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무리 노명희가 고매한척하고 지안이가 가진 성품, 학력, 능력등을 좋아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자기 친딸을, 더구나 많은 우여곡절 끝에 찾은 딸에게
마음을 열지 않을 수가 있을가요?
지수가 꼴통짓 할 때마다 노명희때문에 통쾌해요. ㅎㅎ
지금 아빠가 친아빠가 아니라면 세상 불쌍한 사람은 지수뿐이네요.
제아무리 노명희가 고매한척하고 지안이가 가진 성품, 학력, 능력등을 좋아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자기 친딸을, 더구나 많은 우여곡절 끝에 찾은 딸에게
마음을 열지 않을 수가 있을가요?
지수가 꼴통짓 할 때마다 노명희때문에 통쾌해요. ㅎㅎ
지금 아빠가 친아빠가 아니라면 세상 불쌍한 사람은 지수뿐이네요.
어제 잠시 그 생각.
밖에서 낳아 온 아이라 휴게소에서 보고도 못본척
지나쳤나 싶은것이..
안그래도저도 그 드라마 얘기하고싶어.근질근질했어요
우리 지수가 빵집 아닌 스피치 학원 다닌게 아니냐고 ㅎ 하는
댓글보고 빵 터졌어요.
말 너무 잘해서.완전 통쾌 ㅎ
전 지수가 화내는게 너무이해되요
지안도 당연히불쌍하지만 ㅜ
지수는 부모로부터 기만당했잖.아요
근데 붕소는 지안이만 걱정하고.
나는 이집에서 뭐였나 싶을거같고
엄마가 인간같지않게 보일거같아요
밖에서낳아올정도로 막장은 아닐거같은데
그당시 나영희가 불륜현장에 데려간건아닐까 싶긴해요.
지안이가 친자 아닌거만 확인한거죠 현재?
지수랑 전노민 친자확인은 잘 모르겠고
지수랑 나연희 친자확인은 했습니다.
드라마 처음부터 다시 보신다면 혼외 자식 둘정도로 막장상황은 아니었어요. 다만 지가 바람피우던 상황이라 찔려서 그런 상황을 숨기려니 감정도, 상황대처도 꼬일 뿐이에요.
노명희가 식구들 대하는 모습하며 자식들 태도하며
개운치가 않아요.
마치 남편이 밖에서 데리고 들어온 아이들 대하는 것 같아요.
드라마 많이 봤어도 저런 분위기 재벌집은 잘 못 봤어요.
그래도 지수 뻘짓 하는건 좀 그래요.
그렇게 수긍이 안가고 받아들여지지가 않음 그집에 들어오면 안됐죠.
아무리 갈데가 없더라도.
나영희 남편이 지수 칫솔과 자신을 DNA 검사한 거 아닌가요?
지수 마음 백 번 이해합니다.
나영희남편은 지안이랑했어요
윗님 저흰 그런데요 ㅋ 가정교육을 재벌급으로 받으셨네요
저도 지수 이해가는데 자기가아닌 본인딸 보낸것도 열받고 화나는데
그렇게 사랑한 엄마아빠언니 다 알면서도 속이고 나중에 말햇자나 라고하지만 어쨋든 속인거아니에요
저는이상황에 왜 다들 지안이만 걱정하는지 그게 더 이해안되는데.
남편은 지안과 친자확인 불일치
부인은 지수와 친자확인 일치
하지만 직접한건 아니고 민부장에게 시켜서 한거죠 전 민부장이 수상해요 어제도 지수 행동보고는 엄마미소를 짓던데...
드라마가 지안 감정 위주로 동정심생기게보여줘서그렇지
지수는 키워준부모에게.극심한.배신감을 느끼는게 당연합니다.
지금 반항하는모습이 시니컬해서 약간 거부감 들겠지만
그간 웃기만한게 바보라서 화낼줄 몰라그런건아닌거죠.
캐릭설정이 지수 감정을 설득력있게 안그려 그렇지
그상황이었으먼
전 다신 키워준부모 특히.엄마 영원히 안봅니다.
인간이 인간이하짓을 하다니.
혐오스러워요. 그러고도
가게받아처먹고.
쓰고 있네요.친자확인 했잖아요.지수가 어릴때 오빠가 새장에 가누었던거 기억해 냈었고...
저같음 가출해서 따로 살거같아요. 재벌이고뭐고 다 싫다. ㅎ
그 생각 했었어요. 남편 딸이 아닐것 같은
랑 하면야 당연히 친자 관계 성립되죠.
1회부터 봤다면 이런 망상은 안할텐데...주말 가족시간대 드라마가 그정도 막장으로 가길 원하는지..막장 드라마에 길들여진 뇌구조네요.
그나저나 민부장의 정체는 뭘까요?
부회장 세컨드는아니겠죠?
노명희 진짜 이상하죠?
또 유전자검사하는게 이상해요.
지수가 딴건 몰라도 지안이가 연락 두절되고 일주일이 지나도 걱정 하나 안하는건 참 공감이 안가요. 주요 인물이 미운털이 박히니 극 재미가 확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기네요.
지수도 조금은 생각이라는걸 하는 캐릭터로 만들지 아쉬워요
지수가 민부장딸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민부장한테 뭔가 비밀이 있다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도대체 이 드라마 어디에 출생의 비밀 암시가 있었나요?
초반에는 막내 서현이가 입양딸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제는 잠잠하네요.
단언컨데 최도경, 지수, 서현이 모두 최재성, 노명희가 낳은 친남매 맞아요.
아직 안나온 것은 납치된 날 노명희가 놀란 이유(바람핀 걸 들킬까봐 라는 말도 있던데 드라마에 나왔나요? 전 기억이 안나는데)와 지안이가 친딸 아니라는 편지 보낸 사람,
그리고 납치부부가 현재 어떻게 지안이네 집을 알고 화장품 판매원으로 위장해서 칫솔가져간 것...
극의 재미를 위해 극명한 대비를 위해 지수를 그렇게 그렸다지만..
그전까지는 고마운게 그렇게 많던 언니였는데...
아무리 서운하고 화나도 연락도 없는데
걱정하나도 없이 독해서 한달은 있어야 들어올거라느니
사춘기때 중2병걸린 얘마냥 한심하더라구요...
생각이 조금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게...
정말 아무생각도 없구나 싶은게 재미가 참 반감되면서
주말연속극의 한계같아요...
자식 바꿔치기한것보다 더 한 막장이 있나요?
납치된날...노명희가 누군가에게 전화로...양평집에서 만나 함께 움직이자!고 해요.가고있다고...그리고 차에 딸 놔두고 화장실?갔다가 동생전화를 받죠 ..형부가 언니한테 사람붙였다고, 언니 구해주려고 전화한거라고...그이후 노명희 맨붕와서 딸없어진것도 모르고 출발 휴게소를 빠져나가고...전 뭔가 있는거같아요~~
그동안 지 하고 싶은 거나 하며 아무 스트레스 없이 딩가딩가 살아와 놓고 그러는 동안 지안이는 그 개고생 하며 살아보겠다 애쓴 거 지말로도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언니가 알고도 자기 자리 뺏으려고 간 것도 아니고 나중에 알게 된 거 뻔히 알면서 미리 말 못한 사정조차 들어주지 않고 싸다귀 날리면서 저리 심통을 부리는데 그게 어떻게 이해돼요?
부모한테야 화내는 거 당연하지만 지안이한테 그렇게까지 해대고 연락도 없는데 걱정 1도 없이 그리 노발대발..
게다가 친엄마가 자길 잃어버린 잘못이야 있다지만 자식 잃고 마음 아프게 산 친부모 심정 헤아릴 심성은 전혀 없던데요?
속인 양엄마가 죽을 죄 지은 거지 그게 친엄마가 자길 잃어버린 잘못과 같은 급이 되나요?
부모 없이 막 자란 애처럼 지멋대로 그게 뭐하는 짓인지..
그와중에도 남자 좋다고 헤벨레 할 기운은 있더라고요.
무한 이기주의.. 나영희 딸 맞아요.
둘이 아주 그냥 심성이 똑같음.
저도 도경이 지수(은석) 서현이
모두 친남매다 에 500원 걸어요
첫회부터 정주행 했는데 그런 암시 없었고
첨엔 서현이가 입양이네
도경이가 밖에서 낳아온 아들이네
(사실 모계로 이어져서 도경이 바로 올리려는 거 보면 극중 노명희 친자 확실하죠)
이젠 은석이가 민부장 딸이라니
(친딸아님 노명희가 찾을 리가 없음 글구 이 집안 재벌혈통은 무조건 노명희임 아버지는 사실 쩌리취급... 노명희 친딸아님 은석이 찾았단 소식에 노명희 아빠가 올리가 없음 그땐 지안이였지만
글구 최재성이 지수 챙기는 거 보면 최재성 딸인 것도 맞음)
지금 집중할 건 도경-지안 러브라인이죠
작가가
서지안 내려! 로 이번주의 지루함을 날리고
보는 사람 낚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보니 이번 일요일 요약은
팜므파탈 내려!
라고 합디다 ㅋㅋ
팜므파탈내려!!!
여기에 추가하면 죽쒀 개 준 팜므파탈 내려! ㅋㅋㅋ
지수 속상하고 기가막힌건 알겠지만
지안이한테 화내고 지안이가 포기한데 뭐있냐 걘 욕심많고 자존심 상하는거 싫어해서 뭐든 다했다 뭐 이런식으로 지 아빠한테 말하는데
와 진심 쥐어박고 싶더라구요
지수 첨에 빵공방 출근한날부터 비법 알아내려고 계속 눈치보던거 ....그게 힌트였네요
착하긴한데 철이 없고
착하긴한데 눈치가없구나 했더니
그냥 이기적인애였나싶더라구요
작가가 너무 지수를 이상한애를 만들었어요
얼른 혁이사랑받아서 자기때문에 평생 양보하고 돕기만 한 지안이한테 사과하기를 ㅠㅠ
도경이랑 지안이 담주엔 좀 붙어있으려나요? ㅎㅎ
노명희는 가식덩어리 체면위주의 고상떠는게 취미로 본인이 남들과는 다름을강조하는데 지수가 품위가 떨어지니 엄마의 시선보다 격을 따지는거고, 은석아빠는 가뜩이나 부인 집안 가식스러움에 짜증인데 솔직하고 소탈한지수를 아빠눈으로 흐뭇하게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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