어요..옷도 그렇게 입으시더라구요

  • 6.
    '17.11.20 5:13 PM (168.126.xxx.252)

    어깨조금넘는것도긴머리인가요?
    전.그정도가.딱이던데요. 어깨기장

  • 7. 동감
    '17.11.20 5:13 PM (61.79.xxx.167) - 삭제된댓글

    처음 봤을 땐 무용하는 분이신가? 할 정도로 여리여리하신 여자분
    애가 있어도 초등 정도 되었겠구나 했는데 아이 둘이 다 대학생이라고 해서 깜놀
    매직 셋팅같은 거 하신 것 같은데 굉장히 지적이고 예쁘시더라구요. 몸매야 당근 하늘하늘...ㅠㅠ

  • 8. ㅇㅇ
    '17.11.20 5:25 PM (125.180.xxx.185)

    나이먹고 긴 머리가 어울리는 것도 아무나 어울리는게 아니더군요. 사십대 아는 분 매직을 해서 머리를 풀었는데 숱도 넘 없고 정말 놀랐어요.

  • 9. ...
    '17.11.20 5:26 PM (118.91.xxx.167)

    긴머리는 나이 불문 어깨 좁고 여리여리 가늘고 길어야 어울리지 어깨 떡 벌어지고 떡대 있음 락커 됩니다

  • 10. 락커ㅋㅋ
    '17.11.20 5:28 PM (223.33.xxx.94)

    빵터졌어요 슬픈진실ㅋㅋ

  • 11. . .
    '17.11.20 5:31 PM (110.70.xxx.173)

    주말에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르겠습니다.ㅜㅜ
    어제까지 거울보면 이뻐보이기도 했는데 오늘은 유난히 거울속 내 모습이 초라해보이네요.

  • 12. ㅋㅋ
    '17.11.20 5:34 PM (58.127.xxx.251)

    락커에서 저도 뿜었음
    거거다 가죽바지까지입으면 진짜.

  • 13. 결론은
    '17.11.20 5:35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나이 먹었는데 여전히 예뻐서 긴 머리까지도 여전히 어울리는군요.

  • 14. 정말
    '17.11.20 5:35 PM (125.177.xxx.106)

    길든 짧든 남들한다고 따라하지 말고
    자기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머리로 하세요.

  • 15. 오로지
    '17.11.20 5:36 PM (220.92.xxx.39)

    머릿발로 버텨요
    제가 20대에는 긴 생머리로 버티고
    지금 40중반엔 긴 웨이브예요
    다른 머리는 안 어울린다고 말려요
    키크고 가늘어요.
    근데 언제까지 유지할수 있을지 ㅠㅠ

  • 16. ㅁㅁ
    '17.11.20 5:37 PM (125.178.xxx.106)

    샬롯 갱스브루의 긴머리 정말 분위기 있고 예뻐요.
    여리여리하고..부러워요.

  • 17. ㅍㅎㅎ
    '17.11.20 6:00 PM (14.49.xxx.104)

    락커~~~빵 터졌어요~~~ㅋㅋㅋㅋ

  • 18. 저기요
    '17.11.20 6:02 PM (211.36.xxx.112)

    자기가 긴머리 어울린다고 절대 않자르는 오십대 지인 있는데요
    절대 절대 네버.. 비추예요
    자기는 그 머리가 아을린다고 기르는데 염색할시기 간만의 차로 놓쳐 흰머리 스멀스멀 올라온거 보면 엄청 초라하고 이상해요
    나이 먹으면 제발 자기 스타일 고집말고 단정히 머리 자르세요
    보는 사람이 심란해요

  • 19. 강수지
    '17.11.20 6:03 PM (222.111.xxx.89)

    딱 떠오르네요
    여리여리하니까 50 넘어도 긴머리가 그리 잘어울리죠
    강수지 체형이 이쁜거 같아요 말라야 긴머리도 어울리고..

  • 20. 나이 먹고 최고의
    '17.11.20 6:04 PM (211.36.xxx.112)

    멋쟁이는 나이에 맞는 단정하고 요란하지 않는 우아함 입니다

  • 21. 대역죄인
    '17.11.20 6:06 PM (112.216.xxx.139)

    하.. 저야말로.. 얼굴이 동글동글한 편이라 단발(소위 아나운서 머리)이 잘 어울려서
    늘 짧은 단발, 조금 길러 턱선까지 오면 다시 단발 반복하다,
    더 늙기 전에 길어보자(40대 초반, 곧 중반이지만.. ^^;;) 길러서 지금 어깨선에 닿아요.
    C컬 펌을 해서 봐줄만 하긴 한대...
    바람이라도 휘몰아치면 바로 대역죄인 머리가 되버리네요. ㅠㅠ

    지금 컷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루에도 꼴백번은 고민중입니다.
    대역죄인 머리만 아니라면 길러보고 싶은데 말이지요. ㅠㅠ

  • 22. ...
    '17.11.20 6:23 PM (117.111.xxx.19) - 삭제된댓글

    저 40대 후반인데요
    어깨 이상 오는 긴머리 잘랐을때 지인들이 다 긴게 낫다는 반응이었어요.
    하도 82에서 나이들어 긴머리하면 추레하다 본인만 어울리는줄 안다 등등 보다보니
    나도 분수(?)를 모르고 긴마리 고집하나 싶어서 과감히 잘랐는데
    친구 가족들은 물론이고 제가 자영업 하는데 단골 손님들도 몇명이 얘기하더라구요.다시 기르라고.
    그래서 지금 다시 기르는 중입니다.
    누가 뭐래도 그냥 50넘어서도 긴머리 할라구요.ㅎㅎ

  • 23. ㅁㅁㅇㅇ
    '17.11.20 6:31 PM (27.1.xxx.155)

    딱 강수지나 서정희같은 타입이어야 되나봐요..
    저는 단발이나 커트가 더 관리가 필요할거 같아서 긴머리 질끈 묶고 다녀요

  • 24. ...
    '17.11.20 6:36 PM (221.148.xxx.220) - 삭제된댓글

    머리 길러 발랄하게
    똥머리 한번 해보고 싶다던 동네 엄마
    드뎌 어찌어찌 해서 상투 비슷하게
    틀고 왔는데
    딱 동학 농민운동
    녹두장군 삘 나더라고요 ..ㅠ

  • 25. 아진짜
    '17.11.20 6:37 PM (180.69.xxx.24)

    좀 안어울리면 어때
    아주 징글징글하다
    머리 하나 맘대로 못하고
    상대방이 심난할지 안할지 고민해야하나
    그냥 좀 냅둬요
    안어울려도 자기 맘이니까

  • 26.
    '17.11.20 6:42 PM (39.119.xxx.67) - 삭제된댓글

    제발 쫌!?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삽시다
    긴머리가 머라고!!

  • 27. ..
    '17.11.20 7:01 PM (124.111.xxx.201)

    머리숱 많고 머릿결 좋으니
    제 친구 50넘어 아들 군대 보내도
    이쁘기만하네요.

  • 28. ..
    '17.11.20 7:23 PM (118.36.xxx.221)

    락커 책임지세요~~
    아~진짜~~
    요즘 김경호가 아줌마로 보여 미치겠어요..

  • 29. 사람나름
    '17.11.20 7:37 PM (120.188.xxx.233)

    저도 전봉준 소리 몇번 들었는데 그래도 이쁘다는 사람들 있어서 그냥 유지해요.빈말일지 모르지만 나만 좋으면 그만ㅋ

  • 30. 흠흠
    '17.11.20 7:38 PM (125.179.xxx.41)

    락커에 대역죄인ㅋㅋㅋㅋㅋ
    아 빵빵 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 31. 아주
    '17.11.20 8:33 PM (125.177.xxx.106)

    보기 흉한 경우만 아니면 그냥 봐줘요.
    머리가 뭐라고 그거 하나도 마음대로 못하는지 ㅠㅠ
    우리나라 사회적 편견이나 압박이 여전히 심한 듯~

  • 32.
    '17.11.20 8:34 PM (116.127.xxx.191)

    어이쿠야...롹커같다는 게 그런 뜻이었군요
    저 20살때 들어봤는데...롸커나 운동권같다고...쿨럭

  • 33. 반항뚱녀
    '17.11.20 10:14 PM (223.131.xxx.80)

    40대에 뚱뚱하고 긴머리 세팅까지 고수하며 잘 다니고 있습니다
    꼭 말라야만 긴머리 합니까
    눈뜨고 못 봐줄 지경이면 보지 마십시오

  • 34.
    '17.11.20 11:55 PM (211.114.xxx.41) - 삭제된댓글

    너무긴머린 별루구요 어깨정도 길이는 이뻥ᆞ느

  • 35. 마른여자
    '17.11.21 1:18 AM (182.230.xxx.218)

    ㅜㅜ45살인데요

    지금단발인데 원래 긴생머리였거든요 넘긴머리말구

    다들 모라하네요 자식들부터시작해서 왜잘랐냐구 전나이때문에잘랐는데

    머리긴게 어울린다고

    지금 열심히 기르고있답니다 다행히 쑥쑥 잘자라주네요 ㅎㅎ

  • 36. ㅍㅍㅍ
    '17.11.21 1:58 AM (122.36.xxx.226)

    반항뚱녀 님~쵝오^^
    좋아요. 이런 분!!

  • 37. ..
    '17.11.21 6:42 AM (211.36.xxx.233)

    머리 길러 발랄하게
    똥머리 한번 해보고 싶다던 동네 엄마
    드뎌 어찌어찌 해서 상투 비슷하게
    틀고 왔는데
    딱 동학 농민운동
    녹두장군 삘 나더라고요 ..ㅠ

    ㅡㅡㅡㅡㅡㅡ

    악ㅋㅋㅋㅋㅋㅋ 넘잼있어요 ㅋㅋ

  • 38. ㅁㅁ
    '17.11.21 7:01 AM (125.152.xxx.202)

    저도 대학 졸업후엔 계속 짧은 단발스타일이지만
    여자 머리로 가장 이쁜 것은
    윤기도는 긴머리 적당한 고데기컬 들어간 머리죠.


    그러나....
    머리끝 다 갈라지고 윤기는 커녕 푸석푸석하고 머리숱 심히 줄어들고
    긴 여성스런 생머리라기 보다
    길기만 한 관리안한 머리로
    다니시는 분이 많아서
    다들 나이들어 짧아지는 거죠.

    머리 잘 감고 안감은 머리냄새 뿜뿜 풍기시지만 않으면
    저는 나이든 여자들도 긴머리 괜찮다고 봐요.

  • 39. ㅋㅋ
    '17.11.21 7:32 AM (175.223.xxx.111)

    녹두장군 넘 웃겨요

  • 40.
    '17.11.21 7:47 AM (180.224.xxx.210)

    친구가 긴머리인데, 본인이 먼저 말합니다.

    난 멋내기 위해 머리 기르는 거 아니다, 짧은 머리는 미용실 자주 가야 해서 돈도 아깝고, 시간도 없고, 게을러 그렇다...끝!
    묻지 않아도 머리 얘기 나오면 먼저 말해 버리는 거죠.

    주변에서 오죽이나 당했으면 그러겠나 싶더군요.

  • 41. 남의머리가지고
    '17.11.21 7:49 AM (117.111.xxx.148)

    그러지들 마세요잉?

    머리 철사머리에 곱슬이라 단발하면 어떤 삼각김밥이 나올지

    머리 길러 눌러야 그나마 괜찮은데

    내가 꼭 여리여리한 스탈을 노리고 이 머리를 했다고 생각하면 오산!

  • 42. 머리..
    '17.11.21 8:10 AM (113.199.xxx.79)

    긴머리땜이 아니라 그냥 얼굴이 예쁜걸로 ..

  • 43. 본인머리나 챙기고
    '17.11.21 9:16 AM (124.59.xxx.247)

    남의 머리는 좀 냅둬여.


    보기 싫으면 보지 말고요.

  • 44. 냅둬
    '17.11.21 9:17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똑같아 지긴 너무싫어
    안우아 해도 좋아
    안단정해도 좋아
    내머리 내맘대로 해도 좋아
    내게 남편과 함께 생긴 간섭쟁이 인간들
    질릴만큼 질린 인생인데
    내 머리카락은 내뜻대로

    아랫집에 예순
    옆집에 칠순 그 윗집도 마찬가지
    하마체격에 시누들 등등..
    웨이브의 차이일뿐 그녀들 모두 똑같아
    몰개성
    아직은 그 대열에 동참하고 싶지않소

    그건 단정하고 우아한 당신들이나 많이 하쇼.

  • 45. ㅎㅎ
    '17.11.21 9:28 A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

    다 지멋에 산다지만....
    이미숙 정도의 미모 아니고서야
    일반인들 빼짝 마른 몸에 얼굴 퀭 한데 머리 까지
    풀어 헤쳐 보세요....김태원 같아요..의외로 이런 인상 아줌마들
    많더라구요...

  • 46. 대한민국에
    '17.11.21 9:31 AM (58.234.xxx.195)

    나이 50넘어서 강수지 서정희같은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그런 사람만 어울리는 머리라고 하나요. 모두 연예인처럼 살것도 아닌데
    강수지 서정희가 긴머리만 어울리겠어요. 다른 머리도 다 잘어울리겠죠.
    그냥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자구요.남한테 민폐끼치는거 아니면

  • 47.
    '17.11.21 9:58 AM (175.117.xxx.180)

    짧은 상의에 레깅스 입은거 보다는 낫잖아요.
    혐오감을 주는건 아니니까.
    그냥 좀 냅둬유.
    머리 정도는 알아서 하고 살게.
    긴머리 오십.통통 아짐입니더.

  • 48. ...
    '17.11.21 10:27 AM (203.244.xxx.22)

    통통해도 긴머리 어울리는 분들 많아요.
    얼마나 단정하게 매만지고 나가느냐에 따라 다르던데요.
    연예인도 연출 안하고 나가면 추레해요.

    전 30대 후반인데 이제 다시 길러보려구요. 근데 머릿결이 좀 안따라주네요.
    그래도 손질잘하고 다듬어가며 기르려고 하는데요.
    이제는 개성이 중요한 시대라... 제 또래는 남이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안써요.
    잘 어울리게 연출하면 멋쟁이 인거고~

  • 49. ㅇㅇㅇ
    '17.11.21 10:35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락커 녹두장군 김태원
    ㅋㅋㅋㅋㅋㅋㅋㅋ

  • 50. ㅇㅇ
    '17.11.21 10:37 AM (223.62.xxx.138)

    솔직히 김경호도 아무나 못되요. 떡대 있으면 박완규. 떡대 없으면 김태원. 김경호 이목구비가 여성스럽게 오밀조밀하고 극도로 스키니하니까 그나이에 남자가 긴머리 어울리죠. 헤어관리도 엄청나게 하고요

  • 51. 근데
    '17.11.21 10:43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키크고 마르고 얼굴 작은데 긴머리 안어울리는 분 봤어요.
    돈아끼려 집에서 손수하는 까만염색 보세옷 스키니바지 비닐가방 합성피혁구두
    그차림에 도도한 모습은 ......

  • 52. 형님
    '17.11.21 10:45 AM (125.176.xxx.253)

    몸은 삐쩍 마르고 머리가 길면,

    보통은 청승 맞아 보이던데요~~

    연예인 같은 외모가 아니고서야...

    엄청 추리해보이고 후즐근해보여요

  • 53. 관리
    '17.11.21 11:05 AM (174.110.xxx.208)

    최화정씨나 아님 이미숙씨만봐도 머리가 길어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세련되고 본인 관리 잘하고 머리숱만 있다면은 진짜 이뻐요. 짧은 머리 보다 훨씬 이쁩니다.

  • 54. ----
    '17.11.21 11:11 A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옛날 할머니들도 다 쪽지고 머리 기셨자나요 머리 길면 다 풀어헤치고 다니는걱도 아닌데요 뭐.
    긴단발 정도 길이는 무난하다 보여요

  • 55. 50에 긴머리
    '17.11.21 11:21 AM (125.7.xxx.11)

    올해 50인데 현재 어깨 조금 넘는 길이 열파마하고 다녀요.

    50되기 전에 긴머리 해본다고 4-5년 전부터 길렀는데 나이 들면 긴머리 별로라고
    여기서 세뇌(?)되어서 지난 봄에 어깨 길이로 잘랐는데 미용사도 엄청 말리더니
    결론은... 주변에서도 긴머리가 낫다...였어요.
    지금 다시 기르고 있고 당분간은 유지하려고요.

    제 경우는 머리 숱이 아직 풍성하고 새치없고 염색 중간 밝기로 꾸준히 해요.
    아침마다 머리 감고 에센스 발라서 웨이브 잘 살리고요.

  • 56. 50에 긴머리
    '17.11.21 11:22 AM (125.7.xxx.11)

    그리고 키 160에 66 입어요.

    떡대는 아니지만 늘씬하지도 않은 ㅡ.,ㅡ

  • 57. ~~~
    '17.11.21 11:34 AM (222.99.xxx.43)

    댓글들에 위로 받네요
    역시 82언니들♡♡♡
    미용실 비용도 아깝고, 머리 관리도 귀찮..
    어느 날 보니 의도치 않게 긴 생머리더라는.
    주변아줌마들 자르라고 난리.
    자르러 미용실 갔더니 머리숱 많고 머리결 좋다고
    다들 질투해서 그런거라고..ㅜㅜ

    정말 남의 헤어스타일 가지고
    입방아 좀 찧지마시길.. 돈 없어서, 관리 안 해도 되니까
    그냥 생머리일 뿐이라고요~~~

  • 58.
    '17.11.21 11:34 AM (211.114.xxx.41)

    나이들어서 긴생머리 어울리는 사람을 못봤어요 거기다가 화장진하게 하면 더이상

  • 59. 감.
    '17.11.21 11:37 AM (122.44.xxx.132)

    강수지도 긴머리 너저분하던데요
    머리결이 안좋아보여요

  • 60. 긴머리가 어울리는게 아니고
    '17.11.21 11:46 AM (49.2.xxx.93)

    짧은 머리가 더 안어울려서 길러야 하는 사람 저요.

    얼굴 넙대대하고 몸 안 날씬하고 그냥 그래요.
    머릿결은 다행히 숱 많고 새치도 안나고 젊을 때 머리랑 거의 전혀 차이가 없어요.

    짧은 머리하는거보다 긴머리가 낫다고 다들 그럽니다 ㅜ.ㅜ
    낼모레 50인데 아직도 브라끈 길이로 유지하고 다녀요.

  • 61. 46세
    '17.11.21 12:19 PM (182.209.xxx.142)

    이십대때부터 평생을 긴머리에 매직셋팅해서 살았는데 얼마전 셋팅펌하러 미용실 갔는데 머리가 손상되 안나온다고 자르자해서 그래라 했더니 귀밑으로 잘라놨어요 그뒤로 여성성이 사라진 느낌이고 더 나이들어 보여 다시 기르기만 기다리네요
    나이드니 살도 좀 찌고 한어깨 하는데 거기다 머리까지 짧으니 여자다움 일도 없네요
    그나마 반묶음하고 매직기로 웨이브 넣어주고 해야 봐줄만해요 여자는 어리나 나이드나 머릿발이 중요해요

  • 62. ...
    '17.11.21 12:30 PM (223.33.xxx.17)

    드라이나 고데기 없이 긴머리웨이브는
    간달프 되기 싶상이예요 노노노 제발요~
    이미숙 아줌마 얼마나 관리하겠어요
    헤어나 피부는 타고난거 못이겨요
    우린 이미숙 아니자나요

  • 63.
    '17.11.21 1:05 PM (115.137.xxx.76)

    불과 한 7년전쯤엔 ㅋ 단발 잘 어울린단말 들었어서 그런줄로만..
    얼마전 머리가 상해서 단발로 잘랐더니 왠 아주머니가..
    나이들수록 적당히 미디움기장 긴머리가 난듯

  • 64. ..
    '17.11.21 1:24 PM (61.84.xxx.125)

    40넘으면 긴머리 어울리기 쉽지 않아요. 초라하거나 락커 느낌이 나죠

  • 65. 스타일인거죠
    '17.11.21 1:39 PM (175.223.xxx.16)

    긴 파마 머린데
    손질하기 여간 까다롭지 않아요
    손질을 못하면 지저분하고 추리해보여서
    매번 손질해요
    머리결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못해요
    오래 하고 있어서 다른 머리를 하고 싶은데
    주변인들이 머리 자르면 안된다고...
    하도 그러니까 머리 자르면 못난이 될까봐
    겁나서 못하겠어요...

  • 66. 대충살기운동본부
    '17.11.21 1:42 PM (119.69.xxx.28)

    가끔 미국 뉴스에 나오는 서양 아짐들보면 막 기르고 막 입고 그러던데..우리도 좀 대충 입고 기르고 그러면 안될까요? 좀 못생겨도 못생긴대로 삽시다.

  • 67. 00
    '17.11.21 2:15 PM (175.223.xxx.228)

    진심 생머리 긴머리 말리고싶네요 웨이브도아니고 뚱뚱한거보다 얼굴 살하나없고 해골같이 해서 늙어 생머리긴머리 진자 못봐줘요 웨이브라도넣으세요.근데 본인은 예쁜줄아는게함정 남편이젤맘에들어해서 파마도못하고 못자른다고ㅠㅠ

  • 68. 00
    '17.11.21 2:18 PM (175.223.xxx.228)

    나이드니 입이튀어나오든데 긴생머리 제발.ㄴㄴ 목욕탕만난아줌마 자기뒷모습보고 학생쫓아온다고 ㅠ

  • 69. 40넘으면
    '17.11.21 2:40 PM (203.255.xxx.49) - 삭제된댓글

    긴머리 어울리는 사람 없다고 생각함니다요....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우기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ㅎㅎㅎㅎㅎ

  • 70. 나이 40 넘으면
    '17.11.21 2:42 PM (203.255.xxx.49)

    긴 생머리 어울리는 사람 없다고 생각함니다요....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우기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ㅎㅎㅎㅎㅎ

  • 71. 40넘으면
    '17.11.21 2:52 PM (222.101.xxx.152)

    얼굴근육이 흘러내려서 네모가 되요
    거기다 긴머리하면 그로테스크해요

    거기다 서서히 나는 흰머리 감추느라고 염색하고..
    것도 미용실에가서 하며 좋은데 집에서 하느라고 푸시시..
    진짜 보기 흉했어요

    45이상여자 긴머리 어울리는 사람 전 현실에서 못봤어요

  • 72. 위에
    '17.11.21 3:39 PM (211.177.xxx.16) - 삭제된댓글

    샬롯 갱스부르가 이쁜가요? 아빠 닮아서 엄마보다 훨씬 못해요

  • 73.
    '17.11.21 3:40 PM (211.114.xxx.41)

    긴머리가 청순하다는말을 들은건지 아는여자 40대후반인데 삼복더위에도 검은색으로염색하구 허리까지오는 긴생머리 고수하는데 옆에서보면 화장도진하고 하니까 얼굴이 더 나이들어보여요 눈가주름도 자글자글하니까 머리랑 겉도는느낌 남자들은 자기만보면 다들 반한다는 착각을 항상하고 살아요

  • 74. ..
    '17.11.21 3:45 PM (211.177.xxx.16) - 삭제된댓글

    샬롯 갱스부르가 이쁜가요? 아빠 닮아서 턱이 길죽해서 못 생긴 건 아니지만 엄마보다 훨씬 못해요

  • 75. 위에
    '17.11.21 3:46 PM (211.177.xxx.16) - 삭제된댓글

    샬롯 갱스부르가 이쁜가요? 아빠 닮아서 턱이 길죽해서 못 생긴 건 아니지만 엄마보다 훨씬 못해요

  • 76. 위에
    '17.11.21 3:47 PM (211.177.xxx.16)

    샬롯 갱스부르가 이쁜가요? 아빠 닮아서 턱이 길쭉해서 못생긴 건 아니지만 엄마보다 훨씬 못해요

  • 77.
    '17.11.21 4:02 PM (122.42.xxx.24)

    아직은 괜찮은거죠?ㅋㅋㅋ40초이구요..머리숱아주 풍성하고 검고 윤기돌고...얼굴주름 없어요...ㅋㅋ당분간은 이 길이로...

  • 78. 시간이
    '17.11.21 4:18 PM (223.62.xxx.249)

    나이가 몇이고간에 각자 이미지에 어울리는게 답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어요.저또한 긴웨이브 스타일이 제일 잘 어울려서 굉장히 오랜 세월 이 스타일을 고수해왔고요..
    물론 스스로 지겨워서 보브컷,단발,생머리,아나운서(?)헤어 스타일..
    잠깐씩 해본 스타일도 나름 좀 있어요.

    역시나 결론은 음...역시나 내겐 긴웨이브가 제일 낫구나 싶어서 돌아오고 돌아오고 했었는데,이게 어느순간부터 쬐금씩 어색(?)한게 약간씩 느껴지면서 묶게 되더라구요~ㅎ
    자르진않고 괜히 늘 묶는...
    그러더니~이게또 역시 자르진않으면서 묶음에서 올림스타일로 바뀌었어요~ㅎㅎ

    이번주에 이넘의 긴머리..이젠 바이바이하고 싹둑 자르려고해요.
    세월지나며 젊은시절의 윤기 자르르나는 숱많은 머리가 아니다보니 헤어스타일은 같아도 이미지는 점점 완전히 달라지는게 느껴져서요..ㅠㅠ
    밴드로 살짝 넣어서 미리 컷한 스타일처럼 해보는데 이젠 이 스타일이 제겐 얼굴에 생기가 더 있어보이고 제나이보다 더 젊어보이기까지 하네요^^

    역시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게 최고로 예쁘고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그게 긴 스타일이든 짧은 스타일이든지요...

  • 79. 은이맘
    '17.11.21 4:36 PM (86.99.xxx.182)

    노래 '네모의 꿈'이 생각나네요
    나이들면 머리 짧지 않으면 큰일 나나요
    안 그래도 획일화되어 답답해 죽을 지경인데
    남한테 피해 안 주고 내 외모가지고 그러는데
    취향 좀 인정해 줍시다
    락커가 되든 말든....자유로운 스타일이 좋아요

  • 80. ㅎㅎ
    '17.11.21 4:57 PM (156.222.xxx.146)

    샬롯 갱스브루의 긴머리 정말 분위기 있고 예뻐요.222
    나이들면 다들 짧은머리가 가장 무난하니 그렇다지만
    외국에 비해 그 사람만의 고유한 스타일이 없어요.
    길든 짧든 어떠란 머리스타일이든 자기만의 개성대로 사는게 젤 좋아보여요.

  • 81. 짧은머리보다 긴머리가
    '17.11.21 5:15 PM (211.178.xxx.174)

    덜 미울걸요.
    숱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자르는것 빼고.
    대부분의 여자들은 짧은것보다 긴게 나아요.
    공주병,동안병 걸린게 아니구요.
    본인이 귀찮아서,또는 동조압력 느끼고는
    짧게 자르고 긴머리 욕하지 말고
    한번 길러보세요.더 나을겁니다.

  • 82. 아니
    '17.11.21 5:34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긴 머리 흉하다고 느끼는 본인이나 안 기르면 되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남 외모 걱정까지 자기일처럼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난 제일 보기 싫은 게 그 아줌마 파마던데!!?
    아무튼 난 긴 머리 안 어울려 어릴 때부터 숏 커트지만!!
    왜 남에 머리에 이렇게 들? ㅋ
    머리까지 통일 못 시켜 난리들이죠?
    자기 머리도 자기 마음대로 못 해요?ㅋㅋ

  • 83. 긴생머리...
    '17.11.21 11:39 PM (220.73.xxx.20)

    나이들어 긴생머리 어울리는 사람 드문데 어울리는 사람은
    참 인상적이어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한사람은 사십 중반 다른 한사람은 50대 후반의 완전한 백발 둘다 허리까지 오는 긴생머리였어요
    한사람은 갈색 염색한 생머리 한사람은 금발 입힌 긴흰머리 였지만
    둘 다 결이 굵고 풍성했어요
    이미숙은 화면빨이 안 받는건지 생머리도 아니고 컬이 지저분하게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여요 일반인도 스타일리쉬하게 하고 다니는데 연예인이 성의없어보여요 그 스타일이 나이든 여자가 제일 지저분해 보이는 것 같아요 딱 싫은데 그런 스타일 잡지에도 많이 보이고 ...
    화장을 미국애들처럼 활기차게 하면 나을텐데 한국형 화장에는 청승맞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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